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DTS CD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는 하지만 DVD audio와 SACD에 밀려 이제는 별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국내에서의 제작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돈벌이가 전혀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기 때문에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release가 된지는 꽤 오래된 듯한데...
sting의 앨범의 경우 거의 모든 앨범이 서라운드로 믹싱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Brand New day 경우 DTS CD가 꽤 인기를 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DVD audio가 DTS CD 보다 더 싸군요. 대부분 live 실황으로 구성된 DVD video와는 또다른 색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DTS CD가 대략 30장 이상 되는데 모두 당나귀를 통해서 구했습니다. 이미지 그대로 회떠져서 올라와 있는데, 받는데 상당한 인내력을 요할 것입니다. 한꺼번에 걸어 놓으시고 몇달 기다리십시요. pink floyd의 고전들. 다시 서라운드로 리믹싱 된 것들이지만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얼마전에 받은 Telarc의 작품들...그리고 alan parsons의 DTS 초기작들.... 정말 모으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리고 김성영님의 서라운드 칼럼...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가 어느 정도 지난 후엔 멋진 무용담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