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업실을 옮기면서, 부스2개와 퀀트롤룸이 따로있는 곳을 얻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드럼부스로 쓸 방에 대한 룸 공사를 다시하려하는데, 어떤 방법이 제일 효율적인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을 남깁니다.

방크기는 대략 드럼 셋트 3대정도 들어가는 부스인데 드럼 을 주로 녹음하고 때로는 어쿠스틱 기타만 받는 부스 입니다.
그런데 천장, 벽, 엔 패브릭으로 일단 마감 되어있구요, 바닥은 뛰어 모래를 넣고 그위에 카펫 같은 흡음재 역활을 해주는 것들로 마감을 해 둔 상태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리가 딱 건조하다라고 표현하면될까요? 룸의 잔향이 잘 존재하지 않아서 부스자체 톤이 그렇게 매끄럽게 들리지 않는 상황인데요. ^^ 약간 그냥 드럼 연습실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이럴 경우 룸의 잔향을 좀 바꾸고 싶을땐
바닥을 나무 마감재로 시공을 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건지, 아니면 벽을 손보는게 제일 좋은 것 인지 잘 모르겠어서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룸 사진을 함께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9월 되세요 ^^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