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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ssor Or Com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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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체인 오디오 장치중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것이 컴프레서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컴프의 종류도 이러 저러한것이 많고 그 사용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여러 분들에게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컴프레서 에서의 유니티 게인이 어디 입니까? Threshold상에 0로 표기가 된 지점이 그들의 유니티 인가요?

많은 사란들이 그곳을 그들의 유니티인양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왓거든요, 물론 아마추어 들이지만. 그러면 그곳이 아니라고 생각 하신다면 어디인가요?

일반적으로 0 트레시올드 기준에 몇 컴프레션 비율 그리고 엔벨로프 세팅 이렇게 이야기 하지 않나요? 그냥 쓰셨다고요? 어쩌면 그게더 맞을수도 잇겟네요.

밥 클레어 마운틴은 이면에 대하여 그들 제조사에게 상당히 짜증을 내더라구요.

여러분들의 의견과 특정 모델에 대한 그 특성을 알고 싶네요

여기에서 그런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좀 얻을수 잇을 런지. (필히 사용 경험으로) .....

열심이 하세요 조금전 아래편에 자리하는 M/S 매트릭스에 대한 답징의 글을 쓰고서는 아직도 잠이 안와 이렇게 난리를 치고있네요 (병적으로 잠을 못자 거든요 그러다 낮에 잠이 들곤 하죠) ******************************************************

아래에 컴프레서에 관한 글에서 영자가 몇번 이야기한전이 있는 내용입니다.

은주님이 질문하신 내용에 관하여 먼저 답변을 드리다면.. 컴프레서의 유니티 게인은 각 제조회사의 각각의 모델마다 모두 다릅니다.

몇몇 수작업의 진공관식 컴프의 경우는 모델마다도 다른경우도 있습니다.

컴프레서를 사용하는데에는 각 파라미터의 셋업도 대단히 중요합니다만.. 컴프레서를 통과하는 라인레벨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라인레벨에 따라서 컴프레서의 모든 파라미터의 동작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SSL에서 인서트단이 왜 +4dB가 아닌 0dB로 설정되어 있다는것을 눈여겨 보신적이 있다면 쉽게 납득할수 있으리라 봅니다.(쿼드컴프는 제외)

그러면 이제 본격적인 컴프레서의 특성에 관련된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이런것은 알레시스나 DBX의 저가형 컴프레서 기기들보다는 아발론,포커스라이트,GML같은 고급형 컴프레서들을 사용할때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현재 컴프레서들의 경우 이퀄라이저보다도 각 제조방식에 따른 음색차이(동작특성 포함)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급형의 컴프레서들을 사용하면서 메뉴얼에 나와있는 그 컴프레서에 대한 "개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용할경우에는 비싼 컴프레서를 사용하는 의미가 별로 없게 될수도 있음을 주의해야합니다.

사실 알레시스보다 포커스라이트 블루나 GML의 경우는 20배이상의 가격차이가 있지요..^^

특히 이러한 컴프레서들의 특징들의 경우는 구조상으로 음색차이의 개성을 둘수있는 진공관 컴프레서들보다 TR컴프레서들에서 아주 개성적인 특성들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컴프레서의 경우는 처음사용때 메뉴얼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때는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고급형 컴프레서 메뉴얼들에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배음에 관한 자사 컴프레서의 반응이나...각 파라미터의 "연동성"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유명한 1176역시 대단히 개성적인 방식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종이기도 합니다. 1

176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요즘의 고급형 컴프레서들은 정말 사용자의 한계를 시험하는듯한 모델들도 많이 있습니다.

컴프레서는 고급형으로 갈수록 사용하기가 까다로워지는 음향장비중 하나라는것을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은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특정모델에 대한 특성에 관한 이야기는..여기서는 영자가 사용해본 컴프레서중 가장 개성적이라 생각하는 manlay variable comp 에 관해서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 맨리사의 컴프레서는 이름 만큼이나 아주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사진 있으면 더 재미있게 설명할수 있으것 같은데..^^

이 컴프레서는 컴프는 1.5 리미터는 4:1의 비율로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컴프레서는 소프트니로 동작하고 리미터는 하드니로 동작합니다.(하지만 다른 리미터들은 10:1, 20:1인것에 비하면 아주 독특하죠?)

그리고 드례숄드는 1176과 같이 인풋이라는 놉이 대신합니다.

입력양을 늘리면 드레숄드가 내려가고 입력량을 줄이면 드레솔드가 올라갑니다.

이 방식의 컴프레서의 장점은 10db의 게인리덕션을 주어도 음색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그

리고 어택과 릴리즈 모두 패스트.미드.슬로우 세가지로 되어있는데 이중 어택타임의 경우는 인풋놉과 마찬가지로 드례솔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어택이 짧으면 드레숄드가 높게.. 어택이 느리면 드레숄드가 낮게 동작하는것이지요..

그리고 대단히 중요한 아웃풋 놉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컴프레서의 메이크업 기능과는 조금다릅니다.

컴프레서의 게인리덕션 만큼 음량의 메이크업을 올려주는것이라기 보다는 음색조정의 메이크업 기능으로 볼수있습니다.

게인리덕션이 10db정도 움직이게 설정했을때는 분명 인풋레벨을 키운경우일것입니다.

이때는 당연히 아웃풋 놉을 줄여야 컴프레서로 들어가기 전 소스의 음량과 비슷한 음량이 됩니다.

인풋놉의 볼륨이 작을때는 쉘빙타입의 이퀄라이저가 자동으로 ?작하여 심한 컴프레션으로 인한 배음을 보상해줍니다.(섬세한 소리로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인풋레벨을 작게 하여 게인리덕션이 그 다지 많지 않을 경우에는..아웃풋 놉의 볼륨을 키워주어야 하겠지요..

이때는 음색이 "부드러워"집니다. 대단히 흥미로운 사실으로.. 인풋과 아웃풋 놉만으로도 컴프레서의 효과혹은 이퀄라이저의 효과는 물론 마이크의 특성까지 영향을 줄수있는 정말 variable 한 컴프레서입니다.

재미있죠?

다음에 시간이 되면 각 회사 컴프레서들의 특징에 관하여 글들을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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