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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석 선생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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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부터 오디오가이의 인터뷰를 맡게 된 설상훈이라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인터뷰는 20여 년간 조용필을 비롯해 1000여 편의 녹음 경력을 갖고 계시고 엔지니어들에게 익숙한 레코딩 아트, 사운드 베이직 테트닉, 사운드 레코딩 테크닉을 집필하신  장인석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2006년 1월 25일 오후 2시경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장인석 선생님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한 후 자택으로 장소를 옮겨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제가 보통 하는 이야기는 제 이름과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만 합니다. 저의 이름은 장인석이구요 제가 하는 일은 녹음 엔지니어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웃음)

Q. 녹음 엔지니어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 것인지..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방학 때마다 다방 DJ를 했었습니다. 그 당시 다방 DJ는 인기가 짱 이었죠. (웃음) 그렇게 음악을 계속 접하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방송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방송국에서도 음악 녹음하는 일을 주로 했죠.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계속 배울 것이라는 처음의 제 기대와는 달리 방송국에서는 언제나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 생활이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그게 잘 적응이 되질 않았죠. 결정적으로 방송국을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제가 방송국엘 조금 늦게 들어갔던 어느 날이었는데 그때 제가 들어가서 보니까 제가 해야 했던 녹음을 PD가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느꼈죠. 아, 이건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니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면 그건 내 직업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방송국을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지구 레코드 사 입니다.

Q. 지구 레코드사에서 얼마 전 프리랜서로 나오시게 되셨는데..
제가 지구 레코드에서 20여 년간 일을 했는데 점점 어쿠스틱에서 전자음악들로 바뀌더라구요. 저는 계속 어쿠스틱 녹음을 하고 싶기도 하고 원래부터 클래식에 관심이 많아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제가 출강을 많이 나가서 회사 눈치도 많이 보였던 참이었구요.
 
Q. 현재의 근황(현재 하시고 계신 작업, 쓰고 계신 책)
요즘은 클래식 녹음, 특히 성악 쪽 녹음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성악 녹음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교수인 분들이 많은 데요, 그 분들이 계신 학교 홀에서 주로 녹음을 많이 하게 됩니다. 금호 아트홀이나 양재홀 같은 곳에서도 많이 하구요.
그리고 요즘 제가 준비하고 있는 책이 있는데 아마도 사전적인 개념의 책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책 페이지가 대략 1500 페이지가 넘을 것 같으니까 상당히 두꺼운 책이 나오겠지요. 외국에는 이러한 사전적인 의미의 좋은 책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엔 안타깝게도 그런 책이 없더군요. 지금은 자료 수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책은 아마도 2008년 이후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5.1 서라운드에 대해서도 자료들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Q. 외국 음향 서적 번역을 많이 하고 계신데..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들은 다들 원서라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추천할 만한 책이라면 다들 원서들의 이름을 대면서 이러 이러한 책들이 좋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러한 책들이 한국말로 된 책이었어도 그만큼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외국에 좋은 책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번역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내용도 많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일본만 하더라도 요즘 그러한 편견들이 많이 없어졌는데 한국은 아직도 원서라면 무조건 좋다 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Q. 현재까지 작업한 앨범들에 대해..
조용필씨의 앨범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1000장이 넘는 앨범들을 작업해 왔지만 저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제가 무엇을 했나보다는 장인석이면 장인석 그냥 이렇게 제 이름만으로 저를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음)

