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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레퍼런스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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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TSU 박상욱 입니다.

전에 말씀 드린대로 mixdown시 제가 사용하는 reference CD 들을 적어보죠.

음.. 쟝르에 따라 몇장이 있습니다.

우선 Pop/Rock 쟝르의 음악 mixdown 시에는 당연코 Kevin Gilbert 의 Thud album 과 Toy Matinee album 을 reference 로 합니다.

한국은 물론 미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artist 입니다만 한번 들어보시면 정말 엄청난 충격을 받을 정도로 recording/mixing 이 잘된 앨범 입니다.

Thud album 은 www.cdnow.com 가시면 구입 하실수 있으시고

Toy Matinee 앨범은 구입하기 좀 힘들지만 인터넷 여기 저기 돌아다나다 보면 찾을수 있기도 합니다.

구입 원하시는분은 저한테 e-mail 주세요,

그럼 제가 그 방법을 알려 드리죠.

그리고 Kevin Gilbert 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신분은 그의 공식 홈페지인 www.kevingilbert.com 을 가셔서 한번 주욱~ 둘러 보세요.

sample 음악도 약간씩 있으니까 어떤 음악을 하는 artist 인지 조금 감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alt. 나 heavy metal/hard rock 음악 mixdown 시에는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 Rage Against Machine 의 1,2집을 사용 합니다.

워낙~ 생소리에 중점을 두는 band 라서 생생하고 굵직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죠.

아주 Natural 한 Drum sound 와 정말 땡굴 땡굴한 gtr 사운드는 정말 한번즘 잡아보고 싶은 그런 band 이죠.

그리고 좀 soft 한 pop/ballard 음악 같은경우엔 Quency Jonse 의 ablum중 Jook's Joint 앨범에 있는 ballad 곡들을 사용 한답니다.

Bruce Sweiden 의 reverb가 아주 잘~ 사용된 곡들이 많아서 자주 사용 합니다.

그리고 지난학기 졸업한 선배님 같은경우는 Mariah Carey 의 Butterfly album 중 My all 이란 곡을 틀어놓고 mixing 을 했는데 아주 좋왔습니다.

그 외에도 recording/mixing 잘된 앨범들은... Steely Dan 의 Gaucho 앨범 이라든가... 이미 다른분께서 언급하신 Tamia 의 앨범도 아주 좋구요..

음.. 그리고 얼마전에 기막힌 앨범을 하나 발견 했는데.. GML EQ 의 주인공인 George Massenburg 가 직접 recording/mixing 을 한 앨범 였는데...

생각이 -.-;; 음..

예전에랑 요즘이랑 reference CD 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가수의 지명도나 인기도는 무시하고 recording/mixing 이 잘된 그런 CD 들만 사용 했는데, 요즘에는 유명가수의 CD 는 당연 (거의 다가.) 훌륭한 recording/mixing 으로 만들어 졌다 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유명 가수는 앨범 한장 내고 반짝 스타된 그런 유명가수 말고 꾸준하게 4-5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를 말하는겁니다.

비록 sample 과 midi 에 밀려서 진정 accoustic 을 녹음 하는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슬프고도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섬뜩할정도로 녹음 잘된 그런 drum 을 들을때면 위안이 되기도 하죠...

Kevin Gilbert 라는 artist 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좀더 자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지금은 저세상으로 간 고인 이기에 더욱 더 안타깝긴 하지만...

recording artist 로서 그사람 만큼 독특한 천재는 없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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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EQ magazine 에 명반들 몇장 소개가 나왔기에 조금 적어볼게요.

수집가들은 꼭 한번 구입 해보시고,

그리고 음악 학도 여러분들이나 레코딩 학도 여러분들도 관심 가지고 한번 구입해서 들어들 보세요.

The Best Recordings of All Time (EQ magazine 의 웹싸이트인 www.eqmag.com) 에서 투표한 결과 입니다.

1.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 The Beatles

2. Dark Side of The Moon (1973) - Pink Floyd

3. Pet Sounds (1966) - Beach Boys

4. Abbey Road (1969) - The Beatles

5. Nightfly (1982) - Donald Fagen

6. Led Zeppelin IV (1971) - Led Zeppelin

7. Electric Ladyland (1968) - Jimi Hendrix

8. Thriller (1982) - Michael Jackson

9. Stereotomy (1985) - The Alan Parsons Project

10. The Downward Spiral (1994) - Nine Inch Nails 이상 입니다.

좋은 명반들이죠?? 아.. 말이 나온김에 말인데요...

Yes Home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고 이 앨범은 정말 짱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앨범들 서로 좀 나눠들 듣죠?

좋은 믹싱을 하는데 Reference Music 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합니다.

엔지니어 지망생 여러분들이나 아니면 지금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계신 여러분들...

혼자만 숨어 숨어 듣지 마시고 같이 나눠 듣자구요!

다음 글 올릴때 저의 모든 Reference Music CD list 를 좌악~~ 공개 (?)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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