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보드 BBE maximizer 882와 큐베이스5의 External FX 설정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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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그때 그 무식한 놈 또 질문드리러 왔습니다.
아... 음악의 세계는 정말 쉬운것 하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시켄서: 큐베이스5
오디오 인터페이스: mbox 3 pro
아웃보드: BBE Sonic Maximizer 882i
BBE 882가 도착해서 냉큼 좋아라 하고 케이블을 사왔습니다.
상점에서 인서트 케이블 밸런스가 있냐고 물어보니 ts,ts/trs 밖에 없고
그게 세계 표준이라더군요.
2개 사고 집에 와서 기분 좋게 연결 했습니다.
tip/ring 으로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사면서 질문도 했고 집에서 또 찾아보고 해서
882의 A 체널에 tip을 인풋에 / ring 을 아웃풋에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trs 를 mbox 인서트 1에 연결했고요.
B 체널에도 똑같이 연결하고 남은 trs를 mbox의 인서트 2에 연결했습니다.
직립나님과 플래스토프님께서 친절하게 알려 주셨기에 잘 연결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제 남은것은 큐베이스에 들어가서 셋팅 하는것인데요.
제가 뭘 아나요.
여기 저기 찾아 봤습니다.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로 인서트 연결 (링크1.)
http://blog.naver.com/banhesang?Redirect=Log&logNo=80127964525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로 인서트 연결 (링크2.)
http://sorisomi.blog.me/10069139699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로 인서트 연결 (링크3.)
http://www.emusician.com/keys/0779/steinberg-cubase-5--use-external-hardware-as-a-vst-plug-in/139460
보니까 어려울것 없더라고요.
우선 듀얼모노 제품이니 일단 bus를 모노로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device port 를 설정하려 보니 선택 가능한 것이
Analog input/output 1~6 까지 있었고 Digital in/out L,R 이렇게 총 8개가 있었습니다.
우선 1,2번은 모니터로 나가기 때문에 빼고 3,4 번도 신스 음원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뺐습니다.
그리고 쭉쭉 하나식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안되더군요.
스테레오로 바꿔서 또 쭉 해봤습니다.
또 안되더군요.
Analog 1,2,3,4번 개의치 않고 모조리 모노, 스테레오 다시 해보고
tip/ring 낍는곳을 바꿔도 보고
인서트 체널도 3,4번으로 옮겨보기도 하고
mbox에 앞면에 1번 부터 4번 마이크 인 단자에 달려 있는 front/rear, mic/line 스위치도 눌러보고,
게인 올려보고 제가 할수 있는건 다 했는데도 안 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또 찾아 봤습니다.
http://avid.force.com/pkb/articles/en_US/how_to/en320025?popup=true&NewLang=en&DocType=1080
이 글 보고 안되는 걸로 생각하다가 작성 날짜가 2009년 10월 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찾아 봤습니다.
http://www.avid.se/KR/products/Mbox-Pro/features
이글 보니까 또 되네요.
생각을 해보니 인서트단을 선택을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큐베이스 상에서 인서트단을 device port에 추가하면 될것 같다고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어떻게 추가해야하는지 도통 찾아도 안 나오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웃긴게 첨부한 파일 1에서 보시면 Analog in/out 5에 걸어놓은
BBE를 비활성화 시킬시 보통 그렇듯이 큐베이스의 믹서로 신호가 들어가고 정상 작동합니다.
그런데 첨부한 파일 2에서 보시면 Analog in/out 5에 걸어놓은
BBE를 활성화 시킬시 큐베이스의 믹서로 신호가 들어가지 않고 mbox의 볼륨 컨트롤러로 신호가 들어갑니다.
웃긴건 어찌 되었던 보컬트랙의 게인 4 데시벨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모니터 스피커에서 두 경우 모두 소리는 잘 나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주문한 컴프도 배달오고 있는데 똑같이 이 꼴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더 좋은 소리를 만들고 싶어하는 욕심이 과했던 걸까요?
고수님들. 해결책 좀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엠박스와 큐베이스 상의 드라이버 문제일까요?