Q. 녹음하실 때 주로 사용하시는 장비
클래식에서는 일반 대중음악보다 이펙터와 같은 여러 장비들이 요구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중음악은 믹싱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어떤 것을 만들겠다는 창조적인 개념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수정이라는 의미로 이펙터가 쓰이기보다는 창조적인 의미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클래식은 창조적인 것 보다는 있는 그것을 어떻게 더 잘 표현할까가 중요하기 때문에 접근방식이 대중음악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클래식에서는 연주자의 실력, 테크닉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래식에서는 마이크 테크닉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엠비언스 마이크도 상당히 중요한데 이것은 대중음악과는  개념이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몇 개 가지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들어가 보면 그렇게 쉽지 많은 않습니다. 보완 수단이 많은 대중음악에 비해 클래식은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되어 있으니까요.
클래식 녹음이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는 노이만의 M149, 노이만의 150 시리즈, B&K 계열 4006, 4011 그리고 숍스 마이크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클래식에서는 대중음악과는 달리 공간성을 많이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주로 무지향성 마이크를 주로 사용합니다. 무지향성 마이크는 중저음이 좋은 반면에 지향성 마이크는 중저음이 약한 면이 없지 않은데 클래식에서는 음악 자체가 중저음을 상당히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지향성을 많이 씁니다.
대중음악과는 달리 클래식에서 컴프레서는 대부분 릴리스가 깁니다. 이것은 음의 안정도 때문인데요. 릴리스가 짧으면 클래식 고유의 안정감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컴프는 밀레니아 컴프를 사용하고 있고 프리 앰프도 밀레니아 미니어의 것을 쓰고 있습니다. 트렌전트 특성 때문에 소리가 부드러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Q. 엔지니어로서 가장 힘들었던 때/ 가장 기뻤던 때가 있다면?
제가 엔지니어를 하면서 가장 힘들면서 슬펐던 일이라면 바로 내가 한 작품을 또 다른 엔지니어가 다시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일겁니다. 이런 일은 아마도 중견 엔지니어라면 다들 한 두 번씩은 겪어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 내가 다른 사람보다 실력이 떨어진다 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최선을 다한 나의 작업이 클라이언트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내가 가진 실력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성장하는 대나무의 마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통이 있어야 대나무가 쭉쭉 성장을 할 수 있듯 힘들지만 이러한 일들을 통해 성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라면 아까와는 반대로 클라이언트가 나의 작업에 만족을 했을 때이겠지요. 요즘은 클래식 녹음을 많이 하는데요, 클래식은 대중음악보다 음향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음향 엔지니어가 할 부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제가 그러한 그들의 생각을 바꿔놓을 때가 가장 좋을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성악을 녹음하는데 성악가가 미처 표출하지 못한 부분을 믹싱을 통해 표출해 주었을 때 클라이언트들이 ‘ 엔지니어가 그냥 공대생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트에 가까운 것이구나, 엔지니어에 따라서 소리가 이렇게 달라지고 좋아질 수 있구나’ 라고 느낀다면 그건 정말 기쁜 일이겠죠. 클라이언트들이 제게 그런 말을 할 때 저는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그들의 인식을 바꿔주고 싶습니다.

Q. 좋아하는 엔지니어는?
TOTO 의 음반 작업을 했던 알 슈미트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제가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절대로 그들을 추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자기의 것을 표출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것을 듣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들어보는 의미에서 끝나야 합니다. 응용하는 의미에서 들어야 합니다. 레퍼런스를 응용하려고 할 때와 그것을 쫓아가려고 할 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주제는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레퍼런스는 없습니다.

