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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닐렌토 스튜디오(Nilento Studi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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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스웨덴의 닐렌토 스튜디오의 대표 Lars Nilsson과의 인터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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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는 한국의 음향엔지니어 커뮤니티 "audioguy" 입니다. audioguy는 한국에서 가장 큰 음반 프로듀서. 엔지니어. 아티스트들이 1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음향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당신을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당신은 한국재즈음악계에서 큰 인기가 있는 나윤선과 잉거마리 등의 작업. 그리고 ACT레이블에서 발매되는 여러 음반들에서의 결과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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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렌토 스튜디오의 운영자 겸 엔지니어, 프로듀서인 Lars Nilsson


Q. 닐렌토 스튜디오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세요.

A. 우리 닐렌토 스튜디오는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 남쪽 지방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늘 있는 그대로의 소리로 음악을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으며 악기나 보컬의 공간음, 그리고 음악의 정신과 카리스마를 항상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바로 아티스트 내면의 느낌을 제일 표현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죠.

저희 스튜디오의 룸들이 갖고 있는 공간적인 장점들이 각각 다양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시간을 절약하는 것 또한 닐렌토 스튜디오의 주요한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세계 레코딩 산업의 추세도 그러하구요.

저희 스튜디오를 방문한 아티스트들은 모두 저희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지를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 스튜디오 식구들은 모두 소리와 공간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매사에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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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렌토 스튜디오 컨트롤 룸 전경


Q. 우선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겠지만 어떻게 프로듀서/엔지니어를 시작하게 되신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A. 저는 원래 꽤 오랜 시간 동안 프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소리에 대한 욕심은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그 때문에 저도 이렇게 레코딩 쪽으로 오게 된 것 같습니다.


Q. 닐렌토의 컨트롤 룸에 트럼펫이 걸려있는 사진들을 보았는데 본래 트럼펫을 연주하셨던 것인지요?

A. 네 저는 7살에 처음 트럼펫을 잡았고 9살에 최초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학생 오케스트라에서 솔로로 연주를 했었고 18살이 되던 해부터 프로로 전향해서 28살까지 연주를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레코딩에 전념을 하게 되었죠.


Q. 현재 어떠한 작업들을 진행하시고 계신지요?

A. 지금 현재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잉거 마리(Inger Marie Gundersen)의 새 앨범(Sundance/Stunt 레코드), 그리고 ACT뮤직의 Nils Landgren, Ida Sand, 그리고 Viktoria Tolstoy 이렇게 총 4가지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곧 노르웨이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Henning Kraggerud와 함께 오케스트라 녹음도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은 서라운드 CD와 블루레이 오디오 디스크로 제작될 예정이고 낙소스 인터내셔널이 제작합니다.


Q. 지금까지 만든 음반가운데 기억에 남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3가지만 알려주십시오

A.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는 항상 더 좋은 소리에 갈급해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정말 제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습니다. 저보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하하


Q. 보컬에 따라서 바뀌겠지만 보컬녹음시 즐겨사용하는 시그널 체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마이크. 마이크프리. 컴프레서(혹은 이큐)

A. 보컬 마이크는 노이만 M149 또는 U47을 주로 사용합니다. Wunder CM7 마이크도 좋은 결과물을 들려준다고 생각하구요. 프리앰프는 니브를 컴프레서는 Teletronix LA-2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AD 컨버터는 마이텍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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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만 M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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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만 U47


Q. 각 악기마다 선호하는 마이크프리앰프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보컬. 드럼.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등등

A. 저는 킥 드럼과 스네어 그리고 탐에 주로 빈티지 API 프리앰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하이햇과 오버헤드, 그리고 스네어 아래에는 밀레이아 프리를 사용하구요.
피아노에는 니브 3115와 Crockwood 프리앰프를 사용합니다.

