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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에 관한 토론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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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 5.1.채널에 관해서 토론한 내용입니다. 보기 쉽게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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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데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자님들 성격이 맞지 않으면 다른곳으로 옮겨주세요.

현제 소수의 스튜디오에서 5.1채널 믹스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영화부분이 아닌 음악을 5.1채널로 믹스하게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앞으로는 HDTV시대와 함께 5.1채널이 일반화될텐데.

저희 엔지니어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엔 5.1채널로 음악을 믹스하게 된다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리버브계열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잔향은 한쪽방향보다는 사방에서 느낄수 있는 소리입니다.

한 공간에서 340M/s라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만들어지는 예술이죠.

그 리버브를 어커스틱으로 느낄수 있는 느낌을 이제는 5.1채널을 이용해서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5.1채널로 인한 음악 믹스에 대해서 그리고 위에 5.1채널을 이용한 리버브활용에 대해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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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큐닝 합니다
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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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채승균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비로소 오디오 전용의 소프트에서도 멀티채널 작업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포스트 작업과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처음 이를 접하시는 분들은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에서 총알이 좌에서 우로 귀를 뚫듯이 지나가고, 전투기가 뒤에서 앞으로 날아오는 박진감 넘치는 '서라운드'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영상과의 조합 없이 듣기만 하는 오디오 서라운드에서 이같은 극단적인 패닝의 남발은 재미를 위한 것이지 음악을 위한것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리버브계열에서의 이득이란것은 전체적인 임장감과 정위감을 더욱 현실화 시켜주는 도구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기존의 2채널방식으로 좌우 뿐 아니라 전후의 임장감까지 표현해주는 기법이 이미 실용화 된 상태이므로, 5.1채널을 가지고 전후좌우 사방의 방향감각을 충족시켜주는 것은 그 기본적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4채널방식의 앰비소닉이 경제적인 비효율성으로 사장되어 버렸지만 5,1채널 환경에서는 상하의 정위까지도 (앰비소닉에 비하면 '껌값'에)충실히 표현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는 리버브 계열 뿐 아니라 사이코 어쿠스틱에 충실한 딜레이 계열, 주파수 변화(EQ 계열) 등등이 총 망라되어야 가능합니다.

서라운드 오디오의 경우 리스너의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가 가장 먼저 다가오는 문제일 것입니다.

가령 앞에서는 연주와 노래가 들리고 뒤에서는 잔향과 관중의 앰비언스 등을 배치하는것도 방법이지만 실제로 무대 한가운데서 밴드에 둘러싸여 듣는것같은 경우도 한 방법이겠지요.

다행히 아직은 소프트가 많지 않고, 이렇다 할 검증된 표준도 없으므로 현재는 '내가 하는 방법이 기준이며 정답'이 될 수 있는 시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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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저의 의견에 과장된 리버브라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과장된 리버브는 2개의 스피커로 사방에서 행해지는 리버브를 만들어낸다는것에 있습니다.

님게서 말씀하신 입체음향을 압니다만 전 그 소리에서 자연스러움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효과는 줄수 있어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공간이 어디냐에 따라서 그 효과는 달라진다는것입니다.

이것의 원리만 알아도 충분히 이해될수 있는 부분이겠죠?

제가 생각했던 방법은 우선은 공간계이펙트로 인한 효과가 아니였습니다.

우선적으로 필드레코딩에 적용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번 코바에서 Studer부스에 가셨으면 간단한 5.1채널믹스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실수 있었는데 거기에 제가 생각했던 이론이 간단하게 명시되더라고요.

지금의 필드레코딩에선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소리를 2채널로 만들지만 이것을 5채널로 만들게 된다면 자연스러운 소리를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여기엔 XY나 MS 그리고 데카뜨리 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것이 되겠죠.

또한 공간계이펙트로 효과를 만들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Yamaha의 S-Rev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코바에도 전시가 되었죠?

이것은 공간계이펙트지만 애널라이져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공간에서 Sound를 측정하여 그 공간의 파라메틱값을 만들어주는데

여기서 흥미로운 것이 있다면 4개의 마이크로 공간의 파라메틱값을 만들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여기엔 DSP로 인한 값이 아닌 순수 자연적인 값을 얻을수 있겠죠?

물론 앞으론 DSP로도 이것이 가능하겠지만 조금은 시간이 지나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5.1시대가 온다면 참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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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큐닝 합니다
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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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치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찬성님 질문하나 할께요.

지금 스테레오의 경우는 마이크가 두개 필요하잫아요?

그럼 5.1채널 혹은 5채널 에서는 마이크가 더 필요하나요?

(5개) 아니면 지금처럼 마이크 두개만 가지고

그 채널을 만들수 있나요?

핫핫 . .

진짜 어리석은 질문인것 같은데요 . .

그래도 궁금한걸 어떻합니까 ?

알려주실꺼죠?

참! 그리고 하나 더.

XY나 MS같은 경우에는

'PAN'으로 입체감을 만들었잖아요?

그럼 5.1채널의 경우는 단순히 왼쪽,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 뒤, 오른쪽 뒤, 가운데, 그리고 우퍼까지

생각을 해서 녹음을 해야 한다는 얘긴데

콘솔에 다른 장치가 필요한가요?

예를 들어 음 . . 뭐를 들지 ?

한 채널에 'PAN' 이 여러개가 필요하다는등 . . . .

어떻게 해야 하지 ? ?

