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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며칠전. 사무실에서 조용히 새로운 칼럼을 쓰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칼럼의 제목은 "음향기기의 가치 2탄"

이번에 통의동 오디오가이 사무실을 지금 정리를 하고 있답니다.

최근 중고제품란이 정신없이 업데이트되는것을 보고 아마도 몇몇분들께서는 짐작을 하시고 계실런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절친한 오디오가이의 콜드컷님이 사무실에 놀러오면서 커피한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음향기기의 가치 2탄에 대한 칼럼 내용은 잊혀지고.

어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새롭게 셋팅해서 완성한 오디오가이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기기셋업에 대한 내용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음향기기의 가치 2탄은 꼭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올리겠습니다)


마스터링 스튜디오를 만든지도 벌써 6개월째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mystudio&wr_id=213


어떻게 보면 생각했던것보다 더 빠르게. 마음에 두고 있는 좋은 소리와 셋업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 세팅이 끝나고 소리를 들어보는 순간.

함께 일하는 모든 식구들의 표정이 정말 환해졌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추운데있다가 바로 찍었더니 처음 몇몇 사진들은 뿌옇게 나오네요^^)


어떤 기기들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먼저 랙의 좌측은 디지털 기기. 우측은 아날로그 기기들로 되었답니다.

디지털 기기와 아날로그 기기들을 분리해서 설치하는것은 참으로 단순한것이지만 효과는 누구나의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세팅을 하면서.  소리들이 너무너무 깨끗해지고 선명하고. 좌우가 넓고. 밸런스가 좋아졌답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 위에 열거한 소리들을 얻을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은 역시 브레인스톰의 DCD-8 클럭제네레이터(좌측 랙의 가장 상단)

클럭제네레이터 외에 파이어와이어 인터페이스의 성능도 대단히 뛰어나서 같은 컴퓨터. 환경에서 링스 AES-16e의 AES/EBU 시그널과 비교해서 들어보니 훨씬 더 소리가 깨끗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빅벤. 안텔로프. 아이클락등 클락의 고민과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준. 정말 고마운 제품입니다.

디지털 세팅에 있어서 클럭은 정말 핵이 되는 제품이지요.

DCD-8은 100V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100-240V 까지 프리볼트가능)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미처 모르고 있었던것중에 하나.

참..디지털 연결과 클럭이라는것이 상상했던것보다도 훨씬 더 불안정한것이더군요.

클럭제네레이터에서는 똑같이 48khz를 다른 기기들에 내보내고 워드로 신호를 받고 있어도

어떤 기기들은 47khz로 받고. 또 어떤 기기들은 49.5khz로 받고 정확하게 48khz를 모든 기기들이 워드클럭 동기로 정확하게 되고 있지 않는것이었습니다.

브레인스톰 DCD-8은 각 클럭 출력마다 출력 주파수를 미세튠으로 조정을 할 수 있어서

슬레이브 기기에서 정확한 샘플링레이트로 동작하도록 맞추어주니.

그야말고 디지털 전송의 새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워드클럭 입력이 달린 디지털 기기들은 모두 워드클럭 입력시 정확한 워드클럭 입력 주파수를 표기해야 하는데. 사실상 많은 제품들이 그렇지 않고 있는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과거 몇몇분들은 차라리 인터널 클럭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신것이 충분히 수긍이 가더군요.

결론은 똑같이 48khz를 전송하고 있다고 해서 각 기기들마다 받아들이는 샘플링 주파수들이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는것입니다.

물론 워드케이블이나 길이는 동일한 환경이고요.

이렇게 정확한 샘플링 주파수를 DCD-8을 메인으로 하면서 통일시켜준 이후 소리는..

미묘한 그리고 작은 샘플링 레이트 정도가 뭐.. 무슨 차이가 있겠어? 하고 생각이 드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소리를 듣고 나면.

내가 지금까지 세팅하고 있는 디지털 전송에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발견하고 분명 불안한생각이 드실것입니다.

참로고 위 DCD-8을 지인분의 댁에 가서 버클리오디오 디자인의 알파컨버터라는 제품과 192khz로 워드 동기를 시키니 206Khz로 처음에 인식을 하더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DCD-8에서 다시 세미튠으로 조정을 해주니 192.1Khz 로 안정화.

192k의 음원을 192k로 듣는것과 206k로 듣는것의 차이 역시.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DCD-8 다음은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데인저러스뮤직의 ASS (전압은 110V 사용)

데인저러스뮤직의 모니터ST와 함께 사용하는 DA컨버터입니다.

