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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생각해봅시다.(오디오가이 최고의 명토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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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이한철님께서 발제하신 내용에 관하여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과 토론한 내용입니다.

내용이 조금 길긴 하지만 프린트 해서 여러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에는 자신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라고 그냥 지나쳐 버리지 마십시오..

음악와 음향에 세계에 계속있는한..

분명코 큰 깨달음을 줄수 있는 소중한 내용의 토론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주제를 발제해주셨던 이한철님.. 그리고 성심껏 의견을 피력해주신 audioguy,김용진.구씨네.김진석.테이레시아스.하이에나, 별표2개인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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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께서는 레코딩 작업 하실때 어느면에 가장 중점을 두시는가요?

레코딩? 믹싱? 음악? 이에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음반을 사실때 무엇을 듣고 그 음반을 사시나요?

물론 그점 또한 두가지 측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 같이 오디오 공부를 하시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또하나는 일반 구매자로서. 자 한번 생각해 보시고 글을 올려주세요.

음반 엔지니어나 프로듀서에게는 이점에 대한 파악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참고하실건 일반 구매자의 경우 기술적 백그라운드와 지식을 지니지 않는다는거죠.

저는 애릭클랩튼의 Crossroads 팩케이지 (라이브 4장짜리)와 Just One more Night 앨범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중 또하나는 (기술적 측면) 핑크플로이드의 리드보컬의 솔로 앨범인데 앨범 타이틀이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섹시한 여자가 고속도로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그림이 있는건데.. (누구 아는 사람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또하나 그 유명한 조지마틴의 (저는 조지마틴거라고 하거든요?)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또 다른 차원에서의 기술적 앨범) 등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음향 프로세싱 과정에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사항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블루스 음반 작업을 하면서도 메탈리카의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를 적용하려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럼 어떤것을 고려 하시나요

가급적 진지하게 길게 써주세요 얼마든지 다 읽어 드릴테니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렴을 들어본뒤 제 의견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그곳 인더스트리의 특성과 저작권등에 대하여 첨가를 부탁 드립니다.

특히 제가 만든 앨범이 그래미나 외국 무대에 나갈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도 한번 얘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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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레코딩을 한번도 못한 초보이지만...^^;(SR만 조금^^;)

굳이 제 생각을 밝히자면....

저는 단연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어느 아카데미에서 공부할 적에 강사님이 호주에서 유학하고 오신 분이셨는데 그러시더군요...

좋은 음은 어떤겁니까?

답은 자연에서 얻어진 악기에서 나오는 음이라고 했던가?

그것이 심리적으로 좋다고 하더군요...

제 대답은 이랬죠.. '그럼 펑키는 어떤가요? 펑키의 주요 박자감은 인간의 심장 박동수와 일치하는데...' 마치 사진이 좋은 지 자연이 좋은지 아님 그림이 좋은지와 같은 질문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음반을 구입할때는 음악을 보고 산답니다...

물론 그중엔 정말 훌륭한 녹음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녹음은 그 음악을 정말로 빛내줍니다...

그리고 녹음 기술의 진보는 또 다른 음악을 탄생시키기도 하고요...

물론 만약 블루스 음악에서 또다른 것을 찾아서 메탈리카의 드럼소리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 겠죠...^^;

문젠 어떤 장르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음악을 하는가일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끔 공부를 하다가 보면 조금은 당황 내지는 거부감이 드는 내용은 이때는 이렇게 하라는 말입니다...

아직 뭣도 모르는 놈이 조금은 건방지겠지만....그리고 그 내용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얻게된 경험의 부산물이라는 것도 아는데 말입니다...

너무 원론적인 글을 올렸는가 싶습니다...

평소에 생각한 것을 쓰다보니...^^;

아! 그리고 문의 하신 음반은 84년 로저 워터스의 솔로앨범 "pros and cons of hitch hiking"이라는 앨범일 겁니다..

그 앨범엔 에릭 클랩튼, 앤드 뉴마크, 데이빗 샌본 , 마이클 카멘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고만 있을뿐 들어보지는 못했네요...

p.s:담에 또 다른 생각이 들걸랑 그 때 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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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철저하게 나누어진 입장으로 앨범을 구입합니다.

첫번째는 일반 구매자의 입장이고...

두번째는 기술적인면으로입니다.

누군가가 권유해주거나 믹스나 마스터링이 잘 되었다는 음반이 있다면, 한번 사서 들어봅니다.

또 제 전공이 어쿼스틱이어서 그런지 라이브 앨범의 경우 그 홀이 어딘지에 따라 앨범을 사기도 하구요.

일반 구매자로서는 그냥 듣기 편한 유행하고 있는 앨범들도 삽니다.

거기에도 믹스 엔제니어가 있었을테고, 프로듀서 레코드 엔지니어가 있었을테니까요...

그러나 그런것들은 별로 생각하지 않고 삽니다.

듣기 편한 음악들.... 생각하는 음악말고 귀에 편한 음악을 살때에는 아무생각 없이 삽니다.

공부를 하면서 버릇이 된게 음악을 들으면서 그 음악 자체를 질기기 보다는 자꾸 그걸 분석하려 한다는점이죠.

음악은 분석보다는 즐김에 더 가까운데도말이예요...

분석하다보면 결국 전기와 숫자로 나누어 질수 있겠죠...

이미 그땐 그건 음악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데이터로 남는거겠구요.....

개인적으로는 퓨전재즈들을 좋아하지만...

