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밍믹서의 연결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나름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도통 답이 안나와서요.
첨부된 사진처럼 Fireface800과 2BUS LT, SPL Mixdream XP를 연결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서밍믹서는 전원이 off된 상태에서는 bypass 상태가 되나요?
연결의 의도는
서밍믹서 off 상태에서는 원음을 듣고
서밍믹서 on 상태에서는 2control의 인풋 선택을 통해 각각의 결과를 들으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제 생각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 부탁 드려요~~
첨부된 사진처럼 Fireface800과 2BUS LT, SPL Mixdream XP를 연결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서밍믹서는 전원이 off된 상태에서는 bypass 상태가 되나요?
연결의 의도는
서밍믹서 off 상태에서는 원음을 듣고
서밍믹서 on 상태에서는 2control의 인풋 선택을 통해 각각의 결과를 들으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제 생각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 부탁 드려요~~
관련자료
황용진님의 댓글
일단 위의 셋업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위의 셋업에서 서밍믹서들 전원을 끈다면 소리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시그널 흐름이 컨버터 - > 서밍 모니터 아웃 - >모니터 컨트롤러
메인 아웃 - > 컨버터
대충 이정도 인데 여기서 서밍전원을 꺼버리면 시그널 흐름 자체가 끊김니다.
현재 위의 장비들을 모두 이용하면서 서밍 on off까지 비교하는 건 불가능 하구요.
무리해서 위와 같이 사용한다해도 비싼 기기의 32채널증 8채널만 사용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또 동시에 둘다 사용하지도 못하구요 (모니터 컨트롤러에서 인풋 1,2 둘중 선택 결국 4채널 서밍...)
현재 zerocool님께서 원하시는 용도와 장비들의 조합이 맞질 않습니다. 서밍의 on off를 비교하고 싶으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음....
첫째는 fireface에 한대의 서밍만 연결하는 겁니다.
fireface 1~6 -> 서밍 in
fireface 7~8 -> 모니터컨트롤러 in1
서밍 메인아웃 -> fireface in 아무채널이나
서밍 모니터 아웃 -> 모니터컨트롤러 in2
위와 같이 연결하면 서밍도 사용하며 on off비교도 가능하겠지만 16채널 중 겨우 6채널만 사용하는데다가 케이블도
따로 제작해야하고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둘째는 장비의 조합을 바꾸시는 방법입니다. 가장 심플한 셋업으로는 fireface를 유지하시고 dangerous dbox
하나 장만하시는 겁니다. dbox가 8채널이나 딱 맞는데다 내장된 dac의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장비이기도 하고요.
아니면 fireface를 파시고 다른 16채널 컨버터를 구매하실 수도 있겠네요.. 가능한 조합은 상당히 많습니다..
열심히 고민해보시고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시그널 흐름이 컨버터 - > 서밍 모니터 아웃 - >모니터 컨트롤러
메인 아웃 - > 컨버터
대충 이정도 인데 여기서 서밍전원을 꺼버리면 시그널 흐름 자체가 끊김니다.
현재 위의 장비들을 모두 이용하면서 서밍 on off까지 비교하는 건 불가능 하구요.
무리해서 위와 같이 사용한다해도 비싼 기기의 32채널증 8채널만 사용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또 동시에 둘다 사용하지도 못하구요 (모니터 컨트롤러에서 인풋 1,2 둘중 선택 결국 4채널 서밍...)
현재 zerocool님께서 원하시는 용도와 장비들의 조합이 맞질 않습니다. 서밍의 on off를 비교하고 싶으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음....
첫째는 fireface에 한대의 서밍만 연결하는 겁니다.
fireface 1~6 -> 서밍 in
fireface 7~8 -> 모니터컨트롤러 in1
서밍 메인아웃 -> fireface in 아무채널이나
서밍 모니터 아웃 -> 모니터컨트롤러 in2
위와 같이 연결하면 서밍도 사용하며 on off비교도 가능하겠지만 16채널 중 겨우 6채널만 사용하는데다가 케이블도
따로 제작해야하고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둘째는 장비의 조합을 바꾸시는 방법입니다. 가장 심플한 셋업으로는 fireface를 유지하시고 dangerous dbox
하나 장만하시는 겁니다. dbox가 8채널이나 딱 맞는데다 내장된 dac의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장비이기도 하고요.
아니면 fireface를 파시고 다른 16채널 컨버터를 구매하실 수도 있겠네요.. 가능한 조합은 상당히 많습니다..
열심히 고민해보시고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황용진님의 댓글
서밍능력의 차이는 당.연.히 있습니다. 일단 디박스는 8채널뿐이라 30트랙 이상의
세션의 경우는 한계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투버스나 다른 기타 서밍믹서들에 비해
그효과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도 않습니다. 제 느낌에는 디박스 서밍을 사용했을시에는
각 소소들의 분리도가 향상되고 좀 더 틀暉?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정 색채감을 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떤분들은 디박스를 굉정히 선호하기도 하구요.. 서밍이란게 취향을 타는지라..
그리고 가장중요한 건 디박스에 포함되는 부가기능들이 너무너무 알차다는 겁니다.