핫핫 ..

이 우매한 질문에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틀렸다면 어디가 틀렸다고 지적해 주시구요.

틀린 질문에는 답이 있을수 없으니까요.

그럼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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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입니다....
잠깐 어줍잖아마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에 PA잡지에 한 광고(?)가 올랐는데 5채널 마이크 프리앰프더군요..^^
무슨 얘기인지는 아시겠지요..

즉 5개의 마이크가 필요하다는 얘기지요..
요즘에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 녹음은 마이크 하나로 녹음을 하고 있잖아요?(악기당1개..)
더 쉽게 얘기해서는 악기당 한 채널...
(물론 다른 여타의 채널도 쓴다는 것은 우선 제끼지요..^^)

즉 모노로서 스테레오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랍니다..
정확한 스테레오라면 스테레오로 녹음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
마이크 하나로도 5.1채널이 가능하겠지요..
좀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5.1채널 믹싱이겠지요..

그리고 찬성님께서 보신 그 마이크는 서라운드 녹음을 위한 것일 겁니다..
즉 더미헤드의 변용이죠..

그럼 이만
건강하세요
테이레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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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정립된 것이 없는 분야입니다.

물론 지금의 마이킹방법으론 될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 질문에 첫번째로 답변해주신 님의 말처럼 '내가 하는 것이 기준'이 되는 시기 입니다.

한번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마이킹 방법 찾아내시길 바래요.

제가 알기로는 5.1채널로 레코딩하기 위해선 숍스에서 제품이 하나 나와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다른 회사는 모르겠어요).

이번 코바때 얻은 성과중에 하나죠.

혹시 숍스에서 나눠준 팜플렛있나요?

그럼 6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모델명은 KFM 360인데

구모양처럼 생겼네요. 아직 어떤 방법으로 그리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더 공부해야겠어요.

나중에 화인통상에 한번 방문에서 볼려고요.

그때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우퍼는 글쎄요 필요할까요?

우퍼의 소리는 듣는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우퍼의 용도는 소리의 전달보다는 진동같은 느낌의 울림을 느끼게 하는데 있습니다.

그런것이 여기에선 사용할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공부 많이 해야하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재밌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전 요즘 이거 공부하는 재미로 사네요.

마치 거대한 치즈를 만난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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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큐닝 합니다
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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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사랑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그렇담... 드럼이나.. 타악기등을 마이킹 함에 있어서...

기존의 스테레오 방식을 뛰어넘어...
뭐랄까???

새로운 앰비언스를 표현할수 있다고나 할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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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저의 스튜디오에 로렌드에서 나온 rss10이 있습니다...

기계(2랙사이즈)는 아주 볼품없지만 기타나., 스트링, fx사운드등을 넣으면 신기할정도로 좀 어색한 공간감이 살아납니다...(단 모든건 아니고 그 이펙터의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공간이지요 성능이 좋다는 게 아니고 신기하죠)

공간선택에는 스페이스. 체육관(gym). 3d까지 다양하게 연출도 가능하고.. 플러그인으로 쓸수 있게끔 소프트웨어로도 있습니다..... 아 바이노럴도 있던데 이게 더미해든가?

그러나 공간감이 살되 인위적이라는 티가 나서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각 채널에 안걸고 믹스다운후 마스터아웃에는 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군요...

그리고 더미질문인데요... 더미해드로 우리나라에서 녹음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있는지요.. 아니면 플러그인으로 나와있는게 있는지요....

우리나라에서 더미해드로 녹음된 음반이 있나요?

참고로.. 저의 선생님이 네덜란드 음향쇼에 다녀오셨답니다..

특징이 있어서요...

소니의 슈퍼시디와 dvd5.1채널사운드포멧이 동시에 그곳에 전시됬나봅니다...

소니부스는 썰렁하고 상대적으로 5.1채널의부스는 만원이었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코바에서도 같은 현상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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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대한 주제는 5.1채널을 이용한 리버브레이션의 활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마이킹으로 리버브레이션을 잡느냐를 물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드레코딩과 클래식레코딩과 깊이 관련된 글이기도 합니다.

사실 드럼이나 타악기같은 경우도 다른 악기와 같은 마이킹이겠죠.

리버브레이션에 관련된 쪽에서 말입니다.

다만 드럼을 5.1채널을 이용해 마이킹 한다면 마이킹보다는 단순히 패닝의 활용일겁니다.

하지만 5.1채널을 이용한 각각의 패닝은 그다지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드럼이 그렇게 멀리 퍼져있지 않기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음악적인 5.1채널믹싱을 하더라도 드럼패닝은 그다지 기존과 변화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즉 앞쪽라인에서의 패닝만이 이루어지는것이 좋다는 말이죠.

한가지 기대하는것은 Center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좀더 명확한 패닝의 표현이되겠죠...

한가지 해볼만한것 소리의 릴리즈를 뒤쪽으로 이동하게 하는 방법인데

열역한 환경에서 실험결과 좋더라고요. 위에 말씀드린것에 대한 활용입니다.

하지만 보컬같은 경우는 전 5.1채널의 믹싱을 찬성합니다.

지난 코바때 Studer부스에서 Take6의 노래를 5.1채널로 들려주었는데 저를 한가운데놓고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거든요.

우린 사운드를 들을때 이미지를 만들게 되고 상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려지는 이미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국악녹음에 있어서 장구를 양옆에 마이킹을하고 패닝을 좌우 끝으로 벌리게 많이들 합니다.