가공되지 않은 소리들 또한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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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전 지금 SR 엔지니어를 하고 있지만 이 일을 시작 한것은 누구나 마찬 가지 이겠지만, 음악 때문 입니다

음악을 좋아하게 된 예전 기억을 떠 올리자면( 부끄럽습니다) 군대 가기전에 집에서 낮잠을 자는데 오디오에서 락음악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자면서도 이상하게 이 음악이 계속 내 귓속에 들리는 겁니다,

더 이상한건 피가 거꾸로 솟고 몸에 힘이 들어가며,,누가 목을 죄였나? 하여간 목이 막 타오르는 겁니다,

그 계기로 그 밴드의 음악은 다 들었고, 관련 장르까지 죄다 섭렵 해버렸죠,

그런데 지금은 음악을 감상하기는 커녕 보컬은 어떻고 기타는 어떠며 분석 하기에 바쁘고 실내 공연시에는 음악 사운드 연출보다 돌발 상황에 머리를 쭈삣 세우는 일개 엔지니어가 돼 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론 음악성, 녹음기술 양면성 을 가지고 음반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전히 음악이 좋아서 사는경우도 많구요, 양쪽이 다 잘돼있는 음반이 있을때는 주저않고 사죠,

음,, 생각해보니 전체적인 연주 발란스보다 촛점이 되는 사운드에 치중해서 샀던 경우도 있군요,

컬렉티브 소울의 DOSAGE 앨범인가요?

그 앨범의 두번째 곡에서 기타 사운드는 이야~~ 감탄사가 나올정도였습니다.

음악도 매우 좋았구요 당연히~~ 알고보니 엔지니어가 꽤 유명하다 던데 맞나요?

이름이 생각 않납니다,,

제 경우에는 음악적인 필(?)을 받을 경우에 앨범을 더 많이 사는거 같습니다,,

음악 을 첨 들을때,, 라이브 공연 앨범을 들으면 괜히 내가 거기 있는거 처럼 착각에 빠져서 온몸에 전율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좋다 싶으면 수백번이고 들었구요, 얼마전에 수요 예술 무대인가요, 거기서 조덕배의 꿈에~를 레이니 썬 이란 밴드가 요상한 보컬로 리메이크 한걸 들었는데, 내가 예전에 아주 좋아했던 노래를 락이란 사운드를 접목 시켜서 들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특히 보컬이~

이상 제 개인적인 견해 였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더 많이 올려 주십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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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프로페셔널한 레코딩 작업은 한 번도 없기에 첫번째 질문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업하는 음악에 따른 레코딩과 믹싱을 하겠습니다.

즉, 음악에 따른 느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음반을 살때는 앞에 분도 얘기하셨지만 음반을 들었을때 사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앨범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권하는 소위 녹음이나 믹싱이 잘되었다고 얘기하는 그런 앨범들도 구입하기도 합니다.

전에 영자님께도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음반을 들으면 그 사운드를 분석하기 시작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편하게 그냥 들었었는데... 분석을 하긴 해야 하는데..왜 이렇게 음악을 들어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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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들 께서는 레코딩 작업 하실때 어느면에 가장 중점을 두시는가요?

2-- 여러분들이 음반을 사실때 무엇을 듣고 그 음반을 사시나요?

3--여러분들께서는 블루스 음반 작업을 하면서도 메탈리카의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를 적용하려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럼 어떤것을 고려 하시나요

4--제가 만든 앨범이 그래미나 외국 무대에 나갈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도 한번 얘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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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대로 4가지 정도로 질문을 요약하고 생각했습니다..

1-- 저는 레코딩 작업을 할때..음악적인면을 떠나서, 로케이션이나 스튜디오레코딩 이나 마찬가지로,무엇을 젤 먼저 포기 해야 할지를 생각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어쿠스틱 컨디션이 될수도 있고, 마이크나 아웃보드의 부족과 인풋의 부족도 될수도 있죠.

소스의 질이 열악한경우도 있고, 참' 페이가 상식이하로 적다던지,작업시간의 촉박함도. 될수 있군요...^^

주어진 작업환경에서 내가 무얼 할수 있고,얼만큼 할수 있는가..? 이런걸 먼저 결정하고 시작합니다..

포기할건 빨리 포기해야, 제 경우엔 스트레스를 덜 받고, 빠른 시간내에 작업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 할수 있거든요.

클라이언트에게 물론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납득도 시켜야 하구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음악적인 요소를 엔지니어가 부여하면서 일을 하기엔, 인식이나 환경이 전반적으로 부족한거 같습니다

2-- " 누가 믹싱한건 꼭 산다.." 보다는 레이블을 참고 합니다.

재즈라면 텔락"이라던지,원포인트 레코딩이라면 라움클랑", 레이블의 특징을 기억 하고 있으면, 첨 접하는 음반이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드물답니다..

처음 접하는 음원이 있을때,알고있는 레이블에서 나온 음반이 있다면..이때는 꼭 사죠..

3-- 음악적인 접근 같은데요..

톤을 떠나서 소스가 훌륭하면 작업방식이 상식선에서 안벗어 난다면, 음악적인 감동이 훼손되는지는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블루스다운 마이킹?믹싱? 어린이답게 화장하기? 이상하잖아요..-_-;;

4-- 저도 궁금합니다..그 이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고 떠오르면 또 써두 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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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거의 다 쓴 상태에서 컴이 다운되었습니다..