Q. 여가시간에는 무엇을 하시는지?
다른 사람들도 물론 다 마찬가지겠지만 엔지니어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체력일 것입니다. 특히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것을 바로 지구력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소리를 들어야 하니까요. 많은 엔지니어들이 자신이 귀가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소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때가 많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좋은 귀를 오래도록 유지하려면 몸의 컨디션이 좋아야 하는데 이렇기 때문에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운동도 근육강화 운동 같은 것 보다는 마라톤같이 지구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좋다고 봅니다. 저는 시간이 생기면 주로 자전거를 탑니다. 엔지니어 중에는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이 많은데 몸이 허약하면 제대로 된 소리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상암에서 미사리까지 왕복을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진 축구선수가 전반전밖에 뛰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 선수를 그렇게 좋은 선수가 될 수 없듯 아무리 좋은 테크닉을 갖고 있는 엔지니어라 할지라도 체력이 약하면 좋은 엔지니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운동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선배로서 현재 음향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운동선수들도 게임이 있든 없든 매일 매일 1-2시간씩 운동을 하며 자신의 몸 관리를 합니다. 저는 엔지니어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서 엠박스를 가지고 하루에 2시간씩은 연습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의 답은 한가지 뿐 입니다. 누가 콘솔 앞에 많이 앉아 있는가? 이것이 바로 답입니다. EQ, 컴프, 리버브에 대해 다 알고는 있지만 원하는 소리를 만들기가 어렵다고 하는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들의 이치를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은 많이 해보지 않으면 터득할 없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해서 근육이 바로 생기는 것이 아니듯 엔지니어들도 아는 것들을 자꾸 자꾸 해 봐야 실력이 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일이 있든 없든 자신이 했던 음악들도 다시 들어보고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믹싱을 해보는 꾸준한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생각의 틀을 바꾸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어떤 일이든지 그것만 바라보지 말고 그 이상의 것들을 항상 생각하고 바라보며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최고라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앞으로 최고가 되겠다는 목적의식을 갖고 일을 하라는 것이죠. 그렇게 하루하루 일을 하다보면 분명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아직까지 더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고 또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절대로 완성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멈출 수가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엔지니어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예술이라고는 하면서도 사실은 한자리에 멈춰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술이 아닌 기술로 생각하는 것이죠. 엔지니어들은 절대로 그 자리에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Q. 음향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
음향 뿐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그저 음악 많이 듣고 많이 해보고 운동 열심히 하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바라는 것은 ‘내가 음향을 하면 잘 될까? 돈은 많이 벌 수 있을까?’와 같은 결과에 대한 생각들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향을 하는 사람들은 벤처기업을 하는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위험이 있지만 그 위험 때문에 그 일을 포기해서는 훌륭한 벤처기업가가 될 수 없듯이 엔지니어들도 그러한 위험들과 역경들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훌륭한 엔지니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이 일이 안정된 직업인지 아닌지, 힘든 직업인지 아닌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기 보다는 내가 어떻게 해야 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지를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은?
저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책을 집필할 계획입니다. 김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마다 힘을 가질 때 나라도 힘을 얻는다.’ 이것을 볼 때 저는 우리 엔지니어들이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남겨서 후배들에게 귀감도 되어야 하고 저와 같이 글을 통해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공급하는 음향의 밀알이 되어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할 때 엔지니어의 미래도 더 밝아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맡은 글 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물론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묻지 말라며 웃으시던 장선생님과의 인터뷰는 이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지나고 보니 더 여쭤보고 싶은 것도 많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인터뷰를 꼭 다시 하리라는 다짐을 하며 이번 인터뷰를 마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8-06 15:18:40 인터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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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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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7년전쯤 뵈었을때와 똑같으시네요.. 나이를 저만 먹는지.. 마지막에 실수하셨네요.. 결혼이야기를 꺼내다니... 좋은 분 만나셔야 하는데... 좋은책 많이 기대되네요...

엔진기어21님의 댓글

  어떻게 선생님.....스터디에서 하신말씀 그대로네요....건강하시죠.....함 뭉쳐야 되는데....상암동에서 치킨에 맥주한잔 약속하신것도 있고....

강효민님의 댓글

  음향을 공부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막하던 오래전 그시절에 서점에서 장선생님의 사운드 레코딩 테크닉을 발견하고 어찌나 기뻤던지...책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그 두근거림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책장에 꽃혀있는 사운드 레코딩 책을 볼때마다 그시절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좋은 책 써주신것 감사드리고 인터뷰의 좋은말씀 또한 감사드립니다.

dgsong님의 댓글

  국내 출간된 책 중에 정말 좋은 책 중 하나라 자신합니다. 장선생님을 통하여 레코딩이란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부리안님의 댓글

사운드레코딩테크닉... 미국에서 공부했던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됬었던.. 지금도 제 옆에서 심심할때 열어보곤 합니다. 근데 이분이시군요.

미디님의 댓글

ㅎㅎ 아직 초보지만 더욱 노력해서 잘하고 싶은 일인입니다 체력이 필수라는 말도 너무도 공감합니다
제가 컨디션이 안좋을대와 좋을때의 소리를 체크하는게 다르다는게 많이 느꼈거든요 ㅎㅎ
저도 이제 취미가 아니라 직접 이족 관련 일을 해야겠네요 더늦기전에 저도 어느덧 서른인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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