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호님의 레퍼런스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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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 요즘에 들어서 산 앨범중... 성공한(??) 앨범은 ...
Macy Gray 의 On How Life is 입니다.
Dave Way가 믹싱하고 ..녹음까지한 앨범입니다.
이거 듣고 저는 Dave 밑에서 걸레질 하고 싶다고 생각할정도였습니다. ㅡㅡ;;;
하여간... 믹싱이 참 잘된 앨범입니다.
저의 요즘 가장 즐겨찾는 레퍼런스 앨범입니다. 세부적인 느낌을 말하면.. 시퀀싱드럼이 절묘하고.. 보컬의 매력적인 카리스마.. 또한.. 컴프레서의 묘한 사용등이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음악을 들을때.. 그것이 각각의 소스를 느껴지게 하는것(또렷하게 분리가 되게 EQing, Compressing 이 되게) 보다 ... 듣는 사람이 다음을 예측할 수 없게 ... (영화도 그렇져) 듣는 순간순간 음악 그 자체에 빨려 들어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무슨말인지 원 @.@;;;
저는 ToTo 의 Rossana 를 들으며 그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Macy Gray 의 앨범은 처음 시작할 때 부터 끝곡 까지 ... 좋다는 느낌을 줄곧 가지게 합니다.
리얼 녹음의 경우 어떻게 믹스했나...혹은 어떻게 녹음했나...어느정도는 예측이 가는데...(TOTO 의 앨범도 어느정도는 예측을 할 수 있잖습니까..) 이 앨범(Macy Gray) 의 앨범은 어떻게 믹스했는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밖으로 ... 믹스를 해두었더군요..
본받고 싶은 믹싱...
그것이 이 앨범에 들어있었습니다.
참...장르는...소울/펑키 뭐..그런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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