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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브 블라인드 테스트 (lexicon pcm92, Altiverb, H-Reverb, lexicon Native Rev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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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같은 세팅보단 소리가 비슷하게 나도록 센드값을 주었습니다.  프리딜레이나 리버브 타임은 최대한 가깝게 세팅했구요.  아랫글에 답변주신 휘리님, 황금오이님 그리고 멀폭스님 이말씀하신 리버브들을 사용해서 샘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92 큰맘먹고 장만했는데 이거4개다 각각 성향이 좀다르지만 92가격만큼의 차이를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ㅠㅠ.  멀폭스님이 말씀하신 H-Reverb 이거 진짜소리가 좋은겄같습니다. 세일할떼 아주싸게 구입한건데요.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리버브만 솔로해서 들었을떼는 92 가 가장 맘에들었습니다 (H-Reverb 도 아주 맘에들었구요).  다른분들은 어떤 셈플이 가장 맘에드시는지 궁금합니다.  92 가 많히 안나오면 완전 좌절일겄같은데요 ㅠㅠ.     감사합니다.
 

1  https://app.box.com/s/uu0j2zbn70mcpn7t2qqpqm9t5cr1xznf

2. https://app.box.com/s/bw1y2mxsjsvya4z6dhd7tadjikaxphs3

3. https://app.box.com/s/yd862c8itdwxizcehqg0djk7rlv6s064

4. https://app.box.com/s/y00qe0owgbgtvwvkwygk8470qjgbz1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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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림님의 댓글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도 있으니...
그래도 돈 많이 들인게 그 값을 해야 안아까울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이요~ 2번의 리버브가 맘에 드네요 ㅎㅎ
청음은 제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한 것이구용..^^;

해나아빠님의 댓글

저도 순서를 적어놓고 차에서 듣다보니 어떤게 어떤건지 기억이 않나는 상태에서 들어 보았는데요 저도 2 번이 좋긴하지만 1번도 맘에들었습니다.3번은 자연스런소리가 맘에들었구요.

휘리님의 댓글

전 1번이 제일 좋네요. 2번은 익숙하지만 보컬에는 안쓸 것 같고.. 3번은 4번은 그냥 쏘쏘 한 기분입니다.
물론 다 걸기 나름이라.. 추가적인 프로세싱으로 다 좋게 만들 수도 있겠죠 ^^;
틀리면 개망신이지만 재미삼아 찍어(?) 봅니다.
1번 렉시콘 하드웨어  (고급진 초기반사음과 공간과 모듈레이션이 들려서)
2번 알티버브 (특유의 긴 초기반사음과 보컬과의 나쁜 호흡?;;)
3번과 4번은 뭐 플러그인이 아닐까요?;;

해나아빠님의 댓글

참여하여주인 풀림님,황금오이님, 작은맘님 그리고 휘리님 감사합니다. 
사용된 리버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H-reverb
2. PCM 92 hardware
3. PCM native reverb plug in
4. Altiverb

물론 휘리님말씀대로 프로세싱을 따로하면 모두 훌륭한소릴 만들수있을것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황금오이님의 댓글

헐..위에 댓글로 2번이 제일 마음에 들고, 2번이 PCM 92 하드웨어로 들린다고 댓글 달았다가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해서 제 귀가 틀릴수도 있을것 같아 PCM 92같다고 한 내용의 댓글은 지웠었는데... 맞았네요..^^;

2번이 PCM 92 같다고 느낀 이유는 저번에 느꼈던것과 같이 다른 샘플에 비해서
2번 샘플인 PCM 92 는 이미지가 넓게 들리고, 하이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앰프 종류를 제외한 컴프, EQ 등과 같은 다른 프로세싱 이펙터들에 비해서
리벌브만큼은 하드웨어와 플러그인의 갭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왔었는데,
간격이 과거에 비해 많이 좁아졌다고 느꼈고,
아직까지는 갭이 존재하긴 하는구나라고 또 한번 느꼈습니다.

드라마틱한 큰 차이는 아니였지만, 엔지니어든 작곡가든 여건만 된다면
다른 파트보다는 우선순위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일부러 모니터링 스피커를 끄고, PC 스피커인 BR-1000A 로 비교해보았습니다. PC 스피커로 청취한 이유는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1000A 이상의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점이 있어서 1000A 정도의 스피커에서도 분간이 조금이라도 안가면, 그건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작업자가 비용투자한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요즘 귀가 예전같지 않아 MP3 192kbps 랑 320kbps 블라인드를 구분못하고 있는 와중에
하드웨어와 플러그인을 구분하는데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나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이거 저도 순서를 까먹어서 맟추지못했는데 대단하십니다 ^^ 저는 아이폰 이어폰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리벌브가 가장 하드웨어랑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컴프가 가장 차이가 많이날거라고 생각했구요.  컴프의 고유의 색깔은 플러그인이 흉내를 못낼겄같아서요.  92를 아마 조심히 만져서 익숙해지면 아마도 더좋은 소릴 만들수있을것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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