D-BOX정도의 DA컨버터 퀄리티를 예상했는데 새디 LRX-2 의 DA와 비교시 거의 수준과 성향이 동일해서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혹시나 모니터 ST를 사용중이신분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비단 모니터 ST가 아닌 다른 모니터컨트롤러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가이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사용중인 새디. 피라믹스 DAW출력도 ASS로 연결이 되어있고

레퍼런스 CD등을 플레이백하는 CDP의 AES/EBU 출력도 ASS로 연결이 되어

내가 현재 작업하고 있는 음악의 소리와 특히 음량이 일반 CD들에 비해서 어느정도인지 똑 같은 환경에서 비교가 쉽게 됩니다.



*아래는 데인저러스뮤직 모니터 ST (110V 사용)

AB님도 사용하시고 계신. 정말 다 기능의. 각 입력들의 게인값도 저장이 되면서. 작은 음량에서도 좌우 밸런스의 치우침이 없는. 피라미드 밸런스의 정확한 소리를 들려주는 모니터 컨트롤러 제품이지요.



*다음은 AD 컨버터로 사용하고 있는 아포지 AD-16X

AD-16X의 1.2번 입력은 데인저러스뮤직 2BUS LT의 출력에서 나온 시그널이 연결이 되어있고

3.4번 입력은 SPL 믹스드림 XP의 출력에서 나온 시그널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위 기기들은 모두 번들 파워케이블을 사용. AD-16X는 션아타 리서치의 파에톤이라는 초고가의 파워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케이블을 사용하면서 아포지 특유의 중고역의 피크감이 있는 색채가 훨씬 자연스럽고. 특히 AD컨버터를 거치면서 좌우가 좁아지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제게 있어서 좌우의 이미지가 좁아지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는 션아타 리서치의 파워케이블은 대단히 귀중한 존재입니다.

수 많은 고가의 파워케이블을 전부다 처분하고 딱 이케이블만 마지막까지 남겨두고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지금 시스템에서 가장 일순위로 바뀌게 될 제품은 이 AD-16X 가 아닐까 싶습니다.(다음 물방에 오른 후보는 DAD나 포실테크롤러지의 컨버터~)



*아래는 브리카스티디자인의 M7 리버브.

클래식음악에 있어서는 더이상의 리버브는 없다..라고 생각이 드는.

어쿠스틱 음악에 자연음 그대로를 더해주는것 같은 리버브 입니다.



* Z-SYSTEM 의 샘플링 레이트. 포맷 컨버터와 AES.EBU 디지털 패치베이로

모든 기기들의 디지털 신호들은 이 디지털 패치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세팅에 따라서 루팅이 되고. 씬 메모리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C의 마스터링 6000.

팝이나 락음악의 마스터링에는 아주 좋은 제품이지만. 좀더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음악에는 디지털 리미터라도 색깔이 너무 강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측랙으로 넘어가서 가장 위 첫번째는

스마트리처시의 C2 컴프레서.(230V 사용)

모양은 SSL의 컴프레서와 비슷하지만 소리성향은 많이 다릅니다.

SSL 컴프레서는 스마트리서치보다 고역이 더 섬세하고 밝고 이쁜 소리가 나고

스마트 리서치는 어떻게 보면 이와는 정반대의 중저역이 아주 풍부하고 부드럽고. 거친느낌의 소리.

락음악에는 정말 끝내주게 잘 어울리는 컴프레서입니다.

크러쉬 모드가 있어서 이 버튼을 누르면 중고역이 확연하게 돌출되어 소리가 앞으로 확~ 튀어나옵니다.



*아발론 VT-747

이 기기를 보고.. "어.. 프로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왠 아발론 VT-747"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아발론의 자연스러운 컴프레서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과거에는 컴프레서가 너무 괴상하게 동작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정확하게 레벨매칭과 다른 매칭 기기들의 칼리브레이션이 된 환경에서 사용을 하면 아주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주는 컴프레서. 그리고 그래픽 이퀄라이저입니다.

아발론의 컴프레서는 입력 볼룸. 그리고 비율에 따라서 드례숄드가 팍팍 변하고.

어택과 릴리즈 역시 입력 볼륨에 따라서 아주 많이 변하기 때문에 처음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익숙해지면 아주 자연스럽고 깨끗한 컴프레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장된 그래픽 이퀄라이저의 음색을 무척 좋아하는 터라 마스터링시 적극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API 2500 컴프레서.(115V 사용)

이 컴프레서에 대해. 사용방법이 너무 까다롭다. 혹은 소리가 멍청하다..라는 평판이 있는데요

정말 단순한 한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전압선택과 퓨즈.

