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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녹음 - 현악사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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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 그리고 바그너 현악사중주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높은 마이크스탠드 ORTF 방식에서 전체사운드 대부분이 정해집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멀리 바닥에 PZM 마이크가 스튜디오 공간안에서 흩날리는 현악기의 공간감을 만들어줍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바로 앞에 있는 가까이있는 마이크는 악보에 작곡가가 고심하며 적어놓은 음형들이 녹음을 통해서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심플하게 원포인트 마이크로 녹음하는 것도 좋지만

추가 보조마이크의 사용여부는 악보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음악을 녹음한다는 것은


작곡자의 생각 - 악보

연주자의 생각 - 소리


그리고 최종적으로 음악을 듣는 청자를 상상하면서 만들어나갑니다.


이번 녹음은 다음달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있는 칸딘스키 전시에 사용이 됩니다.

 

관련자료

InBlue님의 댓글

콰르텟 같은 소규모 녹음에서 연주자별 모니터를 주시는 이유가 컨트롤 룸과의 소통 용도인가요 모니터 용도인가요? 궁금하네요 ^^
그나저나 비올라가 되게 큰사이즈로 보이네요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연주자에 따라서 모니터 없이 하는 것으 선호하는 것과

자신의 음정과 소리를 정확하게 들으며(특히 현대음악의 경우) 녹음하는 것을 선호하는 터라 이번에는 후자라 컨트롤룸 모니터외에도 각 자신들의 소리를 모니터로 모두 들으며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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