전 그 패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의 설명과 같습니다.

전 5.1채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적어도 7.1이나 그보다 더 많은 채널이였으면 합니다.

Dolby에선 11.2채널을 개발하여 지금 실험단계에 있다고 하는데 들어본사람들은 정말 좋다고 하더라고요(짱형님의 말씀)

전 스피커가 위에도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아무튼 님께서 질문하신것에 대한 답변일지 모르겠네요.

저의 사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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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큐닝 합니다
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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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치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음 . .

저기 그냥 리버브는 아는데 . .

그러니까 잔향에 관한것이잖아요 ?

그런데 그것하고 5.1채널에서의 리버브하고 어떻게 다른거죠 ?

그리고 5.1채널에서의 리버브레이션 의 개념도 알려주세요.

자꾸만 알려달라해서 죄송합니다만,

욕 먹을 각오하고 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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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파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여

아래 5.1채널읽고

솟구치는 물음이 저를 괴롭히네여

뭐냐면

이미 영화간에서는 진작부터 5.1채널쓰이고있는데 이것은

좌우,전후,상하의 입체감과 서브우퍼에의한 긴장감을 추구하기위해

서라고 알고있는데 레코딩에있어

굳이 5.1채널을 사용할 필요가있나요?

영화야 아무래도 소리가 서라운드로 나지만

레코딩할때는 밴드는 좌우로 센터로 즉 스테이지가 정했잖아여

근데 이것을굳이 5.1채널로인해 좌우,상하,전후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여?

제가 넘 우매한 질문인가여 (죄송^^:)

고수님들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한말씀 부탁합니다


그럼이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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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바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배우고파님께 질문이 있어서요.

배우고파님께서 얼마전에 잠실 경기장에서 공연한

3테너 공연을 보러갈수 있는 상황과

그 공연의 실황음반(DVD)을 볼수 있는 상황이 동시에 있다면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

3테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그런 것 말고

음향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전 당연히 공연실황보다는 공연장에 갈것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속에서 공연을 하고

아무리 좋은 환경속에서 녹음을 하고

아무리 좋은 환경속에서 청취를 해도

실제로 공연하는 곳에 가서 듣는 것 보다는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그렇지 못하다면 가능하면

실제 공연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에서 청취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2채널보다는 5.1채널이 더 섬세한 공연환경을

연출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직접가서 듣는것이 낳겠지만

그래도 2채널과 5.1채널중에서 선택을 하라면

당연히 5.1 채널을 선택합니다.

물론 녹음시에나 다른 작업시에도

지금과 다른 많은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누구든 5.1 채널을 선택할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흠. .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선배님들의 다른 답변이 필요한듯 . .

그럼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바치는 사랑의 소리입니다.


주 ; 바치 - '장인'을 나타내는 순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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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음악에서 5.1의 효용성은.... 반반일 겁니다...

일단 실황 녹음 앨범에서 큰 빛을 발휘할것은 물론이겠고....(뒤에선 관객이 와~~~~)

또 전자음악쪽에서 다양한 이펙트와 아이디어를 소화할수 있는 하나의 창구 역할을 할겁니다....
예를들면 오토팬을 사용해서 몽환적인 느낌을 살렸듯이 5.1에서는 제대로 사방으로 돌리겠죠...(머리주변으로 뱅뱅....)
극단적인 리버브도 소화할수 있고....

클래식쪽에서는 필드로 녹음할때 그 홀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그 홀만의 반사음이나...)


하지만... 일반 팝에서 악기배치에 있어서는 5.1의 제 기대는 오히려 -(마이너스)죠....
고정관념일수도 있겠지만... 사방에서 악기소리가 난다면.... 정말 정신없겠죠.... 물론 연주자들 가운데서 듣는 느낌을 살리는것..... 과연 악기를 다뤄보지 않은 사람들 중에 밴드 가운데서 소리를 들어본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또... 5.1이 대중화 된다 해도... 기존의 포터블 기기 시장과 같은 5.1이 어려운 상황도 많습니다. 5.1포맷과 스테레오... 그리고 모노의 호환이 얼마나 되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만... 그리 완벽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스테레오와 모노사이에도 약간의 밸런스 차같은게 나니까요...


아무튼 5.1이란게 생기면서... 엔지니어가 할일이 많아질것같습니다.


언젠가... 소리의 위 아래도 표현하는 10.1내지는 15.1정도의 시스템도 나오겠죠??? 기대해 봅니다....

이상 허접 잠탱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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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ruce 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것은 대세라 봅니다.

왜냐면 외국에서는 지금 DVD로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DVD는 5.1채널이죠...

물론 많이 봤을 줄 압니다.

결국은 5.1채널에 대한 믹싱작업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같은 상황입니다.

그것에 대한 완벽한 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못하다고 할수도 없고 잘한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는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겠죠....

지금 막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이죠...

요즘 많은 스튜디오들이 5.1채널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것만 봐도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선생님이 네덜란드에 갔다 오셨는데

그곳에서 SONY의 SUPER CD와 5.1채널의 돌비가 나왔는데 그곳에서의 관심은 SONY보다는 5.1채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이 봤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우리나라도 외국의 대세를 쫓겠죠....