전 도저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장비하나 연결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건줄은 정말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요.
좋은 꿈 꾸세요.
하루가 피곤하셨다면 단잠 청하길 바랍니다.
:)
관련자료
쪼야님의 댓글
882를 인서트에 연결해서 보컬 녹음 할때는 잘 작동 하더군요.
기존 녹음되어 있는 트랙을 플레이 하면서 소프트웨어 플러그 인을 만지는 것처럼
아웃보드를 만지는 것을 트랙킹이라고 하나요?
제가 하고 싶은것은 트랙킹을 하고 싶은데 큐베이스5 내에서 이리저리 해봐도 설정이 안되네요.
그냥 포트만 지정해 주면 되는 것인데 어떤 포트에도 적용이 안되네요.
분명히 설명에
"4개의 인서트를 통해 즐겨 사용하는 아웃보드 시그널 프로세서를 믹싱에 추가하고 풋스위치를 부착하여 펀치 인/아웃을 콘트롤하며 워드 클럭 I/O를 통해 다른 디지털 장비와 완벽한 동기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할수 있을텐데요.
너무 답답하네요.
속이 타 들어 갑니다.
내일 아웃보드 컴프도 오는데 왠지 컴프도 이꼴날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쌓이네요. :)
설마 설명과 틀리게 아웃보드를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처럼 쓸수 없는건 아니겠죠?
이렇게 연결하며 삽질 하는 것도 공부가 되긴 하지만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열심히 음악만 하고 싶습니다.
음악하는 것이 행복하고 단지 좋은 소리를 내고 싶을 뿐인데 기계란 놈이 참 야속하네요.
저의 무지도 정말 징글 맞습니다.
:)
기존 녹음되어 있는 트랙을 플레이 하면서 소프트웨어 플러그 인을 만지는 것처럼
아웃보드를 만지는 것을 트랙킹이라고 하나요?
제가 하고 싶은것은 트랙킹을 하고 싶은데 큐베이스5 내에서 이리저리 해봐도 설정이 안되네요.
그냥 포트만 지정해 주면 되는 것인데 어떤 포트에도 적용이 안되네요.
분명히 설명에
"4개의 인서트를 통해 즐겨 사용하는 아웃보드 시그널 프로세서를 믹싱에 추가하고 풋스위치를 부착하여 펀치 인/아웃을 콘트롤하며 워드 클럭 I/O를 통해 다른 디지털 장비와 완벽한 동기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할수 있을텐데요.
너무 답답하네요.
속이 타 들어 갑니다.
내일 아웃보드 컴프도 오는데 왠지 컴프도 이꼴날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쌓이네요. :)
설마 설명과 틀리게 아웃보드를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처럼 쓸수 없는건 아니겠죠?
이렇게 연결하며 삽질 하는 것도 공부가 되긴 하지만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열심히 음악만 하고 싶습니다.
음악하는 것이 행복하고 단지 좋은 소리를 내고 싶을 뿐인데 기계란 놈이 참 야속하네요.
저의 무지도 정말 징글 맞습니다.
:)
직립나님의 댓글
"4개의 인서트를 통해 즐겨 사용하는 아웃보드 시그널 프로세서를 믹싱에 추가하고 풋스위치를
부착하여 펀치 인/아웃을 콘트롤하며 워드 클럭 I/O를 통해 다른 디지털 장비와 완벽한 동기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 위의 설명은 엠박스 메뉴얼에 있는 설명은 아니신가요? 큐베이스나 BBE쪽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엠박스쪽에 설명된 글이 맞다면 요즘 인터페이스에는 입력부에 인서트가 있는데
그걸 큐베이스에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엠박스에 아웃보드를 인서트에 물려놓은 채로
인서트 경로의 활성/비활성을 컨트롤 줄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엠박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설정창은 따로 드라이버에 있을테고요. 큐베이스 이전에 이 부분을 먼저 세팅하셔야 합니다.
