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스님 관심품목과 저와 비슷하듯이..

저요 저요!!

사용해본 분은 아마 남상욱 님 밖에 없을 듯한데요......
개인적으로는, Forssell Tech의 MADA-2을 맘에 두고 있습니다만,
가격만 아주아주 저렴하게 들어온다면 한번 도입해보고 싶은 기기입니다.
실지 Ampex 릴데크에 사용된 트랜스가 사용되었고, 마이크 프리 내장이니,
사운드만 취향에 맞는다면, 최상의 컨버터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깔끔하다기보다는 약간의 컬러(Ampex)가 있는 아날로그 사운드라고 알고 있습니다.

Ampex 릴데크에 사용된 트랜스는 아니고요. cinemag라는 켈리포니아 변두리에서 양산되는 그런 트랜스포머를 단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좀 가격에 거품은 있다고도 생각해봅니다만 트랜스 없는 일반적인 기재들 혹은 트랜스포머드  패시브 이큐등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쌩 디지털 장비와는 그래도 차원이 다른 소리겠죠.

gearslut나 문헌(?)의 설에 의한 Ampex쪽 빈티지 트랜스는 현실적으로 사용되기가 힘들구요...게다가 과거 Ampex 전성기 때에는 여러가지 버젼의 트랜스가 달려서 납품이 되었기 때문에... 그 최상급으로 언급되는 것이 장착되면 트랜스 원가만 해도 적어도 5000불은 최소한 넘을 테니까요... (요즘엔 구하기도 거의 어려운 듯 합니다)
뮤지컬한 특성은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평가 할 수 없겠죠...
아날로그의 도움이 없는 디지털은 더 높이 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조만간 아쉬운데로 PSX-100에 Ampex에 사용되셨다는 그 트랜스 포머와 동급에 계시는 것들을 어렵게 섭외를 해놔서 장착을해서 마스터링에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JCF보다 좋을 수도 있고 결코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충 월등히 좋지 않겠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보지 않고서 짐작해보는 것보다 직접해보고 그 기분을 만끽해보는게 요즘 세상 사는 유일한 재미 중의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ㅎㅎㅎ

기본형의 PSX-100은 아날로그 스테이지가 너무너무 아쉬워서 마스터링 그레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렁주렁 달린 OP275를 Discrete하게 개조하고, D-clock 정도를 장착하면,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을 것 같고요.
저도 한창 유용하게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PSX-100으로 되돌아가기 싫어집니다. ^^; 그래도 중고가격은 매력있죠?!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ㅎㅎ...관심있으신분이 있으시군요..저는...몇년전부터 눈독들이고 있던건데..가격을 알게된게 얼마전이라..ㅎ..

깔끔하다는것은...암펙스컬러이외에는 암것도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사실...조쉬라는 jcf오디오 오너분과 메일도 가져봤습니다만...그때만해도 2채널컨버터는 없었을때고..

암튼..내부구조가 몹시 맘에 드는구조라...그리고 획기적일듯한구조라..참 많은 관심이 갑니다...

그런데 공구한다해도..최소..500만원은 넘겠군요..ㅎ

넘사벽이군요...

딱 2채널만있으면 더이상은 바랄게 없는 형편이라...정말 관심이 갑니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일단 영자님이 테스트해보시고, 데모 돌리시면 어떨지......^^;
제품 정보가 넘 부족해서 적찮은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죠.
리핀스키와 마찬가지로 JCF도 최근에 가격이 엄청 뛰었던데,
좀 이해가 안가는 중이네요. 특히 JCF는 사용기도 정말 빈약해서.

Josh와 함께 여러 트랜스를 들어보았습니다만, 현재 양산이 중단된 제품들을 포함해서도 아주 탑에 속하는 품질의 트랜스가 cinemag입니다. 앰펙스에 사용된 트랜스가 아니라 앰펙스 테입머신이 사용하는 회로에서 영감을 얻은 회로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고요.
디지털쪽에서도 몇가지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른 컨셉의 설계가 있습니다.
소리는 Al Schmitt과 Bill Schnee가 메인 A/D-D/A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고요. 물론 저희도 사용하고 있지만요. Al은 이제품을 사용한 이후(192-24로만 사용합니다만) 더이상 2trk테입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꽤 높습니다만, A-D, D-A, MicPre가 내장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시면 말도 안되게 비싼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싸기는 하죠. 일단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Cinemag가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군요...

더욱 더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영자님이 구입을 하시고.......꼭 구경 좀 시켜주십시요...

상욱님 마스터링 의뢰에 대한 사항은 오됴가이 메시지로 연락드리면 되나요?

네... 미국에서는 현재 구할 수 있는 트랜스 중에서는 최선이라는 것이 대부분 동의하는 바인 듯 합니다. 파트에 관심이 많으시니 몇개 오더하셔서 한번 테스트 해 보시죠. 착색이 있는 계열의 제품은 아닙니다.
마스터링 관련은 쪽지나 메일( sunny at themasteringlab.com) 으로 주시면 됩니다.

Cinemag는 hifi 쪽 형님들도 종종 사용들을 하시길래 모던한 맛으로 쓰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외관이 Jensen과 흡사해서, Jensen의 좀 답답한 느낌과 별반 다르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착색이 없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니 더 궁금해집니다...


이번달에 Neve 구매가 다 끝나면 바로 Cinemag 라인업을 쭉 사서 점검을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마스터링 의뢰 건은 조만간 메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정확히는 "Ampex에서 영감을 받은 회로" 였군요.
MADA-2(Forssell) 정도의, Mic pre 등이 없는 스페셜 에디션을 좀더 저렴하게 내놓으면 어떨지......
요즘 Forssell Tech MADA-2와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Forssell의 NSEQ-F는 사용할수록 더 사랑하게 되더군요.

저도 마이크프리가 없는 버젼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JCF AUDIO에 마이크프리가 없는 버젼의 라떼대신 아메리카노 정도로 만들어줄 수 있는지 한번 여쭈어볼까요^&^

에구..모두들 제 등을 떠미시는듯한 분위기..

하지만 이번에는 안넘어갑니다.^^

라고 말하고서는 얼른 잔고와 카드대출한도를 한번 찾아보아야 겠네요.

소리 너무 궁금합니다.^^

아주 흥미진진하게 댓글들을 읽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남상욱님이 제게 구입을 권유하던 그 물건인 것 같은데...
아무튼  곱고 섬세하면서도 투명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소리를 뽑아주던 녀석으로 기억합니다.
영자님 사고(?) 한번 치시면 저도 데모 받아보고 덩달아서 사고 한번 쳐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남상욱님께서 전에 말씀하셨던 더그 형제분들의 특주 제품들 아직 안만들어진건가요?
아직까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하하하.. 모두 저의 등을 떠미시는 분위기..

음.. 한번 사고쳐볼까요^^

오늘 연락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네... 계획이 중단되었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요...
실제 생산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