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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수리하기 힘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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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을 검색해 본 바 '케빅02-579-1533 이나 쌍봉교역(02-511-6771) 이 수리할겁니다.' 라는
고마운 리플을 발견하고 케빅에 전화해 보니 올해부터는 베니스 수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전에 케빅에서 산 건 수리해 주지만..) 그리고 거기 분께서 영락소리사를 소개해 주셨는데
영락소리사는 오늘 고객센터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 받으면 이상하게도 끊네요. 왜지....??  -,.-;

쌍봉교역에서는 수리를 낙원에 있는 오리엔탈전자에 맡긴다고 하여 010-2242-0100 전화번호를
불러 주셨는데 전화해보니 지금거신 번호는 고객님의 사정으로 연결할 수 없다고 하고.
쌍봉교역 안내데스크에 계신 분도 그 연락처 밖에 모르신다고...
 
베니스가 프리는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째 내구성을 믿고 오래 쓰기에는 왠지 모를 불안함이 오네요.
포장상태로 8개월.. 뜯어서 사용한지 6개월 된 아날로그 믹서가 라인 연결이 조금만 부실해도 찌직찌직
거리지를 않나..  다이렉트 아웃이 나갔다 안나갔다 하지를 않나.. 조잡한 색상조합에 참 싸구려 같이
보여도 겉은 엄청 깨끗한데.ㅠ.ㅠ  베니스 수리를 어찌 할까나요.

이런 거 열어봐 주실 수 있는 오디오 가이 회원님은 없으신가요..  sangPD님의 160과 함께 두대가
대기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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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n님의 댓글

울 사무실에도 갈갈이 뜯겨진 베니스 한대 널부러져 있는데...누구나 열어볼 수는 있을겝니다. 결국은 순돌이 아버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돈을 안준다는 것도 아니고 수입처에서 이전 업체나 다른 루트로 구입한 것은 나몰라라 하는 것은 마이다스 본사 입장에서 고객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게 아닐런지..어차피 AS할 수 있는 서비스메뉴얼이나 스페어파트 구입은 현재 수입처만 가지고 있는 권리일텐데 이전 고객들은 짝퉁 자재와 회로도도 없고 파트번호도 없는 상태에서 수리를 해야 하는 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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