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Compressor 의 Attack Time 과 Ratio 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신 듯 합니다.
Compressor 는 Attack Time 부터 Ratio 에 해당되는 Volume 으로 갑자기 줄이는 것이 아니라
Attack Time 까지 조금씩 Ratio 에 해당되는 비율로 줄여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Attack Time 이 30ms 이고 Ratio 가 5:1 이라면
30ms 가 지난 다음부터 Threshold 이상의 Volume 을 갑자기 5:1 로
줄이는 것이 아닌 1ms 지점에서는 1.3:1 3ms 지점엔 1.5:1 10ms 지점에선 2:1
15ms 지점에서는 2.5:1 20ms 지점에서는 3:1 25ms 지점에선 4:1 그리고
마지막 30ms 지점에서는 5:1 이런식으로 볼륨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즉 Attack Time 까지 계속해서 볼륨을 줄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절이 되고
Peak 제어용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Peak 제어용으로 Threshold 를 조절해서
볼륨 제어를 하고 그 이후에 Envelope Control 용으로 Compressor 를 다시
적용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예? 그럼 어택타임이 컴프의 작동시점을 말하는게 아니고 레이시오 만큼의 비율대로 압축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거라구요???

네 Attack Time / Release Time 은 작동 시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비율대로 볼륨을
조절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야기합니다.

아래의 링크 그림 참고해보세요.

http://community.calrec.com/wp-content/uploads/2010/06/60seconds-compressor-3.gif

뭐지~ 완전 멘붕이네.....더노트(맞나?ㅎ)님의 답변에 좀 당황스럽네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것이랑 완전 다른내용이라서.....릴리즈야 물론  컴프작동시간이 멈추는데 걸리는 시간인거고~근데 어택타임이 작동시점이 아니라는것은 좀......더노트님말에 태클을 걸자는건 아니고요^^ 혼란스러워서요~  이글을 보시는 다른 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이곳 포럼에서 꽤 오래전에 이부분에 대한 토론도하고 그랬었던거 같은데요.

찾아보시면 더욱 많은 내용을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더 노트님 답변이 정확한 내용입니다. 어택타임이나 릴리즈타임은 컴프레서가 레이쇼에 도달하는데 걸리는시간

이죠.^^

드럼이 되어졌건 스트링이 되어졌건 어떤 소스든 상관없습니다.
직접 걸어서 파형 비교해보세요.
Attack Time 이 Attack Peak 보다 충분히 느려도 Make up Gain 값이 없다면
원 소스보다 Attack Peak 의 볼륨이 줄어 있을겁니다.

간단하게, 소스에 컴프레서를 걸어서 파형을 비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날로그로 입력된 소리의 파형은 더노트님께서 걸어주신 예제 이미지처럼 한 순간 정점을 찍지 않고, 서서히 올라가는 파형을 그리므로.. 이를 좀 더 분석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네~ 중요한 사실을 새로 알게됬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