자세한건 엠박스랑 큐베이스를 쓰시는 분이 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엠박스에 아웃보드를 잘 물리시고 큐베이스에서 바르게 세팅하셨더라도 지금 하시고자 하는 DAW
환경(아웃보드를 플러그 인처럼 사용하기)은 프로툴 HD 정도가 되어야 생각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레이턴시 때문에 큐베이스 같은 DAW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맥용 로직에서도 익스터널 I/O를
구성하여 외장 아웃보드로 쏘았다 되받을 수 있지만 그로 인한 레이턴시에 맞추어 전체적인 스타트
타임을 뒤로 밀어버립니다. 당연히 리소스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여 뒤로 밀릴 수 밖에 없고 (인내심을
가지면 작업 할 수 있음) 대부분의 사용자는 답답해서 거의 못쓰는 기능입니다.
아웃보드를 플러그 인만큼 쓰면서 효율적으로 믹싱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의 연구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가능하시면 외장 아웃보드는 외장 아웃보드 자체로 사용하십시요. 고전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그대로 사용하시다가 노하우가 조금 쌓이시면 소리를 귀로 들어가며 리트래킹 같은
방법으로써 아웃보드를 사용해 나가시면 됩니다.
부착하여 펀치 인/아웃을 콘트롤하며 워드 클럭 I/O를 통해 다른 디지털 장비와 완벽한 동기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 위의 설명은 엠박스 메뉴얼에 있는 설명은 아니신가요? 큐베이스나 BBE쪽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엠박스쪽에 설명된 글이 맞다면 요즘 인터페이스에는 입력부에 인서트가 있는데
그걸 큐베이스에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엠박스에 아웃보드를 인서트에 물려놓은 채로
인서트 경로의 활성/비활성을 컨트롤 줄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엠박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설정창은 따로 드라이버에 있을테고요. 큐베이스 이전에 이 부분을 먼저 세팅하셔야 합니다.
자세한건 엠박스랑 큐베이스를 쓰시는 분이 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엠박스에 아웃보드를 잘 물리시고 큐베이스에서 바르게 세팅하셨더라도 지금 하시고자 하는 DAW
환경(아웃보드를 플러그 인처럼 사용하기)은 프로툴 HD 정도가 되어야 생각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레이턴시 때문에 큐베이스 같은 DAW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맥용 로직에서도 익스터널 I/O를
구성하여 외장 아웃보드로 쏘았다 되받을 수 있지만 그로 인한 레이턴시에 맞추어 전체적인 스타트
타임을 뒤로 밀어버립니다. 당연히 리소스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여 뒤로 밀릴 수 밖에 없고 (인내심을
가지면 작업 할 수 있음) 대부분의 사용자는 답답해서 거의 못쓰는 기능입니다.
아웃보드를 플러그 인만큼 쓰면서 효율적으로 믹싱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의 연구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가능하시면 외장 아웃보드는 외장 아웃보드 자체로 사용하십시요. 고전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그대로 사용하시다가 노하우가 조금 쌓이시면 소리를 귀로 들어가며 리트래킹 같은
방법으로써 아웃보드를 사용해 나가시면 됩니다.
쪼야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직립나님. :)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위에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어서 맨땅에 해딩하며 시행착오 겪어 나가는데 주시는 답변들이 많은 도움이 되곤 합니다.
그 설명은 엠박스의 설명이 맞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혹시 리트래킹이라는 것이
http://www.youtube.com/watch?v=ZVDBGM3mgnQ
이 영상에 나와있는것 아닌가요?
이미 녹음되어 있는 소스에 아웃보드를 거쳐서 소리의 변화를 주는 것 아닌가 합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 것도 위의 영상에 나와 있는 것인데요.
인서트단(샌드/리턴으로 작동하니까요)을 이용하면 그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인/아웃을 사용하면 굳이 인서트 단이 아니더라도 가능할 것처럼 보이던데요.
위에 링크 시켜놓았던 글에서 보아도 가능하더라고요.
