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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엔지니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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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때론 감동적으로 흐르는 시간안에.

문득. 글로 남기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오디오가이에 올려야지.." 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꽤 있는데.

오늘처럼 여유를 가지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게 됩니다.

아마도 많은 글을 직업적으로 쓰는 사람들 처럼 저도 메모광이 된다면 모를까.

마음속에 생각하고 또 느끼는 것들을 글로 남길 수 있는 것은 아주아주 적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은 특별히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중심이 없습니다.

그냥 모처럼 만에. 여유있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내가 최근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고 어떠한 생각들을 했었나.. 조금씩 기억을 거슬러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마음속에 절반은 어서 집근처에 맥도날드에 가서 "특불버거" 하나 먹고와야 겠다는 생각이 벌써 저의 마음의 절반은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잠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니 글로 남길만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군요.

바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이었습니다.


아.. 글을 쓰다보니 모니터링에 관해.. 글을 써야 겠다라는 것이 이번주제와 함께 연관이 되어 조금씩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우선 조금 정리를 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이었습니다.

영자는 요즘 하이파이 오디오에 무척이나 빠져있는데. 최근에는 집에 와서 거실에 설치해놓은 탄노이의 커다란 스피커와 맥킨토시 진공관 앰프. 그리고 어제 도착한 42인치 PDP TV를 바라보기만 해도 뿌듯하며.

여기서 나오는 음악적인 소리에 푸욱 빠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 오디오이야기는 잠시 후에 하기로.. 하고..(글을 쓰기 시작하니 여러가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막 생각나네요^^)

광화문 오디오가이 사무실의 장비들은 아주 자주자주 바뀌는 편입니다.

지금의 세팅이 마음에 들어도.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기기들이 있으면 한번 사용해보자.. 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조금 강한 편인데요.

절반은 오디오가이의 영향도 있고(직접 사용해봐야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절반은 기기를 바꾸어서 들어보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다는 것 입니다.

어쩌면 후자쪽에 좀더 무게감이 실리는 것 같기도..


연휴 전날 오디오가이 사무실에 2분의 중년신사가 방문하셨습니다.

영자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영국 B&W 사의 804S라는 스피커를 그분께 판매를 하게 되어 오디오가이 사무실에 방문들을 하시게 된것인데요.

물론 이분들은 영자나 우리들처럼 음반작업이 아닌 순수 음악감상 용으로 영자의 스피커를 구입하시러 오신 것이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오는 순간. 무척이나 깜짝 놀라시더군요..

"아..여기는 스튜디오군요."

"음악을 하시는분이신가봐요?"

로 시작되어서 정말 감탄과 부러움들이 연발 이어집니다.

"정말 좋아하시는 일 하시니 부럽습니다."

"멋진 일 하시네요.."

"저도 과거에 이런 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러한 부러움에 섞인 이야기를 한참 듣고. 두분의 명함을 받았습니다.

한분은  신촌근처 Y대 의대 교수님.

한분은 왕십리 근처 H대 의대 교수님 이시더군요..

하하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의사나 변호사. 그리고 고위직 공무원 같은 직업에 대한 환상과 동경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 음향엔지니어 하시는 분들과 대화에서도 문득문득 표출이 되고.

영자역시 그러한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다면 아마도 그것은 분명 진실이 아니겠지요.


영자가 사용하던 스피커가 조금 큰 사이즈라 함께 그분들의 차로 옮겨다드리는데. 차는 BMW 7 시리즈더군요.

그리고 스피커의 쿠션을 위해 뒷자석에서 아주 고급스러운 골프채 가방이 나옵니다.

이분들은 스피커를 가지고 가시는 길 까지. 영자를 무척이나 부러워 하시더군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이분이 부러워 하는 것은 영자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일. 게다가 그분들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이 세상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음악"을 직업을 하며. 늘 음악과 함께 있는 우리의 모습을 그렇게나 감탄과 함께 부러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가끔씩 제가 쓴 칼럼들을 시간이 지나서 잃어보면 말도 안되고 특히 너무 "못되고" "잘난척"하며 쓴 글들이 보이는데. 정말 이것 내가 쓴 것 맞아..

내가 왜 글로 이렇게 썼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나중에 잘 고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그냥 그때의 느낌들로 물 흐르듯 쓴것이니까요.


자.. 위의 이 내용에 관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들이 드시는지요?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부러워 하는 직업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직업"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새롭게 음향에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후배들에게 많은 선배들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전 정말 화가 치밀어옵니다.

이렇게나 재미있고 좋은 일을 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일까?

"밥 굶기 딱이다!" "힘들다!" 등등..

여러가지 핑계들이 있지만.

세상의 많은 결과물들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이며.

그것은 환경이나 직업탓이 결코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면 재수없다라고 보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음향을 하면서 배가고프다고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더라도.

곁에는 늘..음악이 있고.. 소리가 있으니까요.


가정에 불화가 있을때나. 연인이나 친구가 떠나갈때나..

그래도 늘.. 곁에는 음악이 있고. 또 소리가 있고.