T.T 불굴의 의지로 다시 답변 시작합니다..^^;

우선 첫번째 질문에 대한 제 의견은 레코딩 작업시 중요시되어야 하는것은 레코딩,믹싱,그리고 음악적 요소 어느 하나 빠질것 없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우선시 되야 하는것은 대중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스튜디오에서도 가정용 스피커 시스템도 모니터용으로 준비가 되 있다구 들었습니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 또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중개자 역활을 하는 사람들(프로듀서나 엔지니어 등)모두가 철저히 한번더 대중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봐야 된다구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구 해서 음악적인 견해가,주관 독창성 이런것들을 다 버리고 무조건 대중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컨셉을 잡으라 하는것은 아니란걸 가이 여러분들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런점은 라이브 현장에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레코딩이나 SR 이나 최종적인 목적은 소리의 성실한 전달이라구 전 생각하니까여..

라이브 현장에서도 어떻게 하면 좀더 그 음악적 특성에 발맞춰서 대중들에게 가장 좋은소리를 전할까가 최종 목표가 되야하지지 않을까 싶네여..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저두 엔지니어 공부를 하기 전에는 밴드에서 음악을 접해서 그런진 몰라도 그저 평범한 유저의 입장에서 앨범을 살때는 제가 사고싶었던 음반 그리고 좋아하는 가수 또 듣기에 좋은 그런 음반들을 사서 요것저것 분석해보지 않고 그냥 듣는것 자체로 만족할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물론 그 중에서 좋은 레퍼런스 음반을 만날 수도 있구여.. 또한 남다른 음악적 개성을 발견할 수도 있겠져...

오디오 공부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물론 레퍼런스를 염두에 두고 음반을 고르겠져..

이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이 없듯이 레퍼런스를 골르는데도 물론 100% 일치하는 견해를 가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에 따른 수많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겠져..

전체적인 밸런스를 우선으로 삼는다던가아님 드럼과 베이스 또는 보컬 또는 여러가지 이펙터들의 사용 등등이여..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엔지니어로서는 공부해야 할 것들이고 다 좋은 지침서이지만 제가 우선시 하는것은 음악적 특성을 우선으로 꼽겠습니다..

즉 어떤 음악 장르이건 그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고 또 앨범제작시 이번앨범에 부여하는 나름대로의 컨셉이랄까 특징이 있을 것입니다..

그 특징들을 뮤지션,프로듀서,엔지니어, 소리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활자들이 얼마만큼 잘 소화해 내는가가 오디오를 공부하는 입장으 사람으로써 앨범을 살때의 제 견해입니다..

좋은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여..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안타까운 점은 이제 공연장에 가서도 정말 공연 그 자체를 맘껏 즐길 수가 없어졌다는 데서 참 안타까운점을 느낀답니다..

전 그런 소규모나 대규모의 라이브 공연보다 며칠전 동아리에서 열렸던 창립제때 맘껐 뛰놀고 즐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그 행복감 다시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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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들 께서는 레코딩 작업 하실때 어느면에 가장 중점을 두시는가요?

2-- 여러분들이 음반을 사실때 무엇을 듣고 그 음반을 사시나요?

3--여러분들께서는 블루스 음반 작업을 하면서도 메탈리카의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를 적용하려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럼 어떤것을 고려 하시나요

4--제가 만든 앨범이 그래미나 외국 무대에 나갈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도 한번 얘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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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2개 인생님이 쓰신글을 무단(^^*)으로 사용했습니다

1.작업할때는 음악에 치중하는 편입니다.... 만.. 저의 주관을 넣지는 않을려고 합니다..

프로듀서나..그밖의 관계자들이 원하시는 쪽에 촛점을 맞추는 편입니다...

저의 경우는 좋아하는 음악이 거의 정해져 있는 형편이라(엔지니어로서는 별로 좋지않은 건지도...)저의 입장에서 녹음을 하거나..밸런스를 맞추거나 하면...다른 사람들이 조금은 납득(?)을 하지 못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노파심에..^^;

대신 믹스때에 쓰여질만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하고 실제로 적용해보기도 하는 편입니다...

흥미진진한(?)소스를 만들려고 이리저리 시도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더군여.. --;(우울합니다)

그런데..요즘에 들어서는 그냥 '대중'이 좋아하는 사운드쪽으로 치중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쓰고나서 보니 남의 눈치만 보는 엔지니어가 된듯싶군여--;

그렇지만 대답은 음악입니다... 그 음악에 어울리게 작업하려고 애씁니다..

별표 2개 인생님이 말씀하신대로 포기해야 하는것들 이나 사용할 수 잇는것들에 대한 의견에 제의견도 같은 입장입니다....

2.앨범을 살때는 70%는 구매자의 입장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엔지니어답게 앨범을 고르려 해도 말이져...

요즘 유향하는 것들도 구입하고.. 길가다가 "어!이음악 좋은데"라는 느낌이 들면 그냥 삽니다(물론 돈이 허락하는한..돈이 왠수져)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앨범을 주로 구입하는 편이구여.. 나머지 30%는 주로 믹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좋다고 여겨지는 앨범이나 "이게 믹스가 잘되엇다는군.."이라는 앨범을 구입합니다...

3.위에 답이 있는것도 같은데.."그 음악에 맞게 합니다!" 다소 추상적일 수도 있지만서도 저는 남덜이 다 이해하고 있는 장르의 음악이라면..그 나름의 사운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하고 실험적인 음악은 말 그대로 신기하고 실험적인 작업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4.그래미를 노리는 수 많은 사람중의 한사람으로..저도 매우 매우 궁금합니다.....