링크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로 인서트 연결 (링크3.)
http://www.emusician.com/keys/0779/steinberg-cubase-5--use-external-hardware-as-a-vst-plug-in/139460
원문
"You’re not restricted to using virtual plug-ins within Cubase; you can also integrate external hardware devices, like rack and “lunchbox” processors. However, note that your audio interface needs enough I/O to dedicate an output to send signals to the external effect, as well as dedicate an input to receive signals from the external effect."
해석
"가상의 플러그인을 큐베이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랙이나 “lunchbox” processors 같은 외부 하드웨어 디바이스 역시 통합할수 있습니다. 근데 외부 이펙터로 신호를 보낼 아웃풋과, 마찬가지로 외부 이펙터의 신호를 받을 인풋을 할당할 만큼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충분한 I/O가 필요함을 공지합니다."
링크1,2 에서 다시 보아도 두분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인서트 단을 사용하지 않고 연결 한것 같이 보이네요.
그중 링크2에서만 나중에 다시 인서트 단으로 연결도 해보았구요.
그래서 저도 인서트단 대신 아날로그 단을 썼는데 안되더라고요.
엠박스의 문제라고 보고 싶습니다.
큐베이스 전용으로 나온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더라고요.
steinburg mr816csx 이놈이랑 중고 차이가 거의 안나더라고요.
저놈 일단 사고 해보고 안되면 둘중에 뭘 되 팔까 고민해야 겠습니다.
프로툴 공부 하고 싶어서 엠박스 구입한건데 이리 되어 버렸네요. 결국 프로툴은 공부하지도 못하고.
적응도 해서 이제 맘에도 드는데 말이죠.
그리고 직립나님 께서 알려주신 것 처럼 우선 직렬연결 해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
보컬, 기타, 베이스에라도 쓰이니 그게 어딘가요. :)
몇일후에 노가다 뛰러 가니 통장 빵꾸날 건덕지는 없겠네요.
좋은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혹시 제가 리트래킹을 제대로 이해한거 맞죠?
네이버 구글 쳐봐도 안 나오더라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가 아니라 새벽이군요.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위에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어서 맨땅에 해딩하며 시행착오 겪어 나가는데 주시는 답변들이 많은 도움이 되곤 합니다.
그 설명은 엠박스의 설명이 맞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혹시 리트래킹이라는 것이
http://www.youtube.com/watch?v=ZVDBGM3mgnQ
이 영상에 나와있는것 아닌가요?
이미 녹음되어 있는 소스에 아웃보드를 거쳐서 소리의 변화를 주는 것 아닌가 합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 것도 위의 영상에 나와 있는 것인데요.
인서트단(샌드/리턴으로 작동하니까요)을 이용하면 그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인/아웃을 사용하면 굳이 인서트 단이 아니더라도 가능할 것처럼 보이던데요.
위에 링크 시켜놓았던 글에서 보아도 가능하더라고요.
링크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로 인서트 연결 (링크3.)
http://www.emusician.com/keys/0779/steinberg-cubase-5--use-external-hardware-as-a-vst-plug-in/139460
원문
"You’re not restricted to using virtual plug-ins within Cubase; you can also integrate external hardware devices, like rack and “lunchbox” processors. However, note that your audio interface needs enough I/O to dedicate an output to send signals to the external effect, as well as dedicate an input to receive signals from the external effect."
해석
"가상의 플러그인을 큐베이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랙이나 “lunchbox” processors 같은 외부 하드웨어 디바이스 역시 통합할수 있습니다. 근데 외부 이펙터로 신호를 보낼 아웃풋과, 마찬가지로 외부 이펙터의 신호를 받을 인풋을 할당할 만큼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충분한 I/O가 필요함을 공지합니다."
링크1,2 에서 다시 보아도 두분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인서트 단을 사용하지 않고 연결 한것 같이 보이네요.
그중 링크2에서만 나중에 다시 인서트 단으로 연결도 해보았구요.
그래서 저도 인서트단 대신 아날로그 단을 썼는데 안되더라고요.
엠박스의 문제라고 보고 싶습니다.
큐베이스 전용으로 나온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더라고요.
steinburg mr816csx 이놈이랑 중고 차이가 거의 안나더라고요.