또 2003년부터 우리나라 공용방송이 HDTV화 되므로 5.1채널은 필수가 되는 거죠...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이것을 따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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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테이의 사견입니다...
솔직히 아직은 5.1채널에 대한 저의 생각은 반신반의입니다..

과연 이 DVD로 대표되는 놈이 어느 정도나 빠르게 확산이 될 것이고 어느정도나 대중성을 가질지...

많은 분들이 극장을 얘기하시고 집에서 꾸며 놓고 죽인다고 하시지만...
믹싱의 상태나 실제 5.1채널의 스피커 정열이나 아직도 스테레오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더구나 가장 중요한 것...
실제 음악 산업에 있어서 이 정도 발전하는 데 가장 기여를 한것은 아무래도 PORTABLE PLAYER가 아닌지요...?

그리고 하나더...
예전에 4CH이 나왔을때 왜 이들이 들어가버리고 가버렸는지 생각해 봅시다..
첫째 요인은 역시 너무나 많은 포맷들..
지금 5.1채널이야 이 점에서는 걱정 거리가 없군요...
둘째 요인은 음상문제...
처음이야 지금의 5.1채널처럼 사람들을 뻑~ 가게 만들었었습니다만..
VR님이 말씀하신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되었습니다..
앞뒤 좌우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리들에 처음에는 신기해 했었지만 차츰 오히려 멀어져 갔다고 해야 하나...
5.1채널에서는 우선 센터 채널로서 정위감을 확실히 했지만..
자칫 잘못하면 역시나 예전의 4채널처럼 문제가 될 수있지요..

아마 많은 개발자분들이 이를 모를 리 없을 것이고...
지금 사람들은 극장등으로 5.1채널에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 있으니까..

그리고 산업의 발달로 스피커 역시 값이 많이 싸지겠지요..

그때를 대비해서도 공부 해야 하는데....쩝...

그럼 이만
건강하세요
테이레시아스..

p.s:쓰고 나니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모를 횡수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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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
^^
저기요...
님은 2차원에서 살고 계신가요 3차원에서 살고 계신가요?
많은 의도들이 있겠지만 우선 음악을 듣는 공간이 연주했던 공간이나 크리에이터가 의도하는 공간과는 차이가 있죠...
많은 말들이 하고 싶은데..
풀어놓기 힘드네요..
간단하게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이해가 되실지...
그리고 꼭 밴드의 위치가 정면에 위치할 필요는 없잖아요..
듣는 사람이 밴드의 중앙에서 그 음악을 듣고 느낀다면..?

무한한 상상과 시도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엔지니어나 프로듀서란 말보다 크리에이터란 말을 쓴거구여..
(저 혼자만의 생각임다..크리에이터...)

스테레오에서 드럼의 그것도 탐의 패닝을 생각해 보면 이것 역시 창조적인 사고에서 비롯되었겠죠?(아닌가?...^^)
아직은 정립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서라운드..
우선은 필요에 의한것이라기 보단 창조의 관점에서 저는 보고 싶네요...
다른분들이 저보다 저 훌륭한 답변을 해 주실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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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TSU Recording Industry 박상욱 입니다.

제가 5.1 믹스에 대해서 쪼굼만 더 추가를 할게요^^;;

5.1 DTS (Digital Theater Surround) Mixdown 이라고 해서요..

기존의 2체널 인코딩/디코딩 방식을 통한 Dolby Prologic 과는 달리 독립된 6개의 오디오 트렉에 멀티트렉을 믹싱을 하는겁니다.

6개의 트랙은 Left, Right, Center, Surround Left, Surround Right, Sub Woofer 이렇게 입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않되지만 몇년전부서 영화쪽에서 먼저 사용을 하기 시작했고 Audio 쪽으로 사용되기 시작한건 근 3-4년 정도밖에 않됩니다.

아직 시장성이나 기술이 많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는 널리 퍼지지 않았지만 Pro Audio 관계자들에게는 요즘 정말 큰 관심거리중 하나 입니다.

이미 시중에 100여장도 넘는 5.1 DTS Surround Mixing 된 CD 가 발매 되었고, 저두 아직 몇장 못들어 봤지만 단지 2체널의 스테레오에서 6체널의 서라운드 믹싱된 음악을 듣는순간 심장이 막힐뻔 했답니다^^;;

일반 씨디플레이어나 일반 앰프에서는 플레이가 않되고 DVD 플레이어두 5.1 DTS 포맷을 지원하는 DVD 플레이어만이 가능하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소비자용으로 DTS 나 Dolby Digital 포맷을 지원하는 DVD 플레이어가 많이 나와서 이제 슬슬 인기를 끌까?? 하고 관심 집중입니다.

그러나 단지 DTS 재생 DVD 와 앰프만 있다고 5.1 DTS 사운드를 즐길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한 4개의 같은회사 같은 모델의 스피커를 권장하고... 않된다면 Left, Right 만이라도 같은 회사의 같은 모델의 스피커를 사용하길 권장 하고.. 게다가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와 빠방한 서브 우퍼.. 과연 일반 소비자들이 이 많은 장비들을 다 갖춰가면서 5.1 DTS 를 들으려고 노력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얼마전 울 교수님중 5.1 DTS 로 작업을 하시는 분께서 그러시더군요.

샌프란 시스코 치과의사중에 서라운드 광이 있는데 그친구는 10.2 로 세팅을 해놓구 음악을 듣는다구요..

