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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의 변환(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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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변환

아날로그 신호를 일부러 디지털 변환하는 이유는

많은 경우 그것을 또다시 디지털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대단한 처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디지털신호를 인간의 귀에 들리는 음으로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지요.

풀 디지털 시그널 패스에 의한 레코딩 제작에서는 디지털부터 아날로그로 변환시키는 것은 마지막 믹스다운시 까지 굳이 할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즉 리스너가 CD플레이어의 재생버튼을 누르기까지 신호는 단 한번도 아날로그로 변환되지 않고, 에디트, 프로세싱, 믹싱이라는 처리의 전부는 일관되게 디지털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최근에는 대단히 많습니다.

신호를 몇 번이나 A/D, D/A변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작업방법은 음의 순도면에서 향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의 경우 이러한 풀 디지털 처리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종적으로 아날로그 기기를 통과하는 쪽이 음질적으로 유리한 점이 더 많다는것이 현재의 중론입니다.

그럼 이제는 D/A컨버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D/A컨버터란 디지털영역에 속한 수치데이터를 실세계의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이렇게 변환한 아날로그 신호를 스피커에 통과시키면 사람의 귀에 들리는 사운드가 되는것입니다.

예전의 D/A컨버터는 저항회로 안의 비트 하나 하나에 전압을 할당해 그 합계로 전압을 발생시켰습니다.

이것은 하위 비트만 사용된 경우에는 전압이 낮고,

상위 비트가 더해지면 전압이 높아져,

아날로그 신호의 음량이 "크게" 되는 구조입니다.

현재에는 그 이외의 D/A변환기술도 몇 가지 개발되어있지만, 어떤 방법이든 입력된 샘플 워드의 수치에 대응한 전압을 발생시킨다는 접근방법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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