저놈 일단 사고 해보고 안되면 둘중에 뭘 되 팔까 고민해야 겠습니다.
프로툴 공부 하고 싶어서 엠박스 구입한건데 이리 되어 버렸네요. 결국 프로툴은 공부하지도 못하고.
적응도 해서 이제 맘에도 드는데 말이죠.
그리고 직립나님 께서 알려주신 것 처럼 우선 직렬연결 해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
보컬, 기타, 베이스에라도 쓰이니 그게 어딘가요. :)
몇일후에 노가다 뛰러 가니 통장 빵꾸날 건덕지는 없겠네요.
좋은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혹시 제가 리트래킹을 제대로 이해한거 맞죠?
네이버 구글 쳐봐도 안 나오더라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가 아니라 새벽이군요.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직립나님의 댓글
네. 리트래킹 하는 건 동영상에서 보이듯이 믹스 트랙들 중 적용시키고 싶은 트랙을 아웃보드를 거쳐서 다시
받는 겁니다. 믹서가 있으면 모니터라도 비교적 간단해지는데 믹서가 없는 경우에는 큐베이스나 로직에서는
모니터링이 힘든거고요. (이게 가장 제대로 되는게 프로툴 HD)
제가 볼 땐 엠박스 인풋 인서트 단에 아웃보드를 걸어두시고는 큐베이스만 조작 중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엠박스 인서트 단은 엠박스로 들어가는 소리에 한해서 아웃보드를 인서트로 걸어쓰기 위함입니다.
위에 링크들을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를 플러그 인처럼 경로를 주기 위해서는
엠박스 아웃풋에서 아웃보드 인->아웃보드 아웃에서 엠박스 인으로 들어오게 해 두신 상태로 큐베이스에서
익스터널 I/O 설정하시면 됩니다.
받는 겁니다. 믹서가 있으면 모니터라도 비교적 간단해지는데 믹서가 없는 경우에는 큐베이스나 로직에서는
모니터링이 힘든거고요. (이게 가장 제대로 되는게 프로툴 HD)
제가 볼 땐 엠박스 인풋 인서트 단에 아웃보드를 걸어두시고는 큐베이스만 조작 중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엠박스 인서트 단은 엠박스로 들어가는 소리에 한해서 아웃보드를 인서트로 걸어쓰기 위함입니다.
위에 링크들을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큐베이스에서 아웃보드를 플러그 인처럼 경로를 주기 위해서는
엠박스 아웃풋에서 아웃보드 인->아웃보드 아웃에서 엠박스 인으로 들어오게 해 두신 상태로 큐베이스에서
익스터널 I/O 설정하시면 됩니다.
쪼야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직립나님.
답변 달린 시간을 보니 안 주무시고 답변 다셨나 봅니다.
엠박스 인서트 단은 엠박스로 들어가는 소리에 한해서 아웃보드를 인서트로 걸어쓰기 위함입니다.
이말 대박이군요.
엠박스 포럼에서 2009년 10월에 작성된 글을 보면 같은 소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예전 버전에 한에서만 일꺼야 라고 단정짓고 위안을 삼았는데요.
이것 참....
직립나님 덕분에 무식한 놈이 점점 똑똑해져 가고 있습니다.
친절함과 세심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순수함이 담긴 진솔한 음악 부탁드리겠습니다.
:)
답변 달린 시간을 보니 안 주무시고 답변 다셨나 봅니다.
엠박스 인서트 단은 엠박스로 들어가는 소리에 한해서 아웃보드를 인서트로 걸어쓰기 위함입니다.
이말 대박이군요.
엠박스 포럼에서 2009년 10월에 작성된 글을 보면 같은 소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예전 버전에 한에서만 일꺼야 라고 단정짓고 위안을 삼았는데요.
이것 참....
직립나님 덕분에 무식한 놈이 점점 똑똑해져 가고 있습니다.
친절함과 세심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순수함이 담긴 진솔한 음악 부탁드리겠습니다.
:)
Ethan님의 댓글
아... 지금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말이죠...