벽이랑 천장이랑 스피커루 도배를 해놓구 듣는다고 하더군요^^;; 뭐.. 의사님이니까 돈 많겠죠^^

지난 봄학기때 학교에서 JBL 이랑 Panasonic 에서 와서 5.1 DTS 서라운드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었는데, 그때 근 20장 정도의 5.1 DTS Mix 된 음악을 들었었습니다.

유명한 Steely Dan 의 Gaucho 앨범과 Kevin Gilbert 가 참여했던 Toy Matinee 의 앨범, Michale Franks 의 유명한 Antonio's Song 이 담긴 Sleeping Gypsy 앨범, 그리고 Boy II Man 의 Silent Night (캐롤송 아카펠라) 등등... 요즘은 비틀즈의 영화 사운드 트렉중 하나인 "Yellow Submarine" 이 5.1 DTS 로 작업되는중이라서 아주 여기 저기서..

각종 뉴스구릅과 오디오 정보지 등에서 난리부르스 랍니다.

기다가 아주 크지요.

저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졸업하기 전까지 한번 5.1 DTS 시스템을 꾸미고 작업을 해보구 싶은 심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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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라고 합니다.

아래 글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요..

DTS는 일반 CDP에서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단 CDP에 디지탈 출력이 있어야 하구요. 앰프에 DTS decoder가 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가 DTS음반을 수입하고 있어서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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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님이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간단히 박상욱님의 글에 대한 질문과 추가 보충을 좀 하겠읍니다.

밑에 업체에 계신분이 쓰신것과같이 5.1서라운드 시그날을 지니는 CD 또는 DVD는 모두 스테레오 포맷 또한 동시에 지닙니다.

일반 CD의 경우 Wide Stereo라 하여 우리 전문가들은 좀더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를 이들 포맷을 통하여 듣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DVD의 경우에는 스테레오 와 5.1의 호한 방식 또는 스테레오 믹스와 서라운드 믹스가 별개의 포맷으로 자리하는 경우로 됩니다.

이들은 당연히 디코딩을 거쳐야만이 그 효과를 전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디코딩 이냐구요 M-S 테크닉 아시죠 쉽게 얘기하면 그런거예요 그리고 10.1을 듣는 분이 계시다고요? 우리가 5.1믹 믹스다운을 할때 멀티를 생산 공장에 보내나요,

서라운드 시그날을 지니는 마스터 테잎을 전하는 거예요

물론 그것을 포스트 처리로서 할수도있죠

10개 출력에 무식한거 하나 추가하여 소리를 듣는다고 10.1이 되나요?

그러면 그 사운드는 누가 어떻게 믹스한건가요?

10개 채널 또는 5,6개 채널로 부터의 사운드를 들을때 마다 각 스피커에 대한 발란스 작업을 해주나요?

혹시 홀로포닉 에 대하여 들어 보셨나요?

어떠한 페이즈 특성을 전하던가요?

서라운드 또한 어떠한 페이즈 특성을 전해 주던가요?

완전한 Reverse 상태? 약 30도? 또는 55도? 어떻던가요

모노에서 스테레오로 그리고 거기에 서라운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정확히 하는것은 정말 단순한 능력으로는 않되는 겁니다.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페이즈 반응 특성을 지니죠 어떤 사람은 페이즈 반응에 특히 강한 사람이 있답니다.

그리고 페이즈와 딜레이는 어떠한 관계인가요?

공부열심이 하셔서 좋은 엔지니어 되시기 바랍니다.

왜국애들의 좋은 점 많이 배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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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욱 입니다.

어제 마쵸스튜됴 Q&A 에 제가 노가리를 좀 풀어놔서리...

요기에도 올립니당.

음.. 글공... 맨날 맨날 계획만 세우고 실행을 시키지 몬하는데... Multi Chanel Audio 에 대한 정보를 좀 나눠볼 계획 입니다.

이번학기가 마지막 학기라서리 좀 바빠서리...

유학 계시판에 학교 소개도 4번까지만 하고 계속 버티고 있공 ^^;;;

그래동 틈나는 대로 자주 자주 학교 소개랑 계획한 자료들 올리도록 노력 하겠숨당.

그럼 돌비 서라운드란 뭐신가....! 살짝 맛보기만 올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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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님께서 쓰시길 : > 마초님께 돌비의 입출력 신호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 > 저희집에 돌비 서라운드 셋업이 되어있는데, 비디오로부터 나온 스테레오 신호가 어떻게해서 리시버에서 나뉘어지는지 궁급합니다.

비디오 테입이나 DVD자체에 5채널이나 4채널로 녹음이 되어있다하더라도 대부분의 기계에는 L/R 출력밖에 없는데요. 리시버가 그 레프트,라이트 출력만 받아서 어떻게 5채널로 나눌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래서 돌비 인코더,디코더가 있는것이겠지요?

근데 스테레오 신호가 어떻게 나뉘어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MTSU 박상욱 입니다.

지금 집에 소유하고 계신 돌비 서라운드 가 정확히 무엇인가를 알고 넘어가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일반 가정용으로 보급된 VCR 이나 가정용 Audio Amplifier 에 장착되어 있는 Dolby 는 요즘 관심거리가 되고있는 Dolby Digital (혹은 AC-3 라고도 부르죵) 의 5.1 분리된 체널이 아니고 Lt/Rt 개념의 Dolby ProLogic 입니다.

Dolby ProLogic 과 Dolby Digital 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Dolby ProLogic은 일단 체널면에서 다음과 같습니다.