현악기는 어떠한 소리가 음악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밀레니아는 밝고 까실까실한 소리를 만들어주고 니브는 소리에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저는 여러 프리 앰프들을 사용해 녹음을 한 후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찾아서 믹스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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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 3115 랙


Q. 컨트롤룸에는 마이크 프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마이크 프리앰프들은 각 부스에 넣고 사용을 하시는 편인지요?

A. 저희의 모든 프리 앰프들은 제가 믹싱을 하는 장소 옆 머신 룸에 두고 있습니다.


Q. 스튜디오의 메인홀에 NEVE 3115가 12대가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트랙킹을 NEVE 3115를 통해서 받는것인지요? NEVE의 3115가 12대나 있는데도 빈티지 오디오디자인의 M73 프리앰프를 6대나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와함께 빈티지 디자인의 M73D프리앰프에 대한 당신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A. 저는 3115와 M73D 모두 녹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럼펫에 M73D을 사용한다면 트럼본에는 3115를 사용합니다.
니브 3115가 M73D보다 조금 더 밝은 성향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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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오디오 M73D


Q. 피아노녹음을 하는 사진들을 보면 늘 트루손 CM402가 해머쪽에 사용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외에 어쿠스틱 기타녹음에도 사용이 되고요. 이 마이크는 한국에서는 많이 생소한 제품인데 이 마이크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A. 네 그 마이크는 스톡홀롬에서 Görgen Thuresson이 수작업으로 만든 마이크입니다.
얇은 다이어프램을 갖고 있어서 응답 속도가 상당히 빠른 훌륭한 마이크입니다. 생김새도 정말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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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esson CM402


Q. 당신의 피아노녹음을 보면 늘 여러 대의 마이크를 사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대의 사용되는 마이크가 믹싱 때 모두 사용이 되는지. 만약 그렇다면 각 마이크의 비중은 어떻게 되며. 각 마이크들은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저는 피아노 해머 소리도 원하기 때문에 트루손 마이크를 해머 근처에 설치합니다. 로이어 122 리본 마이크는 중역대를 담당하고 노이만 TLM103은 엠비언스로 사용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마이크를 다 사용할 때도 있지만 한 조나 두 조만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마이크를 여러 대 사용하게 되면 EQ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 마이크들의 밸런스만 조정하면 되는 거죠.
하지만 페이즈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귀를 쫑긋 세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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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쿠스틱 기타 녹음시 마이크를 페어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페어로 사용할 때 믹싱 때 패닝은 어떻게 주고 있는지요?

A. 저는 기타를 모노로 녹음하는 것이 싫습니다. 팝에서는 다르겠지만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은 음악에서 모노 기타는 믹스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경우 팬을 오른쪽, 왼쪽 끝까지 돌려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한 마이크의 팬은 다른 마이크보다 조금 더 안쪽으로 해서 사용합니다. 소리 크기도 조금씩 다르게 하는데 이것은 녹음할 때 먼저 생각한 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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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EA의 A440과 R84등 리본마이크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리본마이크들은 주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을 하시고 계신지요?

A. 주로 브라스와 현악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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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A A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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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A R84


Q. 당신의 콘트라베이스 마이킹에 관해서 알려주세요. 숍스의 마이크를 페어로 연주자의 손 쪽에, 또 베이스의 F홀 쪽에 라지 다이어프램 마이크를 사용해서 녹음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A. 마이크를 하나 더 사용 하는 것이 하나 덜 사용하는 것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믹스를 할 때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죠.

마이크는 베이스 연주자와 베이스 자체에 따라 다르게 선택합니다.
베이스 솔로가 많다면 좀 더 많은 마이크들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적게 사용합니다만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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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드럼 녹음시 마이킹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요? 오버헤드 마이크의 종류. 방법 및 다른 드럼셋의 마이크의 종류와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저는 노이만 KM84 마이크를 드럼 오버헤드에 사용하고 콜스 리본 마이크들을 엠비언스 녹음에 사용합니다.

마이크 위치는 음악과 연주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KM84를 스네어에 사용해도 상당히 좋습니다. 탐에는 젠하이저 MD421 이 좋고 제가 드럼에 사용하는 마이크에 총 개수는 보통 12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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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리본 마이크


Q. 재즈 일렉기타 마이킹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저는 엠프에 항상 두가지 다른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현에서 들리는 소리도 담기 위해 기타 앞에도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이 마이크는 연주자의 토크백 마이크로도 사용됩니다^^


Q. 당신은 클래식 오케스트라녹음도 자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 녹음시에는 늘 노이만 M150으로 데카트리 셋업이 중심이 되는지요? ORTF나 NOS. 블룸레인등 여러 방식중. 데카트리를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네 그렇습니다. 제가 데카트리 방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제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보컬이 있다면 데카트리에서의 중간 마이크를 조금 내려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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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만 M150


Q. 클래식 녹음시 메인 데카트리의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A. 메인은 항상 데카트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스팟 마이크들을 사용해서 좀 더 소리를 채워줍니다. 주로 저역대의 소리죠.