제가이해를 한거라면 mbox3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체계의 원리를 잘 모르신것같습니다.
우선은요... 차분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엠박스3 pro의 경우 1-2.3-4번 아웃풋의 경우 인풋이 고대로 1-2, 3-4가 있기에
아웃풋을 그대로 외무 서밍으로 쓸수가 있지만 5-6 아웃풋의 경우 고대로 돌아오는 인풋이 rca밖에 없기에
그냥 안쓰는 채널로 두시는게 좋을것같구요.
2. 엠박스 세팅 어플 보시면... 왼쪽 맨위 load, save as 버튼 밑쪽에 outputs 1-2라고 써있는 곳에선
hardware inputs 부분에서는 1-2번 아웃풋만 레벨이 살아있어야 하고 나머지 다 아래로 내리셔야하고,
Software Returns에서는 1-2번빼고 다 죽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맨위 output 1-2 옆에 outputs 3-4 탭으로 들어가셔서
똑같은 방법으로 hardware inputs 3-4, software returns 3-4만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리고서 오른쪽 맨위 setup에 누르시고 뭔가 뜨신다면,
거기서 윗쪽에 output setup탭 누르시고.
outputs 1/2 채널 설정이있을텐데 마스터볼륨에 체크.
outputs 3/4 채널에선 마스터볼륨 해제.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큐베 내부설정은 디바이스니 뭐니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이게 다 엠박스에서 모든 아웃풋 인풋 채널마다 용도를 다르게 쓸수있고,
각 아웃풋 마다 스피커용도로도 사용될수있게끔 설정을 만들어놔서 그렇습니다.
다른 인터페이스랑은 많은 차이가 있을겁니다...
그럼 ^^
-간단한 부연설명.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의 전체적인 길이 무엇이냐면,
3-4번 아웃풋 인풋으로 서밍을 뜰수있게끔 설정을 한겁니다.
그럴러면 3-4번 아웃풋은 daw에서 3-4번 아웃으로 나가는 소리만 나와야하게끔,
3-4번 인풋은 3-4번 인풋으로 들어오는 소리만 3-4번으로 녹음되게끔
하는 설정을 한겁니다.
mbox3는 다른 인터페이스와 다르게 엠박스의 물리적인 3-4번아웃풋으로 daw의 소프트웨어적 1-2번 아웃풋이
나오게 설정할수도있거든요.
지금 해 놓으신 설정은 1-2번 아웃풋으로 모든 채널의 인풋소리가 들어오고
모든 채널의 daw 소프트웨어 아웃풋이 나가게 설정되어있고
1-2,3-4,5-6의 물리적 아웃풋이 모두 엠박스3 pro 전면에 있는 마스터 볼륨 노브 값을 먹도록까지
설정되어있습니다. 그거다 제대로 설정해준겁니다 ^^
제가이해를 한거라면 mbox3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체계의 원리를 잘 모르신것같습니다.
우선은요... 차분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엠박스3 pro의 경우 1-2.3-4번 아웃풋의 경우 인풋이 고대로 1-2, 3-4가 있기에
아웃풋을 그대로 외무 서밍으로 쓸수가 있지만 5-6 아웃풋의 경우 고대로 돌아오는 인풋이 rca밖에 없기에
그냥 안쓰는 채널로 두시는게 좋을것같구요.
2. 엠박스 세팅 어플 보시면... 왼쪽 맨위 load, save as 버튼 밑쪽에 outputs 1-2라고 써있는 곳에선
hardware inputs 부분에서는 1-2번 아웃풋만 레벨이 살아있어야 하고 나머지 다 아래로 내리셔야하고,
Software Returns에서는 1-2번빼고 다 죽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맨위 output 1-2 옆에 outputs 3-4 탭으로 들어가셔서
똑같은 방법으로 hardware inputs 3-4, software returns 3-4만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리고서 오른쪽 맨위 setup에 누르시고 뭔가 뜨신다면,
거기서 윗쪽에 output setup탭 누르시고.
outputs 1/2 채널 설정이있을텐데 마스터볼륨에 체크.
outputs 3/4 채널에선 마스터볼륨 해제.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큐베 내부설정은 디바이스니 뭐니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이게 다 엠박스에서 모든 아웃풋 인풋 채널마다 용도를 다르게 쓸수있고,
각 아웃풋 마다 스피커용도로도 사용될수있게끔 설정을 만들어놔서 그렇습니다.