2아날로그인, 2디지털인, 빌트인 dac, 헤드폰 앰프, 기능은 많으면서도 퀼리티도 뛰어나고
게다가 일반 시디피등의 -10dbV 레벨입력시 자동 레벨보정기능이 있어 일반CD를 들으며
자신의 작업과 비교도 가능하고... 아무튼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저의 경우
뉴욕쪽인데 스튜됴에서 dbox를 공짜로 대여하는 중이라 더 좋게 느껴질 수 도 있겠네요^^
계속말이 길어지네요.. 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제로쿨님꼐서 일단 자신이 필요한 용도와
예산등을 먼저 확실히 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물론 디박스를 추천해드리긴 했지만
투버스와 16채널 컨버터(예를 들어 오로라 링스16)조합에 모니터컨트롤러로 데인저러스
모니터+ dac st의 조합.. 요건 또 신.셰.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조합이죠..
자꾸만 얘기가 이상한 곳으로 새네요..
제로쿨님꼐서 어떠한 작업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중소규모의 세션 작업이라면
디박스와 파페만으로도 충분히 커머셜 퀄리티의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디박스 사용
하시면서 공부도 많이 할 수 있구요..또한 디박스의 경우 하나로 끝! 이게 최대 장점입니다.
만약 투버스이상의 서밍믹서를 사용하며 서밍 on off까지 비교가능한 셋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가로 구입하셔야 할 장비들이 꽤 됩니다.
컨버터, 서밍믹서, 모니터킨트롤러, 추가 모니터용 DAC.. 이때부터 복잡하지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세션의 경우는 한계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투버스나 다른 기타 서밍믹서들에 비해
그효과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도 않습니다. 제 느낌에는 디박스 서밍을 사용했을시에는
각 소소들의 분리도가 향상되고 좀 더 틀暉?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정 색채감을 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떤분들은 디박스를 굉정히 선호하기도 하구요.. 서밍이란게 취향을 타는지라..
그리고 가장중요한 건 디박스에 포함되는 부가기능들이 너무너무 알차다는 겁니다.
2아날로그인, 2디지털인, 빌트인 dac, 헤드폰 앰프, 기능은 많으면서도 퀼리티도 뛰어나고
게다가 일반 시디피등의 -10dbV 레벨입력시 자동 레벨보정기능이 있어 일반CD를 들으며
자신의 작업과 비교도 가능하고... 아무튼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저의 경우
뉴욕쪽인데 스튜됴에서 dbox를 공짜로 대여하는 중이라 더 좋게 느껴질 수 도 있겠네요^^
계속말이 길어지네요.. 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제로쿨님꼐서 일단 자신이 필요한 용도와
예산등을 먼저 확실히 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물론 디박스를 추천해드리긴 했지만
투버스와 16채널 컨버터(예를 들어 오로라 링스16)조합에 모니터컨트롤러로 데인저러스
모니터+ dac st의 조합.. 요건 또 신.셰.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조합이죠..
자꾸만 얘기가 이상한 곳으로 새네요..
제로쿨님꼐서 어떠한 작업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중소규모의 세션 작업이라면
디박스와 파페만으로도 충분히 커머셜 퀄리티의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디박스 사용
하시면서 공부도 많이 할 수 있구요..또한 디박스의 경우 하나로 끝! 이게 최대 장점입니다.
만약 투버스이상의 서밍믹서를 사용하며 서밍 on off까지 비교가능한 셋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가로 구입하셔야 할 장비들이 꽤 됩니다.
컨버터, 서밍믹서, 모니터킨트롤러, 추가 모니터용 DAC.. 이때부터 복잡하지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황용진님, 답변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일단 작업의 규모라면, 스튜디오 자체는 작은데 일의 규모는 크다고 말씀드려야 겠네요. 너무 애매한가요...
우선 DAW내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채널수가 많은 것두 아니구요.
녹음 작업은 외부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작업을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아웃보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DAW만으로 작업하시구요.
저의 의도는-이곳의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처럼-DAW의 단점으로 보완하려는 것입니다.
음반 스튜디오급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 (전에 일을 했었습니다)
플러그인과 적당한 아웃보드 선에서 최적점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의도가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겠지만, 제가 일하는 영역에서 그렇지가 않아서
견적 내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조언해주신 대로 2-Bus LT와 D-Box를 모두 구매하려고 합니다.
2-Bus LT의 하이와 스테레오이미지를 버릴 수가 없어서요 ^^;
믹스드림을 써보지 않아서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욕심을 접고
차라리 플러그인이나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일단 작업의 규모라면, 스튜디오 자체는 작은데 일의 규모는 크다고 말씀드려야 겠네요. 너무 애매한가요...
우선 DAW내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채널수가 많은 것두 아니구요.
녹음 작업은 외부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작업을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아웃보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DAW만으로 작업하시구요.
저의 의도는-이곳의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처럼-DAW의 단점으로 보완하려는 것입니다.
음반 스튜디오급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 (전에 일을 했었습니다)
플러그인과 적당한 아웃보드 선에서 최적점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의도가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겠지만, 제가 일하는 영역에서 그렇지가 않아서
견적 내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조언해주신 대로 2-Bus LT와 D-Box를 모두 구매하려고 합니다.
2-Bus LT의 하이와 스테레오이미지를 버릴 수가 없어서요 ^^;
믹스드림을 써보지 않아서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욕심을 접고
차라리 플러그인이나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