Left, Right, Center, Surrond (mono). Dolby Digital은 반면 다음과 같은 체널을 전달 합니다.

Left, Right, Center, Surrond Left, Surrond Right, LFE(흔히 말하는 서븐우퍼) Dolby ProLogic 은 신기하게도 Left, Right 이 두 체널만을 가지고 L,R,C,S 의 4 체널을 뽑아내죠.

그 신기한 방법은 그들이 사용하는 Encoding 때문 입니다.

믹싱을 할때 L,R,C,S 서라운드 믹싱을 하고 그 4체널 시그날을 Dolby Prologic Encoder 인 SEU4 Surround Encoding Unit 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그 인코더가 Left signal 은 left 체널로, right signal 은 right 체널로 보냅니다.

그때... 별다른 기술은 가해지지 않지만 input 에서 output 갈때 전 frequency 에 걸쳐 2 사이클 (720도) 의 delay 를 걸어줍니다.

그 이유는 Center와 Surround signal 과 분리시키기 위함 입니다.

그 다음 center signal 은 -3dB 시킨다음 Left 와 Right 체널에 분산 시킵니다.

그리고 서라운트 체널은 -3dB 한 다음 100Hz 의 high pass filter 와 7KHz 의 low pass filter 를 걸어주고 Dolby B-type processor 를 사용해서 5 dB noise reduction 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630도 phase shift 를 걸어주어서 left 와 right 로 +/-90도 로 꺽어줘서 보내줍니다.

만약 Dolby Prologic Dncoder 를 사용해서 듣지 않게되면 이 서라운트 체널 시그날은 +90/-90 도가 되기 때문에 180도 로 이빨이 맞아서 out of phase... 즉.. 절대로 들리지 않게 됩니다.

음.. 복접허죵....-.-;;; 하여튼... 이렇게 인코딩되서 나오는 시그날을 Left Total, Right Total (Lt, Rt) 라고 불릅니다.

이 시그날을 그냥 일반 스테레오 트렉에 넣고 들으면 그냥 보통의 스테레오 시그날이 됩니다.

그러나 이 인코딩된 Lt, Rt 시그날을 Dolby Prologic Dncoder 인 SDU4 Surround Encoding Unit 으로 보내면 인코딩 한 방식을 거꾸로 적용시켜서 Lt, Rt 에서 다시 L,R,C,S 의 4개의 채널로 뽑고, 그 시그날을 4체널 앰프로 보내서 Dolby ProLogic 을 감상할수 있게 되는 겁니다.

소장하고 계신 VCR 이나 오디오에 Dolby ProLogic 마크가 붙어 있으면 그 비디오나 오디오에는 SDU4 Surround Encoding Unit 이 내장되어 있다는걸 나타냅니다.

그래서 역시 Dolby ProLogic 으로 인코딩 된 비디오를 감상 하시면 그 사운드를 Dolby ProLogic 으로 감상 하실수 있는거죠.

반면.... Dolby Digital 은 인코딩 방식이 좀 틀립니다.

Dolby ProLogic과는 달리 6개의 (5.1=5+1) 각기 독립된 체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Dolby ProLogic의 복잡한 인코딩/디코딩 과정이 없습니다.

대신 Data 컴프레션을 합니다.

AC-3 포맷의 대이타 형식으로 체널들을 저장하기 때문에... 음냐.. 더 깊게 들어가다간..

저 무식한거 들통날까봐 고기까지만^^;;;

즉! 돌비 디지틀은 5.1 독립된 체널의 서라운드고 돌비 프로로직은 2체널의 인코딩.디코딩을 거친 서라운드 입니다.

휴~~ 자세한 사항은 돌비 웹싸이트 가보시면 다 나와 있어용...^^;;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아.. 참고로...5.1 체널 중에는 DTS 라고.. 디지틀 띠어러 시수템... 이라고.. 예전에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돌비 디지틀의 강력한 5.1 서라운드 라이벌 입니다.

영화 쪽에선 돌비나 DTS 나 거의 비슷 비슷.... 약간 돌비쪽이 센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뮤직 레코딩 인더스트리 에서는 DTS 가 꽉 잡고 있답니다.

돌비 디지틀의 heavy compression 에 비해 살짝~ 눌러주는 DTS 의 거의 느낄수 어없는 살짜쿵 comprossion 때문에 이미 수백 타이틀이 넘는 DTS CD 들이 시중에 나와 있답니다.

아아... 그리고 말 나온김에 하나더...... 5.1 즉... 5체널로는 성이 않찬다!!! 라고 소니에서 소리지르며 만들어낸 포맷은 SDDS 라공...

소니 디지틀 다이나믹 서라운드.... 요거는 7.1 입니다. 5.1 에서 2개를 더 더한 서라운드 포맷 입니다.

센터와 Left,Right 사이에 센터 레프트, 센터 라이트.. 이렇게 추가한 겁니다.

돌비 디지틀 마크가 들어간 DVD 는 5.1 사운드를 정말 제대로 감상 하시려면

일단 DVD player 가 Dolby Digital 을 지원 해야 하고,

또 5.1 output 단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6체널 앰프에 훌터서리 5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를 통해 나와야만이 TURE 5.1 Surround 가 되겠죠.

시중에 나와있는 DVD plaer 들은 저가종 들은 거의 스테레오 output 단자만 있는게 많이 있더군요.

