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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돌비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 "SOUND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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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서초 스튜디오의 이름은 SOUND360 돌비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로 결정되었습니다. 


변함없이 마음의 고향 통의동 스튜디오도 그대로 함께 운영됩니다. 



처음부터 공간의 구성을 원형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스피커가 360도로 청취자를 감싸는 공간이니 공간의 모습도 일반적인 사각형이 아닌 원형으로 만들어보자 했는데. 이부분으로 시공하면서 정말 얼마나 후회를 하였는지요^^ 


우선 벽을 동그랗게 제대로 시공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것인줄 몰랐고.  위 초기 시안에서처럼 불필요한 공간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예상보다는 공간의 크기가 훨씬 더 작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원형부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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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위치와 사양등은 돌비 본사와의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서 돌비애트모스뮤직의 스탠다드한 믹싱과 마스터링 그리고 렌더링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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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들을 설치하는 콘솔데스크도 원형의 공간에 일반적인 모양의 데스크가 들어가면 또 여러가지 공간등의 문제등이 있어서 새롭게 위와 같이 디자인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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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룸 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도 공연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위와 같은 스피커가 설치되는데. 


공연장의 스피커도 9.1.6 채널 Immerssive Sound로 공연이 가능하고 3D SOUND 라이브 스트리밍 역시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공사를 할때마다 순간의 선택으로 엄청난 비용이 그냥 공중에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또 스튜디오 내부의 디자인을 공사완료후 아쉬운 부분이 있어 다시 처음부터 하게 되어 전체 공사비의 30%가 증가되면서 머리카락을 뜯게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때 후회없이 만들고 싶습니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 서초갈비 바로 뒷건물입니다.  곧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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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공간을 원형으로 만들면서 공사기간이 엄청 많이 늘기는 했지만.  잘 완공하여 여러 작업들 진행하고 있어요

서초동 지나시는 길 계시면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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