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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테이레시아스님께서 영자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해주셨던 내용입니다.

영자의 의견을 올리기전에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의 생각또한 궁금합니다.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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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이 올리신 레퍼런스 분석글내용중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번 설동안 줄곧 Quincy jones의 음반을 들었는데..

서라운드 이펙트처리라는 말을 조금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서라운드라면 적어도 4채널상에서 들을 경우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89년에 서라운드로 녹음을 했다면 어떻게 녹음을 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블룸레인이라는 마이크방식은 알고 있지만 느낌으로만 알것 같거든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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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질문은 영자님이 밑에 올리신 Quincy Jones이 Back on the block음반분석을 보고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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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글은 audioguy님께서 답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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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라운드를 4채널에서 듣는다~

그러면 그에 수반한 CDP와 앰프도 서라운드 방식으로 재현하기위해 일반적으로 쓰는 CDP, 앰프와는 다른 걸 써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당연히 스피커도 그냥 L,R 이 아닌 L,C,R. 서브우퍼, 이런식으로 재생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저도 방금 운영자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왔습니다만,

스테레오 마이킹을 해서 서라운드 이펙트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블룸레인 이라는 테크닉을 써서요,그런데 블룸레인 스테레오 마이킹은 팬폿을 좌우로 완전히 벌린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서라운드 이펙트를 내기 위해 그냥 패닝을 중앙에 하지 않았는지요(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여쭈는겁니다^^)

그리고 서라운드라는 것도 한마디로 사방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말인데 그럼 제 답은 간단 합니다,

귀죠, 사람의 귀는 어떤 음원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할때에 소리의 레벨차와 시간차 거기에 더해서 각 음원에 대한 다른 배음(각 악기마다 배음이 다르므로 위치를 알고자 할때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악기가 양쪽에 같이 위치해 있을때에는 레벨 조정과 패닝이 있겠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마이킹을 할때에 이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퀸시존스 음반이 서라운드로 녹음을 했다면 일반적인 홈오디오나 시스템으론 들을수가 없죠,

단 서라운드로 들리게끔 이펙트 즉 마이킹을 한것이죠,

서라운드로 녹음을 했다면 몇채널로 녹음을 했느냐(5채널,6채널,,8채널,,)에 따라서 그만큼 장비가 더 늘어야 되겠죠,

그런데 님께서 들으신 퀸시존스 음반은 그냥 홈 오디오에서도 들을수 있잖아요?

 생각은 블룸레인 마이킹 테크닉과 각 음원에 대한 배음,레벨차의 조화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의 귀를 이용한 테크닉이랄까요~

그리고 영자님 블룸레인 테크닉은 위상차가 거의 않생긴다고 알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답변과 이부분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패닝도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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