그런건 기냥 무시하시고 사지 마세용. 돈 좀 더 쓰셔서 5.1 output 단자가 있는 DVD plaer 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당.

오늘 너무 말이 많았군용^^;;;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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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가 원래 디지탈 씨어터 시스템의 이니셜이 아닌가요? (Digital Theater System) 디지탈 씨어터 서라운드라는 단어는 믹스에서만 쓰는 이니셜인가요?암만 차자바두 디지털 씨어터 써라운드라는 말은 나오질 않아서료... 그냥 서라운드 믹스라고 통칭해서 부르지 않나 싶은데... :

 5.1 DTS (Digital Theater Surround) Mixdown 이라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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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님이 답변해주신 글입니다. 서라운드를 서라운드라 칭하는 것은 맞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DTS 는 상업적 극장용 그리고 가정용 홈 시어터를 겨냥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하의 서라운드 포맷은 크게 3개가 있습니다.

Digital Theater System 사에 의한 DST와 Dolby로 부터의 Dolby Stereo Digital (DSD) 그리고 SONY사의 Sony Dynamic Digital Sound (SDDS)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스타워즈로 유명한 루카스 필름의 Tomlinson Holman (스펠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이사람 기억이 잘안나서)의 THX가 있기도 하죠.

여태껏 우리는 주로 THX 에 의한 서라운드를 극장에서 주로 들었을 겁니ㅏ.

그러나 얼마전 부터 DST가 우리 곁에 가까이 전해지게 디었는데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포맷이기 때문에 외국 극장의 국내 진출 그리고 그밖의 여러 발전으로 인하여 지금은 우리에게 THX이상의 것으로 전해지고있죠

특히 주라기 공원 (Jurasic Park)의 역활이 크게 작용을 하였죠.

기억 나시나요? 주라기 공연 만들어 졌을때 그들 사운드에 대하여 얼마나 선전을 해대고 관심을 갖았었는지?

바로 그것입니다. THX를 눌렀죠. 보다 자세한 테크닉적인 데이터는 다음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질문 내용에 이정도로 만족 하실수는 있죠?

그것들은 DVD또는 그외의 여러 옵티칼 포맷을 통한 극장용 그리고 가정용 서라운드를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DTS는 최고 8개의 채널을 지원 최고 145dB의 다이나믹, 데이터 비율은 최고 14Mb/s 이며 한개 CD에 약 100분 가량의 저장이 가능하며 이들이 사용하는 데이터 컴프레션 비율은 4 : 1 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Coherent Acoustic Coding (CAC)라는 디지탈 알고리듬을 사용 합니다.

D TS 포맷의 CD를 소비자가 그들의 엔코더가 없이는 그들로부터 아나로그 출력 사운드 만을 듣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현재 DTS의 경우 DVD 적용이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혹시 이분야 판매 업자께서 새로운 DTS포맷이 DVD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으셨다면 제게 연락을 좀 주십시요)

만일 이들이 DVD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그들의 데이터 비율이 VC-3와 같이 384kb/s로 그들의 데이터 비율이 제한을 받아야 하거든요..

소니의 SDDS 포맷은 가장 최근의 포맷 방식이나 현재 가장 적게 사용되고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즉, 전세계의 극장이 DTS 에 비하여 SDDS 시스템을 갖춘곳이 얼마 않된다는거을 의미 하는 겁니다.

수고 하십시요 저는 오늘도 오후에는 엄청 바쁘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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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 너무나 고맙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디지탈 씨어터 서라운드라는 개념이 믹 스상에서만 쓰이는 개념인가해서요...

하두 용어들이 난무하는 요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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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사용을 목적으로하는 DTS 의 경우 말씀 드린데로 현재 전세계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서라운드 포맷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쓰이고 있는건가요? 에 대한 질문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DTS에 사용되는 옵티칼 트랙 제작을 그럼 방송국또는 P.A 현장에서 제작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스튜디오에서는 방송물이나 홍보물, 영화 사운드 트랙 같은 프로그램 제작은 않하나요? 엄청 많이하죠. 하다못해 아이들 영어 회화 테잎 동요 모음집 뭐, 별의 별것들 다있잖아요.

서라운드 시그날 엔코딩 또는 다운믹싱에 대한 것이 믹싱단계 또는 포스트 중 어느차원에서 이루어지는가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그 두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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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께서 답변해주신 내용입니다.

위에 글이 열거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말씀 드릴세용.

DTS 는 일단 (열거된거처럼) 영화의 서라운드 사운드 믹싱 포맷의 하나로 발전 했구요...

그리고 그 서라운드 믹싱 포맷이 몇년전부터는 Audio Industry 에도 적용이 되서 Music Surround Mixing 에도 사용되고 있는 포맷 입니다.

DTS 로 믹스된 영화들 무수하게 쏟아져 나오구.. 역시 DTS 로 믹스된 음악 씨디..(주로 5.1 서라운드라고 합니다) 도 무지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답니다.

즉.. 다시 말하면.. 디지틀 띠어러 서라운드 라는 이름은 레코딩 스튜디오 (오디오/포스트) 에서 영화와 음악.. 그외의 기타 등등 분야에서 서라운드 믹싱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음.. 제가 답을 제대로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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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욱 입니다.

제가있는 내쉬빌은 이제 봄기운이 가득 들어서서

정말 환상적인 날씨가 매일 이군요.