쓰고 나서 한번 쭉 읽어봤는데..

거의 말이 안되는 말만 적어 놓았네요..삼일동안 4~5시간 정도자고 야밤에 글을 쓰려니 정신이 혼미해서(^^;)횡설 수설 한거 같습니다...

맨정신에 차분히 제글과 다른 여러분들의 글 읽고 다시한번 글 올리겠습니다...한철님....이정도면 나름대로 길고 진지하게 쓴건데... 아~훙~졸리담............. (참고로 전 한철님의 글에 감동과 자극을 받은 팬입니다) 피에수:"와~이놈 엔지니어 꽤 한놈이야?"라고 물으실지도 몰라서..하는 말인데..전 아직 백수 어시스트(레코딩엔지니어로 몇 작품(--;) 한것도 있지만..) 입니다..

하지만 열심히일하고 열심히 작업하려고 합니다..

이뿌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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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이한철 입니다.

여러분들의 개인적 소견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외국 아이들에 비하여 오디오 가이에 계시는 분들은 매우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고자하는 모습을 볼수 있군요.

제가 위와같은 질문을 한것은 아마츄어 엔지니어 또는 프로 엔지니어 또한 자신의 엔지니너링적 삶을 보다 가치있는것으로 하기 위해서 음반 또는 음향 산업의 전반적인 특성에 대하여 이해를 하여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먼저 전체 음향 작업상 (레코딩,PA등..) 가장 중요시 여겨야할 문제에 대한것 입니다.

모든 음향 작업상에는 소스와 오퍼레이터간의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오퍼레이터의 중요성이 더할수도 있고 때로는 그반대로 소스쪽이 더 중요할수도 있죠

대부분의 음악 또는 상업적 앨범 판매를 위한 경우에는 음악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게 나타납니다.

레코딩 단게에서의 마이킹 그리고 시그날 트랙킹에서는 상당한 전기적 이론과 어쿠스틱적 물리의 이론 적용이 큰 영향을 가하게 됩니다.

즉, 어쿠스틱 에너지가 전기적 시그날로 변화가되는 과정에 대하여는 전기적 장치의 (마이크 앰프 등등..)중요성을 무시할수가 없죠

이 단계까지는 아마 장비가 굳이 없더라도 말만으로도 그 작업에 대한 설명이 가능 할겁니다.

대부분의 책 또한 이부분에 중점을 가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레코딩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학습이 필요로 됩니다.

그리고 레코딩 단계는 작업상 매우 중요한 단계이지요

하지만 레코딩이란 어떠한 데이터를 손에 지니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다 재미있는 믹싱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게되죠

믹싱은 아시다시피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무형적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믹싱에 대한것은 그 다음 질문이었던 사람들이 그 무형적 산출물을 어떻게 듣게 될것인가를 파악하는 문제가 매우 큰 영향을 가하게되죠

만일 작업이나 프로젝트가 학원에서나 학교에서의 어느 한 개인으로 부터의 일이라면 제가 묻는 문제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어시스트나 단순 차원의 엔지니어 조차도 그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호주머니속에서 나오는 돈으로 작업을 하는거니 까요

그렇지만 대중적 성고을 꿈꾸는 프로듀서 또는 아티스트와의 경우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아니면 자신이 스튜디오 오너라고... 엔지니어링은 전체 음반 비지니스중 중요한 한 부분이지 그것이 전체를 결정하는것은 아니지요

많은 분들이 비틀즈의 REP 조지마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조지마틴이 어떤것이 대단한것인지는 정확히 파악치 못하는사람들이 많죠

죠지 마틴이 비틀즈와 작업을 할때 당시의 제작비는 거의 사상 최고의 제작비와 함께 하는것이 었습니다.

물론 아티스트의 천재적인 능력을 직감하고 그와같은 시도를 하게 된것이지요

영국의 비틀즈와함께 미국에서는 비치보이스가 있죠 (아마 미국에서 유학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비치보이스의 경우는 거의 완전한 제작 기술에 의하여 성공을 한 경우이고 비틀즈 또한 완벽한 제작 기술과 아티스트의 천재성이 빗어낸 것이죠

그럼 조지 마틴이 비틀즈에게 어떠한 일을 하였나고요?

그는 비틀즈가 성공하게 만들었죠

그들이 원했던 않 원했던 간에 그들을 상업적으로 음악적으로 성공하도록 만들었죠

물론 이로 인하여 비틀즈와 조지 간에는 상당한 마찰이 존재했죠

음반 제작에는 음악적 특성이 결정적인 역활을 합니다.

음악이 없이는 레코딩도 믹싱도 나올수가 없죠.

그럼 그 음악이 어떻게 나오는가 하는거죠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통하여 전해지지만 그것이 최종적으로는 엔지니어의 손과 아이디어를 통하여 태어나게되죠

물론 프로듀서가 마스터링이나 그외의 단계에서 그들 음반의 특성에 변화를 가할수는 있지만요.

우리가 위치시키는 페이더, 팬, 이큐,그들 채널간의 믹싱상태 이것이 모두 음악과 직결되는 것이죠

만일 이에대하여 단순하게 자기 꼴리는데로 하고싶다 하시면 연주도, 레코딩도 믹싱도 모두 혼자하세요

중요한것은 그 막대한 제작비용 또한 부담을 하셔야 한다는 것이며 조지 마틴과 같은 그러한 엄청난 제작 비용은 만들어 내지도 못하죠

그러나 이들 전체에 대한 이해를 하는 가운데에서는 자신이 조지와 같은 천재적 능력만 있다면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 거예요 (태지도 비슷한 경우겠죠?)