그리고 둘을 함께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있는 오디오가이가 있으니까요.


많은 음향엔지니어들이 요즘은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습니다.

저는 처음 시작할때 부터 아주 어렵고 배가 고픈것을 지나치게 참아가며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도 그러한 생활이 몸에 배여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 누구나 경험한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대학의 의대 교수님 두분이.

우리가 하는 직업을 왜 그토록 열정적으로 부러움을 표시하는 지..

우리는 늘 그냥 당연히 곁에 있는 음악과 소리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세상의 경제적인 것들보다도 더욱 더 행복한 인생과 삶을 선사해주는 커다란 선물인지..

이렇게 명절 연휴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 까 합니다.

우리 곁에 있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친구"에 관해서 말이지요..

...






* [HIFI 오디오와 모니터링 시스템]


이미 저와 절친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은 아시다 싶히 저는 하이파이 오디오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과거에 저의 경제력에 전부를 투자하고 가족하고 불화가 생길만큼 오디오에 집착을 했다가. 한동한 마음을 비우고 그럭저럭 지내다.

얼마전부터 다시 오디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태우고 있는데요.

영자가 "월간오디오" 라는 잡지에 오디오리뷰도 하고 있다는 것. 여러분들은 잘 모르셨죠?^^


몇년전엔가. 자주 들리는 하이파이 사이트에서 어느분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들의 사진과 함께 올린글의  제목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어릴적에는 멀리서  바라만 보았던 기기들을.."


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위에 서 자랑한 오디오시스템을 마련하였는데.

정말 십년전에는 잡지나 또는 용산이나 청계천등지의 오디오 상가의 유리창 넘어 구경만 하던 제품들입니다.

"아..나는 언제 저러한 시스템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문득 십여년이 지나고 보니 우리집 거실에 나의 동경하던 과거의 오디오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소리를 떠나서도 이것은 나의 작은 꿈하나를 이룬것이라 그렇게나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이파이 오디오는 각자 스피커. 앰프. 플레이어. 심지어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전부 소리가 다릅니다.

그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것이 저는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광화문에서 B&W 스피커와 CHORD 앰프로 통해 듣는 정보량이 많고. 과거 나의 믹싱에서는 전혀 듣지 못했던 소리가 들리는 시스템과.

집에 오면 조금은 멍청한 소리를 들려주는 탄노이 스피커와 섬세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는 맥킨토시 진공관 앰프에서 나오는 "美음"을 즐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란것은

지금까지. 제네릭이나 맥키 등의 스피커를 주로 사용해오다.

B&W 사의 북쉘프인 805S로 믹싱 모니터스피커를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가 녹음했던 몇몇 음반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음질테스트를 할때를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던 음반들을 들어보았는데. B&W 에서 들리는 내가 만든 밸런스는 정말 자연스러움과는 거리가 있는, 곡에 따라서는 형편없는 음향밸런스와 음색을 들려주어 깜짝 놀랐습니다.

"어... 이것은 내가 원하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소리와는 너무 다른 소리인데.."

"나는 이런 소리를 싫어해서 절대로 이렇게 만들지 않는데.." 라는 것이었지요.

무엇보다도 초고역의 과잉으로 인한 중역대의 마스킹.

믹싱과 마스터링시의 초고역의 이퀄라이징이 지금까지 사용했던 몇몇의 스피커들에서는 정밀하게 표현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믹싱이 좋으면 어떤 스피커에서나 좋게 들리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저는 스피커를 B&W로 바뀌면서.

아.. 이것으로 믹싱을 하면 좋지 않은 소리도 너무 좋게 들리면 어쩌나..하고 사실 내심 걱정을 했는데.

내가 지금것 열심히 만들어 놓은 음반들을 B&W로 들어보니 하나같이 자연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인위적인 이퀄라이징과 컴프레싱. 밸런스들이 그대로 들어나서 못들어주겠는것이었습니다.

특히 맥키 624로 믹싱한 몇몇의 곡들에서는 더욱 더 두드러졌지요.

그런데 맥키 624가 어떤스피커입니까? 몇년째 오디오가이 사이트 레코딩포럼에서 영자는 물론이고 많은 사용자들에게 플랫한 소리로 대단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스피커이지요.

이러한 느낌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맥키에서는 초고역대의 에어사운드가 전혀 모니터링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키에서 쉘빙으로 초고역대를 인위적으로 부스트 시켜도 음원의 변화가 크지 않았는데. B&W 로 모니터링을 하니 정말이지 소리가 너무도 부자연스럽게 들려서 땅을 치면서 후회를 하였습니다.

아..내가 왜 진작 다른 클래식음악 엔지니어들 처럼 B&W로 모니터링을 하지 않았을 까..하는 생각이 말이지요.


그리고 B&W 를 사용하면서 믹싱을 하면. 이퀄라이저를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컴프레서도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이퀄라이저나 컴프레서는 역시 저의 경우도 절반은 성공이고. 절반은 걸지 않은 것이 건것 보다 역시 \못할때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B&W는 여지없이 들려주었습니다.