전압선택은 230V와 117V로 선택하게 되어있고.

퓨즈역시 230V용과 117V용이 다른데.

많은 분들이 전압은 230V로 선택을 해서 220V로 사용을 하면서

퓨즈는 기본 장착된 상태의 117V 용 으로 그대로 사용을 하는것입니다.

신기하게도 퓨즈가 나가지 않고 정상적으로 동작이 됩니다.

다만 소리가 아주 답답하고 멍한.. 소리로 변하게 되지요.

여러차례 시험을 해보고 저는 그냥 117V로 선택을 하고 115V 전원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

이것이 정말 API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만큼 컴프레싱이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동작합니다.(낮은 비율과 -23dB정도의 약한 게인리덕션시)


*우측 랙 가장 아래 가장 많이 사용하는 SPL 의 패시브이큐. (230V사용)

채널당 6밴드.

3밴드는 컷 전용. 3밴드는 부스트 전용.

아주아주 자연스러운. 소리가 변하지 않는. 그래서 좋아하는 이퀄라이저입니다.

마치 GML 이퀄라이저와 성향이 비슷하지만 좀더 수수한 소릿결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측랙의 아랫칸에는 2대의 서밍믹서가 있습니다.

데인저러스뮤직 2BUS LT(100V사용)와 SPL 믹스드림 XP(230V사용)

완전히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서밍믹서로. 밸런스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예를들어 LT로 믹싱한 세션을 XP로 띄우면 믹스 밸런스를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 할정도입니다.

데인저러스뮤직은 소리가 밝고 화사하고 선명하고 깨끗하며 좌우가 넓게 펼쳐지는 소리.

SPL은 중저역의 아주 쫀쫀한 탄력감. 그러면서도 아주 높은 초고역이 LT보다 살짝 더 나옵니다.

하지만 중고역이 LT보다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얼핏들으면 조금 답답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의 스테레오 이미지는 일반 DAW믹스정도의 좁은편. 그래서 악기들이 살짝 가운데로 몰리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락음악에서의 SPL의 소리는 정말 좋습니다.


믹싱된 2트랙 혹은 8트랙의 파일을 새디 LRX-2로 띄운다음

LRX-2의 1번에서 8채널의 아날로그 출력은 데인저러스뮤직 2BUS LT로

9-16번은 SPL 믹스드림 XP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새디 LRX-2의 DA컨버터는 아포지 DA-16X와 비교해서도 확연하게 수준차이를 들려줄정도로 밸런스가 좋은 편입니다.

두 서밍믹서는 이큐 컴프등과 연결이 되어있고.

향후 현재 개조중인 API 550A 빈티지 이큐.

그리고 아직 출시전인 데인저러스뮤직의 2밴드 BAXEQ가 도착하면 바로 추가로 연결이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새디 LRX-2에서 플레이백 된 믹스소스들은 서밍믹서와 각 기기들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피라믹스로 들어가서. 피라믹스에서 편집과 CD버닝을합니다.(새디 LRX-2로 할때도 있음)

피라믹스는 매스코어가 장착된 최신 버젼.


새디는 아주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주고

피라믹스는 중고역이 밝고 깨끗한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윈도우7에서의 일반 네이티브의 소리를 듣고 엄청 놀랐습니다.

같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더라도. XP때와 윈도우7때는 소리차이가 아주 많이 나더군요.

PC 유저분들은 사용중이신 오디오인터페이스가 윈도우7 지원을 시작하면 바로. 꼭꼭 7으로 바꾸어 보셔요.

완전히 베일이 벗져진 깨끗한 소리가 들려온답니다..

제가 사용중인 새디나 피라믹스등 초고가의 하이엔드 DAW의 미래가 조금은 불안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새롭게 다시 마스터링스튜디오 셋업을 한다면 새디나 피라믹스를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 7에 그냥 다른 DAW를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니터시스템

그간 윌슨오디오 와트퍼피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리핀스키 사운드의 국내 첫번째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밥카츠가 사용하는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스피커 시스템인데요.

보기와는 달리 엄청난 고가격(서브우퍼와 앰프세트까지 약 3000만원 정도..ㅠ.ㅠ)

소리가 엄청나게 좋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아주 수수합니다.

정말 소리가 수수합니다.

처음에는 왜이리 초고역이 답답할까..하는 생각까지 들을 정도였지만 조금씩 세팅을 완성하고 나니.