비틀즈의 경우에는 그들의 앨범이 발매되기 이전부터 그 엄청난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벌어드렸죠

신선한 이미지, 방송 출연, 광고 그들은 "라이언 킹"과 같은 엄청난 부가 수익을 벌어드리기에 충분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전달시킨 상태였죠

그러는 가운데 폴의 마약에 관련된 언급은 그들 전체 프로덕션상의 엄청난 문제로 떠오르게 된것이고요.

이들이 그러한 특성을 내보이는 가운데 그누가 투자를 않하겠습니까 이러한 특성과 함께 조지는 여러 이슈를 만들어 냈죠

그들의 레코딩 작업 과정을 공개하고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도입하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음악과 함께 사운드라는것을 생각하도록 만들었죠

과거부터 지금까지 작업중 가장 중요시 여기는것이 바로 멜로디 입니다.

잘못된 믹싱의 가장 큰 특성이 바로 그로한 멜로디 전달이 않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더크게 음악을 통한 메세지 또는 (감정적 흐름)의 전달이 제데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뜻하고요

한번,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중 어떠한 멜로디들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머리속에 계속하여 맴돌고 있지 않나요?

그들 음색이 생각 나나요?

아니면 그외의 엔지니어링 기술? 아닐걸요? 단지 그냥 어떠한 흥얼 거리는 멜로디 정도가 생각 날걸요.

저의 경우는 어떠한 음악들은 그들의 게인의 흐름 , 이팩트 상태 그리고 팬적용 악기와 음악간의 조화등의 모든 사항에 대하여 ㄱ림을 몇백번 그렸기에 (실제 그림) 아주 명확히 얹나 기억으 ㄹ하죠,

그러나 그외엔.... 작곡가도, 편곡자도 엔지니어 그리고 프로듀서 모두 멜로---디 그것 하나를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리고 속되게 이야기하여 그것이 않되면 방송에 출연해 이슈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거죠

일단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데 어떤 음반 제작을 합니까?

엔지니어요? 그들이 어떤것을 원하는가를 알지 못하는데 무작정 자신의 사운드만을 고집 하겠습니까?

아마 여러분들은 그정도로 잘하지는 않을걸요? 잘할수가 없죠 뭘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모르는데 그것을 왜 하여야 하며. 이제 엔지니어링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하죠 비틀즈는 오케스트레이션 이라는 믹싱 기법을 사용 하였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이야기를 할게요 그들 음반을 잘 들어보세요

악기를 어디에 팬을 주고 음악으로부터 어떠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위한 믹싱 작업을 함에있어 엔지니어가 뭐를 고려 하여야 하겠어요.

스튜디오 내에 연주인들이 공연장과 같은 배열을 하고있어 그대로 드럼은 가운데 피아노는 옆에 뭐, 이런식으로 믹싱을 하여야 하는건가요?

그렇게 않하잖아요 자신이 보아왔던거 그리고 듣고 이해하는걸로 하잖아요.

문제는 그것이 아마츄어의 경우에는 리퍼런스에 있다는 겁니다.

즉, 남의것을 카피하는 단계라는 거죠. 기타에 하모닉스 적용을 하거나 딜레이를 걸고 더블링을 시킨다던지 여러개로 분산시켜 이큐잉을 독특하게 건다던지 이런것을 어디로부터 데이터를 얻어서 하게되나요?

물론 프로듀서와 작곡, 편곡자가 옆에 있기는 하죠

그러나 그걸 만들어 내는것은 엔지니어예요, 그렇죠? 그게 않되면 나와야죠!

드럼의 경우를 잠시 이야기 해보죠,

음악에서 드럼이 양옆으로 스테레오 필드상에 멋있게 전해지잖아요?

무대위에서 실제로 우리가 그러한 소리를 그들 키트로부터 듣나요

아마 드럼 연주자는 듣겠죠.

그럼 클래식,재즈에서는 그러한 특성을 살리는데 왜 대중음악에서는 완전히 다른 개념상의 드럼 이미지를 전하나요

한번 물어보세요

왜 그렇게 하나하고 아마 대부분이 그냥 할걸요? 그럼 그렇게 그냥한 드럼이 음악에 어떠한 효과와 영향을 가하나요?

아마 그것도 그냥할걸요.

저는 음악에서 드럼을 L,R로 팬을 시키고 리버브를 적용시킨 상태로 그냥 내버려두는 믹싱을 하지 않습니다.

음악의 어느 부분에서 그들이 좀 좁아져야하는 이미지를 필요로 한다면 순간적으로 좁히죠 (아무도 모르게 그러나 효과는 나게) 그들에게 적용된 룸 사운드에 대한 변화를 필요로 할때도 마찬 가지이고요

멜로디 특성에 따라 심벌 채널이 강조가 되었다가 어느 부분에서는 다시 본래 위치로 오기도 하고요.