에구..하이파이 이야기 한다는 것이 어찌보니 모니터링 이야기로 흘러버렸는데요.

사실 이것은 이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야마하 10M과 제네릭으로도 믹싱 잘 하는데 무슨 B&W 야?? 하고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경우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B&W 로 스피커를 바꾸면서 플러그인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플러그인을 인서트만 시켜놓아도 소리가 얇아지는 것이. 과거의 모니터시스템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었으며.

시퀘이아에서 마스터링을 할때 다이렉트 X 와 VST 플러그인의 엄청난 퀄리티차이(VST가 훨씬 좋다기 보다는 다이렉터 X가 소리가 너무너무 않좋아집니다.)를 발견할 수도 있었고요.


과거에는 잠깐. 소리가 좋지 않은 모니터로 믹싱을 하면 어디를 가서든 좋은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또는 반대로 아담이나 제네릭(구형모델)같은 소리가 너무 빵빵하고 화려한 스피커로 믹싱을 하면 다른 곳에 가서 들으면 너무 이상하게 들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은 지금생각해보면 미소가 나옵니다.


한..보름전인가 하이파이 동호회의 댁에 가서 그분의 오디오를 듣고 왔습니다.

피아노곡들과 아카펠라 곡들을 들었는데.

피아노 곡의 경우 근접마이크와 앰비언스 마이크간의 거리와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되며.

아카펠라 곡의 경우. 솔로는 다른 마이크로 따로 더빙해서 녹음한것이라는 것이 다 들리더군요.

정말 녹음되어있는 정보들 소리들. 음악들이 전부 다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녹음을 하면서.. 그리고 믹싱을 하면서..

담고. 또 만들고 있는 소리를 정말 다 듣고 있는 것인가?

소리의 일부분만 듣고 있으면서 그것을 기준으로 소리를 만들어.

이렇게 레퍼런스한(정확한) 모니터시스템에서는 이상하게 들리거나 음악에 중요한 부분들을 다 무시해버리고 작업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들을 말이지요.


디지털의 "클락"에 관해서.

어떤분들은 클락제네레이터를 사용해도 크게 소리가 바뀌는 것을 모르겠다..라고 하시는분들과.

비슷한 환경에서 클락제네레이터를 사용해보니 정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것 같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포럼에서 회자되는 케이블의 차이나 또는 저장매체등의 차이 등등..

어떤분들은 차이가 없다고 하고. 어떤사람들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영자는 모두 후자 쪽입니다.)

이러한 서로의 의견차이도 어쩌면 각자가 듣는 모니터링의 환경. 기기 의 차이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이파이 동호회 분의 오디오 시스템을 들으면서..

"이것으로 녹음을 하고 믹싱을 하면 정말이지 훨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정확하게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있는 스피커들. 그리고 나나 선배가 사용해왔던 모니터 스피커들로도 훌륭한 음반들 많이 만들어왔는데..

다 그러한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고 생각하지 말아보시고.

한번 자신의 환경과는 다른 .

그리고 굳이 B&W 가 아니더라도 세팅이 아주 잘된 하이파이 오디오의 소리를 한번 꼭 경험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소리를 만드는 사람이. 그 소리의 일부분만 듣고 소리를 바꾸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또는 내가 그림을 그리는 데 도화지의 일부분만 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떠시겠습니까?

어떠한 환경에서는 도화지의 일부분만 보이지만.

또 다른 환경에서는 도화지의 거의 전부가 보일 수가 있습니다.

도화지의 일부만 보이는 환경에서는 내가 보고 있는 환경만큼만 그리게 되고. 나머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 될테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다 보이는 환경에서는. 그러한 세밀한. 어쩌면 그러면서도 대단히 커다란.

내가 놓힌 부분들을 다른 사람들을 듣고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이후로 영자는 하이파이 오디오에 더욱 더 열성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무실의 믹싱시스템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미묘한 음색차이와 밸런스. 공간감이.

환경과 기기에 익숙해진것도 있습니다만 집에서 들으면 훨씬 더 세밀하게 그 차이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스피커나 오디오기기를 바꿀때마다 경험하게 되는 단순한 음색차이가 아닌.

음색으로 인한 음악적인 느낌의 변화까지 생기는 것이.

믹싱에 있어서도 새로운 많은 느낌들을 더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연인이 없습니다만.

요즘 전 집에 들어가는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어서 가서 내 오디오의 전원을 넣고.

매킨토시의 파란미터가 움직이는 것을 보며.

탄노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부드럽고 몸을 감싸주는 편안한 음악소리를 어서 가서 듣고 싶어서 말이지요.


사무실에서는 정보량이 많은 소리로 듣다 보니.

집에서는 두리뭉실한 편안한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이 참으로 좋군요.


아참.. 영자네 사무실에서 B&W 805S의 소리를 듣거나 이야기를 들은 이후.

정말 많은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 B&W 스피커를 현재 녹음과 믹싱에 사용하고 계신답니다.

장인석선생님. 칼잡이님. johannes님. 뮤직맨. 김태희님. 디자인님. 구씨네님. SIMON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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