스피커라는 물리적 변환기가 사라지고 그저 공기의 진동에 음악이 실려오는 느낌.

작은 볼륨에서의 밸런스도 완벽하게 체크할 수 있고.

이큐의 0.5dB도 순식간에 간파가 됩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세팅 소개만 하려고 글을 시작했는데 오른손 팔목이 살짝 저릴만큼 이야기를 많이 한것 같네요.

세팅이 완성된 지금.

그저 바라만 보아도 뿌듯하고 행복하고.

소리를 들으면 너무 좋고.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더욱 더 믹싱과 마스터링도 정성껏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며칠전 통의동 2층 사무실 정리를 준비하면서..

음향기기들에 빠져. 조금이라도 좋은 소리를 얻으려고 너무 무리한 탓에 늘 빛들을 턱걸이 하듯 값아나가고

결국 사무실도 정리하게 되는 나를 돌아보면서

조금은 후회도 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세팅된. 그리고 내가 마음속 품던 소리들을 들려주는 기기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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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마스터링 사무실이 월간 SVC에도 소개가 되었더라구요...
스피커를 바꿀 때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영자님이야 비교가 안되겠죠...ㅎㅎ
보통 스튜디오하면 지하실이고 어두침침하고 그런데 미술관 같은 밝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 주세요...

sangpd님의 댓글

얼마전 들렀었는데 확 바뀌었네요...그때 리핀스키 스피커에서 나오는 명확한 그 소리들에도 참 많은걸 느꼈는데
이번에 얼마나 또 바뀔지 궁금해지네요.^^
갔다오고 나서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모니터...믹스...마스터링...이 모든것들..결국 원소스에서 출발하는건데..
원소스를 어떻게 받아내느냐 정말 중요한것 같네요..

제가 만든 앨범을 가지고 영자님께 들려드렸을때...대번에 "남자 보컬의 500Hz대역이 약간 깍인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속으로 너무 놀랬습니다. 그게 들릴 수 있을까?...이거..이거...화들짝!!..ㅋㅋ

영자님 말씀대로 리핀스키오디오의 해상력이 이큐의 0.5dB가 간파되는건지...

돌아와서..살짝 올려놓으니 비음부분이 조금 부드러워지고 넓어지는 것 같더군요..

참...엔지니어에게 귀란 생명과 같은 것 같습니다....어쨋든 영자님...새로 바뀐 시스템 너무 멋지구요...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멋진 셋업 부럽습니다.^^ 열심히 만든 음반을 한 번 오디오가이에서 마스터링하고픈 생각이 절로 듭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

SPL Passeq는 SoundMAX 스튜디오에 이어 국내 2호기인가요??
(개인적으로 SPL은 호감이 안가서리....)

Bob Katz는 최근에 대폭 물갈이를 하였더군요.
메인 모니터가 Revel Ultima Gem 2로 바뀌고,
AnaMod 아날로그 시뮬레이터가 들어오고,
Summit 패시브 이큐가 들어왔네요.

조만간 방문하겠습니다.
그리고 JCF Audio와 Forssell Tech 소식 좀 업데이트해주세요.

신동철님의 댓글

오랜만에 오디오가이에 들어와 봅니다.
모르는 분에게 쪽지도 와있고... ㅎㅎ

영자님의 지름중 가장 많은 것 중에 하나가
스피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물론 다른 것도 많이 변하지만)

부럽기도 하지만.....
제가 도전하기에는 너무 하이헨드라 다행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 저는 PMC를 울려줄
앰프나 하나 구입했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자님의 변화 속에서는
소리에 대한 영정이 항상 느껴집니다.

콜드컷님의 댓글

최근들어 2채널 마스터링 컨버터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는중인데 Forssell Tech사의 제품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크레인송의 hedd 192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니 더더욱 구미가 댕기네요...-_-

마스터링 룸쪽에 자주 방문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너무 현대적이다, 너무 정돈되있다 이런 느낌을 늘상
받았었는데요 물론 사운드적인 측면을 떠나서 뭐랄까 기자재의 선택이나 인테리어적인 측면의 효과가 강함 ㅎㅎ
그래서 그런지 웬지 정훈씨만 보면 ed banger스타일의 믹스를 마구 마구 맏기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ㅋㅋ
암튼 앞으로는 더 절묘한 사운드를 기대 해 볼 수 있겠군요!

그리고 EQ생긴거 진짜 거룩하네요...조만간 스튜디오에BAX EQ와 빈티지550A가 들어오면 더 강력해 지겠어요
근데 내 500랙은 언제 다 채울 수 있을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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