Q. 마이킹을 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 것일까요? 예를들어 내가 난생 처음 만나보는 악기를 녹음한다고 가정하면 어떠한 방법으로 녹음을 하십니까?

A. 저는 항상 제 귀를 사용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악기라 할 지라도 여러 마이크들을 설치해서 소리를 들어보고 가장 원음에 근접한 소리를 찾아서 그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Q. 당신의 장비리스트를 보면 수많은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들에 비해서 컴프레서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집니다. 보컬녹음을 제외하고는 다른 악기 녹음 시에는 컴프레서를 많이 사용하시지 않는 편인가요?

A. 제가 컴프레서를 많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좋은 연주자와 함께 한다면 컴프레서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Q. TKAUDIO BC1 컴프레서는 주로 토탈컴프레서로 사용하시는 제품인지요? 이 제품에 대한 인상을 알려주세요.

A. 네 BC1을 토탈 컴프레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소리를 만들어 주는데는 BC1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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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Audio BC1


Q. 믹싱 시 플러그인과 아웃보드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요?(마스터링에서도 플러그인과 아웃보드의 사용비중에 관해 궁금합니다.)

A. 플러그인들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할 때도 있지만 아예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소리가 있다면 그 소리를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수많은 아웃보드와 플러그인 제작사들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음악에 맞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Q. 2대의 서밍믹서를 사용하시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튜브텍과 빈티지 디자인의 서밍믹서는 각 어떠한 경우에 사용이 되며. 프로툴 내부믹싱과 서밍믹서를 사용하는 것에 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A. 튜브의 소리가 필요하다면 튜브텍 제품을 사용하고 좀 더 부드러운 소리를 위해서는 빈티지 디자인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모두 상황에 따라서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서 선택을 해서 소리를 들어보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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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텍 서밍 믹서 SSA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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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디자인 서밍 믹서 SU2


Q. 믹싱에서 소리를 많이 바꾸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녹음 시에 원하는 소리로 최대한 녹음을 하는 편인가요?

A. 저는 녹음할 때 제가 최대한 믹스할 것이 없도록 가장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는 세팅을 하고 녹음을 하려고 합니다. 믹스할 때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면 그에 맞는 도구를 사용해서 소리를 바꿔주기도 합니다.


Q. 녹음 시 각 악기마다 녹음레벨을 결정하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최대한의 레벨로 받고 있습니다. 소프트 리미트 같은 것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피크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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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믹싱된 것을 2트랙 마스터를 받으실 때 어떠한 방법으로 받으시는지요?

A. 항상 프로툴스 스테레오 트랙으로 마스터 트랙을 만들고 있습니다.


Q. 당신은 마스터링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튜브텍 멀티밴드 컴프레서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A. 저역대와 중역대를 좀 더 컨트롤 하고 싶을 때 튜브텍 멀티 밴드 컴프레서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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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텍 멀티밴드 컴프레서


Q. 마스터링시 CD 버닝프로그램은 무엇을 사용하시고 계신가요?

A. 소닉 스튜디오의 사운드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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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스튜디오 사운드 블레이드


Q.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많이 듣고 스스로를 믿는 것, 당신을 믿어주는 클라이언트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시도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음악에 있어서 음향이라는 것의 역할은 어디까지이며 둘의 관계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현재의 사운드 엔지니어들은 아티스트의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가 갖고 있는 현재의 기술들은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선택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엔지니어만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편집 하고 음정 보정하고 하는 이러한 일들이 샘플러를 연주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긴시간 인터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8-06 15:18:40 인터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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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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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Jay님의 댓글

좋은 음악을 꿈구며 만들어 가시는 분이군요..

귀한 인터뷰 올려주신 운영자님 오디오가이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koolkat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고텐부르크가 아니라 예테보리라고 읽는답니다...참...발음이 엄하지요. 스웨덴 대중음악과 스튜디오 산업의 성지같은 곳이지요.

설상훈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왠지 고텐부르크가 아닐 것 같았어요ㅋㅋ

근데 발음이 상당히 특이하네요ㅎㅎ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eavenvoice님의 댓글

오홋~~ 이런 고수들의 세계를 엿볼수 있게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피아노 해머위에 저 그물망은 뭐지요??
당췌 처음보는 것들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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