실제 많은 앨범에서 드럼이 키트별로 따로 연주가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비틀즈가 대표적이고요

무슨 이야기냐고요? 가령 스네어만을 다른 장소 (어쿠스틱 특성이 적합한)로 가져가 그 소리만을 따로 따는거죠

드럼은 이제그만

그리고 제가 기타 연주자니까 기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자구요

음악을 듣다보면 기타의 소리의 변화 무쌍한 기타 연주소리 들리죠. (물론 기타 연주자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제가 얘기하는것은 전체를 통털어 이야기 하는거예요,

당신이 언제나 에릭클랩튼 하고만 작업할순 없잖아요,

저는 한사람 하고만 하지만..)때로는 더블링도 쓰고 그거 왜하나요? 음악 (사운드) 때문에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메탈리카 음악에서의 기타 믹스를 좋아하는데 그것을 대신하여 기타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메탈리카의 기타 사운드의 경우 그들의 트윈기타의 이미지를 아무 정확하게 전해주죠

그리고 솔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기타 트랙이 DDL 이아닌 더블링의 형태를 취하고요

기타 한는 일반적인 하드토어 기타 사운드이며 중간 정도의 파워를 전하죠

그러나 다른 하나는 매우 강력한 파워의 기타 사운드로 이때부터 듣는 사람들은 음악적 파워를 느끼게 되죠

그리고는 그들 두대 모두의 파어풀한 더블링 기타 사운드가 전해집니다.

팬의 경우 대부분의 아마츄어의 경우 기타 또는 그외의 사운드에 대한 스테레오 채널 또는 듀알 채널을 L.R로 팬하는것을 보았는데 그것을 통해서는 두대의 기타의 경우 아니면 3대의 기타의 경우 어떻게 이미지를 만들어 내겠습니까 CD속의 음악을 잘들어 보세요

각 각ㄱ의 기타 사운드와 드럼 베이스 사운드등의 것들이 멜로디와 어떻게 어울리도록 되고있는가를요.

록이아닌 진짜 대중음악의 경우요?

결정적인것이 그들의 멜로디예요 뽕짝의 경우 필수 이고요

자 그럼 음악적 스타일에 따르는 믹싱 또는 음반속의 음악에 대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령 음악에 어떠한 기타 사운드가 필요로 된다,

그러한 경우라면 그러한 기타 사운드를 만들어 적용을 하면됩니다.

그러나 기타 사운드에 어떻한것들이 필요로 된다

그렇다면 그 기타에 대하여는 앞서의 기타와는 다른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에릭클랩튼 또는 산타나의 경우 대부분의 앨범 구매자들이 그의 기타 사운드를 듣고자 하는것 아닙니까?

그들은 아마 앨범속에 에릭의 기타 연주만 나오는것을 더 사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럴께예요.

그리고 그와함께하는 다른 연주인들로부터 그의 연주의 더욱더 완변학면을 얻게 될거예요 그렇죠?

그것을 필요로 할거예요

로버트 스팅우드 같은 경우도 그러한 에릭의 사운드를 프로듀싱 했을거예요

그래도 에릭은 행복한 편이였죠

성자 로이 부케넌 같은 경우는 그의 음악적 표현과 프로듀싱 사이의 상당한 갈등을 하였죠

그들이 음반사를 교페 하면서 그들의 음악 스타일과 사운드도 다르게 나타나거든요 그걸 어떻게 생각 하세요

참, 이주일씨의 백 음악인 수지Q도 로이가 연주를 했나요? 거기에서의 기타 사운드와 메이사 께서 재림 하실거라는 곡에서의 기타는 어떠한가요.

어떠한 음반이던지 (스티브 바이, 조사트리아니 스타일 제외) 솔로에 대한 사운드가 L.R 더블링 한것과 같은 이미지를 저나는것을 들어 보셨나요?

아나 하더라도 센터쪽에 대한 더블링 일걸요.

전통 재즈나 블루스 같은 곡에서 메탈리카의 드럼 사운드가 전해진다는것은 현장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할수있죠

자니윈터 올맨 브러더스 밴드 (2 드럼)의 경우 매우 파워풀한 형장 드럼 사운드가 전해지니까요 (사실 대부분의 공연에서 드럼은 그래요.)

그러나 앨범 사운드에서 그런다는 것은 엔지니어가 몰라도 한참 모르는거죠

그리고 남의 장사 다 망하는거구요 자기는 좋을지 모르나 대부분의 블루스 팬은 그 앨범 않사려 할걸요

에릭 또는 스티비 레이본등의 유명 연주자것이 아닌이상 물론 특별한 목적상에 그러한 사운드를 구사할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것도 그러한 특성을 필요로하는 극히 일부의 음악과 자기 자신 혼자 데모 녹음할때 쓰는거겠죠 (심심할때~ 그러나 그 누군 절때 심심하지 않을수 있어요).

킥 드럼과 스네어를 왜 센터에 위치 시키나요?

그러면 제가 좋아하는 지미 핸드릭스의 앨범은 전부 아마츄어가 한건가요?

지금 제가하는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프로로서 일을 할때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록 드럼 연주자의 더블 베이스 사운드를 자기는 봉고 소리같이 나오는것이 좋다고 그와 비슷한 음색으로 바꾸어 버린다면 그 연주자가 스틱 집어던지지 않겠어요?

프로듀서는 너! 미쳤냐? 하고 이야기 할거고요 만일 그 프로듀서가 외국 사람이라면요,

두번 다시 같이 않하죠

자신이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도 알지못하는 사람인데 않그런가요?

여러분들이 듣기에 좋은 사운드가 좋은건가요?