다른 인터페이스랑은 많은 차이가 있을겁니다...
그럼 ^^
-간단한 부연설명.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의 전체적인 길이 무엇이냐면,
3-4번 아웃풋 인풋으로 서밍을 뜰수있게끔 설정을 한겁니다.
그럴러면 3-4번 아웃풋은 daw에서 3-4번 아웃으로 나가는 소리만 나와야하게끔,
3-4번 인풋은 3-4번 인풋으로 들어오는 소리만 3-4번으로 녹음되게끔
하는 설정을 한겁니다.
mbox3는 다른 인터페이스와 다르게 엠박스의 물리적인 3-4번아웃풋으로 daw의 소프트웨어적 1-2번 아웃풋이
나오게 설정할수도있거든요.
지금 해 놓으신 설정은 1-2번 아웃풋으로 모든 채널의 인풋소리가 들어오고
모든 채널의 daw 소프트웨어 아웃풋이 나가게 설정되어있고
1-2,3-4,5-6의 물리적 아웃풋이 모두 엠박스3 pro 전면에 있는 마스터 볼륨 노브 값을 먹도록까지
설정되어있습니다. 그거다 제대로 설정해준겁니다 ^^
쪼야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에단님.
처음 뵙겠습니다. :)
아......
이거 저거 설정해 보느랴고 완전 엠박스 셋팅을 바보 처럼 해 놓긴 했지만
에단님께서 알려 주시기 전까진 사실 이렇게 자세하게는 몰랐습니다.
단지 전면부에 프론트/리어 버튼을 보고 대충 감은 왔지만 명료하게는 몰랐습니다.
어느 정도 엠박스에 적응 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군요.
에단님의 설명을 듣고 엠박스 셋팅에 대해서 감이 아주 많이 왔습니다.
100%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번에도 또 용감해지는것을 자제 하려 합니다. :)
왠지, 왠지 리트랙킹 가능하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셋업하다가 이거저거 왕창 건드려 놔서 조금 애먹지는 않을까 합니다.
주위에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배울만한 곳도 마땅치 않아서 이것 저것 알아볼때 마다 좌충우돌 하곤합니다.
에단님께서도 이렇게 빠삭하게 아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셨을까요.
에단님께, 직립나님께도, 블래스토프님께도 질문 한번 휙 던지고 쉽사리 ?어 먹은 느낌이라서
괜시리 죄송하기도 하네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거듭 감사드립니다.
에단님 역시 순수하고 진솔한 음악 부탁드립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 :)
아......
이거 저거 설정해 보느랴고 완전 엠박스 셋팅을 바보 처럼 해 놓긴 했지만
에단님께서 알려 주시기 전까진 사실 이렇게 자세하게는 몰랐습니다.
단지 전면부에 프론트/리어 버튼을 보고 대충 감은 왔지만 명료하게는 몰랐습니다.
어느 정도 엠박스에 적응 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군요.
에단님의 설명을 듣고 엠박스 셋팅에 대해서 감이 아주 많이 왔습니다.
100%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번에도 또 용감해지는것을 자제 하려 합니다. :)
왠지, 왠지 리트랙킹 가능하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셋업하다가 이거저거 왕창 건드려 놔서 조금 애먹지는 않을까 합니다.
주위에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배울만한 곳도 마땅치 않아서 이것 저것 알아볼때 마다 좌충우돌 하곤합니다.
에단님께서도 이렇게 빠삭하게 아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셨을까요.
에단님께, 직립나님께도, 블래스토프님께도 질문 한번 휙 던지고 쉽사리 ?어 먹은 느낌이라서
괜시리 죄송하기도 하네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거듭 감사드립니다.
에단님 역시 순수하고 진솔한 음악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