이렇게 좋은.. 화창한 토요일 아침에

스튜됴에 콕~ 박혀 있으니 ^^;;;

얼마전 질문&답변에 잠시 언급했던 DVD-Audio 에 대한 정보를 올립니다.

얼마전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고 내렸던 DVD 는 정확히 말하면 DVD-Video 입니다.

즉... 영화나 뮤직 비디오 등등을 주력한 Video Format 의 DVD 였죠.

그러나 우리는 레코딩 엔지니어 ^^

음악에 주력을 해야죠.

작년 초에 DVD-Audio 에 대한 스펙이 오랜 논란 끝네 나와서리 슬슬 업체들은 DVD-Audio player 들을 생산하고 LABLE 에서는 DVD-Audio 에 관심을 가지고 이미 일부 DVD-Audio 앨범들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DVD-Audio 에 대해서 알아보죠.

먼저... 지금까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CD 와 비교를 해보면 이해가 빠를거 같아서 Panasonic 웹페이지에서 긁어온 DVD-Audio vs. CD 를 먼저 갈무리 해봅니다.

_________________DVD-Audio vs. CD______________

Item____________DVD-Audio(single layer)______CD

Capacity______________4.7 GB_______________640 MB
Size__________________12cm, 8cm____________12cm,8cm
Channels______________6 max_________________2
Frequency Response____DC~96kHz max__________5~20kHz
Dynamic range_________144dB_________________96dB
Recording Time________74 minutes___________74 minutes
_________________or more in all modes
______________(including 96kHz/24bits/
______________6ch and192kHz/24 bits/2ch)
Max Transfer Rate_____9.6Mbps______________1.4Mbps

Audio Signal Format____PCM__________________PCM
Audio Options________Dolby Digital,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DTS, MPEG,etc.
Sampling Rate
(2 ch)______________44.1, 88.2, or_________44.1 kHz
____________________48, 96, 192 kHz
(multi-channel)_____44.1,88.2, or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48, 96kHz
Quantization________12, 20, 24 bits________16 bits
Smart Content_______6ch 2ch_________________-

Still images__________Yes____________________No
Real-time text________Yes____________________No
Regional code_________No_____________________No
Simplified play data__Yes(SAPP)____________Yes(TOC)

Liner note display____Yes____________________No
Message play__________Yes____________________No
Website access________Yes____________________No
Lyric link____________Yes____________________No

음질만 좋은게 아니죠 ^^

멀티체널의 수용 능력.. 그리고 스테레오일 경우 공포의 192 kHz 까지 수용이 가능 하고 :O 멀티체널 일때고 96kHz 를 지원하고... 대단하죠~!

그리고 요즘 정말 지겹게 듣게되는 24bit. 당근 지원합니다. 다이나믹 래인지는.. 입이 딱 벌어지구요 ^^

오디오 음질 측면 말고도 역시 다른 여러가지 정보들을 수용할수 잇답니다.

위에 언급된 스틸 이미지나 Real-time text, Simplified play data, Liner note display, Message play, 그리고 인테넷 시대에 따른 Website access, Lyric link등등.... 대단하죠?

소니에서 팍팍 밀고 있는 Super Audio CD 와도 경쟁을 벌일거 같은데... 두고 볼 일이죠 ^^

이미 몇몇 업체에서 DVD-Audio player를 선보였습니다만...

휴~~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Panasonic 에서 제일 먼저 선인 놈은 $8000 정도였던가?? 15년전 CD player 가 처음 나왔을때고 그랬으니까... 이제 어느정도 보급이 되고 그러면 가격이 정상적(?) 으로 내려오겠죠^^

이렇게 엄청난 음질을 과연 일반 소비자들이 관심을 같고 수용할 것인가... 이게 DVD-Audio 가 널리 퍼질것인가.. 아닌가.. 에 대한 큰 이슈일거 같습니다.

하여튼... LP 가 CD 에 의해서 거의 사라져 갔듯이 CD 는 DVD 에 의해서 소멸되어 가겠죠.

그렇다면 Audio CD 를 대처할것은 DVD-Audio 가 되겠죠.

훔... 뭔소린가???

박상욱 였습니다 :)

아.. 참고로... DVD-Audio Disk 는 DVD-Audio 로고가 붙은 DVD player 에서만 재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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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DVD-AUDIO 물론 좋죠....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슴다.

예전에 DAT가 첨 등장했을때를 생각 해 보면 그리고 또
MD를 생각 해 보면 (많은 미디어들이 등장 했었죠.)지금의 그 미디어 들의 위치와...특히 LD를 생각해 보면...

제 생각엔 미디어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제작 판매하는 사람들의 전략과 소비자의 반응이겠죠.

일반인들은 MP3와 CD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니다.물론 컨버터 앰프 스피커의 차이도 있겠죠...

중요한건 5.1 6.1 7.1....의 서라운드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로서 이러한 포멧(?채널이라고 말해야 하나?)이 미디어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현재의 돌비 디지탈과 DTS와의 우열 논쟁을 생각해보면 제 말뜻을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제 짧은 소견이었슴다..

미디어는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빨리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DVD-AUDIO가 CD만큼이나 대중화 되기 전에 더욱 뛰어난 미디어가 나타난다면....

상욱님의 글에 대한 반론이 아닌 잡담이었슴다.

그리고 상욱님의 많은 정보들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이라구요, 부디 5년이내에는 한국으로 돌아오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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