천만에요 저는 듣기 좋게끔 만들어 내는 사운드가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는 컴프레서 사용이 않좋다고 하면서 엄청난 다이나믹의 특성을 지닌 마스터를 내보이더라구요 답답 하더구만요...

저는 후배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주로해요 가령 자기가 아마츄어 연주인들하고 작업을 한다면 그들은 자신의 사운드를 모르게 때문에 음악속에 그들의 연주가 좋게 나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매우 만족해하고 저녁을 사려고 할거야

그러나 그것이 정경화 또는 로스트로포비치 또는 산타나 ,Ry Cooder 뭐, 이런 사람들이라면 자기는 좋은 사운드를 내보이는것 보다는 그들의 음악을 먼저 이해하고 그들의 사운드가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가를 이해하여야 할것이야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사운드에 대하여 명확한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음으로 자기로부터 필요로 하는것이 바로 그들의 사운드를 그들이 음악적인 츠면에서 어떻게 보다 나은것으로 끌어내도록 하는가에 대한 것일거며 이것 또한 자기가 그들과 같은 음악적 느낌과 개념을 지니는 가운데에 한할것이야.

그러묜 위의 글을 통해 어느정도 앨범 구매자들에 대한 이야기 까지 커버가 된건가요?

한번은 어느 후배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스튜디오에는 작은 스피커 한조와 큰 스피커 한조가 있는데 왜 그들 스피커를 사용하는 거죠 하고 말이예요 (모니터링 이야기가 됐네요)

물론 그에는 두가지의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낵 믹스한것을 듣는 사람들이 중저가의 하이-파이를 사용한다는 것과

나의 작품이 공항 또는 방송 등 여러 적은 스피커들을 통해 전해질수 있다는 거지요 등등...

생략할께요

다른 하나는 우리의 귀가 또는 우리의 귀에 전해ㅣ는 소리가 큰 스피커로 들을때와 적은것으로 들을 때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거죠

그런데 왜 이러한 비교와 고려를 하냐구요

앞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나의 믹스가 보다 많은 사람이 그리고 보다 많은 시스템에서 내가 의도하하는 의도와 도일한사운드가 전해지도록 하기 위한거죠

즉, 앨범 구매자를 위한거죠

마스터링이요? 거의 100% 앨ㅂㅁ 구매자를 위한ㅇ것 아니 겠습니까?

그러면 그들으 ㄴ어떠한 소리를 듣겠습니까

그거 궁굼하지 않나요

자신의 믹스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지 않나요

아니면 자신있나요

천만에요 그런 친구치고 제데로하는 친구 하나도 못봤습니다.

입만 살았지 자존심하고,

주변에 물어보세요 CD에서 믹싱이 어떠하냐구요 그러며 ㄴ그들은 무슨 이야기 하는지 모를거예요

그들이 알려면요 기타 채널이 올랐다 나렸다 하고 보컬 채널이 오랐다 내렸다 하면 아 누군가가 뭔짓을 했구나 하고 알겠죠

그리고 참, 엉망이다 하고 이야기 하겠죠.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것은 일을하도 그어떠한 일을 했는지 모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또하나 그러면서도 그들의 인식을 끌어오는거죠

그게 매우 주용하고 어려운것이죠

우리는 프로듀서가 아니라고요? 그럼 기계인가요? 앨범 파는것은 프로듀서가 하는건가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야기 하려고 하면 바로 앨범 작업상의 그 최종 단계에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현재 레코드점에 판매되고있는 CD등의 제조사가 어디인가 한번 알아보세요

빌보드 챠트요? 거기에 레코드사 나와있죠? 그들이 어떠한 그룹에 속한것인가 알아보세요.

그들 몇백가지가 모두 몇몇 그룹속에 속해있는 것들이죠

그러면 A라는 사람이 자신의 앨범을 믹스를 잘해서 판매를 하고자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디에다가 팔겠어요.

레코드점 한 구석의 인디 색션이요? 거기도 쉽게 가는건 아니예요 어디에서 프린팅을 하겠어요, 성음. 서울. 지구 등등...몇군데나 되겠어요 SONY, EMI,등의 레코드사의 마켓의 파워를 생각해 보시적 없나요?

그리고 그들이 상업적 비지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행과 함께 히트 메이커 또는 스타 뭐, 이런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 않해 보셨나요

그래미요 그러한 환경하에서 자신이 그줄에 서있다면 그냥 나오는것 아니예요? 너무 직선적이 였나요? 저의 경우 주변에있는 사람들이 레코딩 사운드를 듣고 앨범을 구매하는 경우는 이분야 관련자 외에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일단은 앨범을 구매하고 그리고 나서 그속의 사운드에도 감탄을 하는 경우를 더욱더 많이 보았죠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알고 그 앨범을 구매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워너 브러더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또는 그밖의 초대형 그룹의 전략으로 인하여 이루어 지는 거지요.

외국의 경우 이들 그룹에 속하지 않은 인디 레이블은 거의 절대로 타워레코드, 버진 뭐 이런데 대량 판매 될수가 없습니다.

국내에도 마찬가지 이고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수퍼 엔지니어들은 작업상 그들 대형 그룹들과 계약하에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외국에는 레코딩 저작권 이라는것도 있죠 일부의 경우 음악에 대한 저작권 까지 지니기도 하고요

그러기에 앨범의 판매 수익의 일부는 엔지니어에게 전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매우 적은 퍼센테이지 이지요

상업적 판매를 위한 레코딩 물에 대한 제작은 일반 데모나 다큐멘터리적 작업과는 상당히 다른 것입니다.

프로듀싱에 대한 게획이 없이는 작업이 불가능하며 엔지니어링은 전체 음반 작업의 한부분을 차지 하는것에 불과하나 그 중요성이 매우 크죠 가령 사운드가 획기적으로 좋은 경우에도 그것을 앨범 특성의 하나로 내세울수 있으니까요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 같은거죠

앨범 제작상 프린팅과 홍보물에 대한 제작 비용이 음반 녹음 비용보다 더 많이 든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이죠.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입문자들 또는 관심자들이 쉽게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러한 산업적 특성입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사운드 만을 추구하기 위하여 사운드에만 연연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그것이 자신만의 사운드가 될수 있다는것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제3의 아티스트라고 저는 이야기를 하고있읍니다.

기타리스트 처럼 기타만 잘친다고 되는것이 아니고 전체 산업상의 비지니스적 흐름 또한 파악을 하여야 한다는 거죠

가령 대형 음반사를 통하여 레게 라틴 음악의 유행을 겨냥하자면 그 분야에 대한 대가가 필요로 하게되고

그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하게되죠

그리고 홍보 적략을 펴게 되겠죠

마케팅 설정 까지도 미리 다 해놓겠죠

어느정도 물량이 판매 될것이라는것을 예상을 하여야 하니까 그리고는 곡을 수집하겠죠

편곡과 많은 수정을 거치고 리허설을 통하여 레코딩 작업에 들어가게 되겠죠

그리고는 작업중 그 효과를 최대한으로 더하기 위하여 여러 어레인지먼트가 적용이 되겠죠

앨범이 준비될 쯤이면 라이브 공연에 대하 일정이 잡히게되죠 (음반사와 아티스트간의 콘트렉트에 의하여) 라이브 공연을 통한 홍보와 함께 여러 홍보 전략이 펼쳐 지겠죠

그리고 얼마후 때가되면 마켓에 새로운 앨범이 등장하게 되죠

아티스트는 더욱더 유명해지고 바쁘게되고 앨범은 밀리온 셀러를 기록하죠

그리고 이들은 그 다음 앨범에 대한 계획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쪽 인디 아티스트의 경우 그의 천재성을 통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고 데모를 만들어 여러 음반사에 보냅니다.

이 아티스트는 아직 저작권에 대하여 잘 알지를 못하기에 자기가 보낸 데모테잎상의 어느 한곡이 또는 어느 부분들이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실린다 하더라도 잘알지를 못하죠 만일 알더라도 그들 대형 앨범사를 상대로하여 법정 소송에서 승소한 경우는 아직 없으니까요

오랜전 일이지만 조지마이클의 경우도 SONY와의 싸움을 통하여 완전히 매장이 됫죠.

이제 아티스트는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가고 참신한 엔지니어와의 작업으로 상당히 좋은 특성의 앨범을 선보이게 되죠

물론 작업 비용의 문제로 인하여 아티스트와 엔지니어는 그 전할수있는 한계가 있죠

그리고 곡에대한 편곡, 사운드에 대한 어레인지등드.. 이제 소규모 후원가를 통하여 앨범 작업을 마치고 앨범을 마켓에 전하려고 합니다.

이 앨범을 어디를 통하여 판매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레게 음악의 유행을 생각해 할수 없이 한두곡은 레게 음악을 넣습니다

그러나 잠시후 대형 음반사는 다시 테크노 음악의 열풍을 자아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제 테크노만을 찻고 레게는 이제 구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밀리온 셀러를 기록한 앨범 엔지니어는 그래미 수상을 하고 더욱더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디 아티스트와 함께한 엔지니어는 여러 콘트렉트는 물론 자신의 엔지니어링 비용 정도 만을 받는것으로 만족을 하여야 하죠

이러한 엔지니어들은 더이상 프로듀싱상의 콘트렉트에는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전파사 아저씨와 같이 여기 고쳐주세요 하면 고쳐주는 그런 일을하죠

그리고 그에대한 댓가를 받는것으로 충족하고....

엔지니어와 앨범간의 짧은 이야기 였습니다.

개인적인 글이지만 제가 함께하던 국내의 어느 수퍼 밴드의 제작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끔 생각 합니다 머라이어캐리와 같이 하루 아침에 명성을 몰고온 (물론 그녀 개인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지요) 아티스트가 있는가 하면 메칼리카와 같이 데모 테잎을 그 시작으로하여 수많은 레이블을 지명할 정도로 성장을 하는 경우도 있죠

당시 메탈리카의 데모 테잎의 사운드는 싸구려 그 자체 였습니다.

케리의 것과는 차원이 달랐죠

그들이 성공할수 있었던 한 부분은 바로 우리가 그들 테잎을 통하여 그들의 연주를 듣고 싶은거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아티스트들의 자서전을 주로 읽습니다

지미헨드릭스, 에릭클랩튼, 지미 페이지, 제프벡, 커트코바인, 메탈리카 등등의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그들의 작업 이야기를 통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있죠

그들이 저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게인이 어디에 있고 리버브 특성이 어떻고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음악상의 요구되는 그것을 내보여 주기를 요구하는것 뿐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오래 쓰고 싶은데 막상 글로는 생각과 같이 잘 안되는 군요

이해해 주십시요

너무 길었나요

도저히 짧게는 쓸수있는 능력이 없어서 사실 책한권은 됐어야 하거든요 법적인 문제 등의 여러가지까지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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