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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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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동안 정말 재미있는 트레킹 세션이 있었습니다.
Philadelphia 에서온 Simon Apple 이라는 밴드의 트레킹 세션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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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는 역시 East Iris 단골손님 (^^) David Leonard 였습니다.
Simon Apple 은 80년대 말에 결성된 Steely Dan 향기도 나고
Kansas 냄새도 나고, 어쩔때는 Rush 나 Pink Floyd 분위기도 가끔식 나는
그런 독특한 밴드더군요.
키보드와 기타를 담당하는 Jeff 가 조그마한 Roland Digital Mixer 에
그동안 녹음한 Loop 이나 기타, 베이스 등 기본 트렉들을 담아와서
ProTools 로 깔끔하게 S/PDIF 를 이용해 트렌스퍼 한 후에
드럼과 피아노를 녹음을 했답니다.
Piano 는 역시 Jeff 가 연주했고
드럼은 Buzz 라는 아저씨(^^) 가 멋지게 연주를 해서 2일동안 9곡을 녹음했습니다.

주로 드럼에 치중을 해서 이번 세션 스케치를 해봤습니다.
드럼이 상당히 화려하거든요... 특히 겁나게 많은 심벌들 ^^;;

East Iris 의 트레킹 스페이스는 어마어마하게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너무 좁지도 않은, 4-5인조 Rock 밴드가
한 한달동안 부킹하고 (제정이 빠방하면^^) 놀면서 Camp In 하면 정말 좋도록
구성이 된 스튜디오 랍니다.
트레킹 룸 사운드도 어느정도 괸찮고
Piano Room 도 아주 쓸만하고
색깔 강한 Stone Room 도 아주 마음에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Drum 을 녹음할만한 멋진 Drum Room 이 없다는 겁니다.
물론 트레킹 룸에서 드럼을 놓고 녹음하는게 보통 스탠다드 이지만 (룸 크기 때문에)
East Iris 의 트레킹 룸은 좀 믿믿하고 별 특징이 없다는게 단점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이곳 저곳 독특한 Drum Spot 을 발견해서
1층에 Big Screen TV 가 있는 라운지에서도 했었고 (Judas Priest, Rush, Marlyn Manson 의 엔지니어로 유명한 Paul Northfield 가 발견한 spot 이죠)
Piano Room 과 Stone Room 을 연결하는 문지방에 Drum Kit 을 놓고 Stone Room 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포의 Room 사운드를 발견했던 spot 도 있었고 (Metallica, Motley Crue, Alice in Chains, Korn 의 엔지니어 Toby Wright 이 찾아냈죠:)
그리고 과감하게 Stone Room 에다 드럼을 설치하고 녹음을 시도한 경우도 있었죠 (Amy Grant, Steven Curtis Chapman 을 작업한 Steve Bishir).
그리고 작년 여름에 LeAnn Womack 세션에서는 그 좁은 Hallway 에다 드럼을 놓고 녹음을 진행 하는...
(좁아서 정말 고생했답니다...) Mike McCarthy 라는 엔지니어의 시도도 있었답니다.

고렇게 몇몇 비밀 drum spot 을 David 한테 소개해줘서 몇번 시도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별로 신통치 않은듯한 반응 이였습니다,
트레킹 첫날 아침 제가 열심히 Roland Mixer 에서 ProTools 로 트랜스퍼 하는동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박수를 치면서~! (-,.-) 한참을 방황 하더니...
흐음...~~ 하면서 머리를 긁적 긁적 하더니.......
여기서 하자! 하더니.........
스튜됴 인턴 애덜이랑 드럼 나르고 마이크 나르고 그러면서 쿵짝 쿵짝 하더군요.
트랜스퍼 하는 덕분에 드럼 마이크 세팅엔 손 하나도 않대고 ^^;;
한참~ 후에 나가보니...
어허... 드럼이 요상한데 가있네...

kit1.jpg

트레킹 룸 문 바로 앞에 드럼을 놓고 녹음을 했답니다.
드럼과 피아노만 트레킹을 하기로 했기때문에
이런 세팅이 가능했죠.
복도랑 라운지에 있는 전화선 뽑아놓고...
Front Desk 에서 Studio 쪽으로 녹음중엔 아무도 못들어 오게 [녹음중] 빨간불도 켜놓고^^

자... 그럼 서두가 너무 길었으니까
아기다리고디가리던 마이크 선택을 한번 떠들어 보죠:) (음.. 별로 않기다리셨나..??)

킥은 2개 의 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Kick In 으로는 센하이저 (제나이저가 아닙니다!!!!!) MD421 을 사운드 홀에
마이크 대갈님만 (^^) 쏙~ 들어가게 위치했고
Kick Out 은 노이만 (뉴먼이 아닙니다!!!!) U47Fet 을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Kick 커버에 바짝 댔습니다.
kick1.jpg

Snare Top 에는 슈어 SM57 을 올려놨고,
Snare Bottom 에는 노이만 KM84 를 선택했더군요.
Hi-Hat 에도 역시 노이만 KM84 를 올려놨고
Tom 3개에는 모두 AKG C414 을 올려놨습니다.
Hi-Tom 과 Mid-Tom 에는 C414 ULS 를
Floor Tom 에는 C414 E 를 올려놨더군요.
C414 E 는 C414 ULS 보다 좀 오래된 빈티지 C414 이죠.

toms1.jpg
toms2.jpg

오버헤드에는 David 이 무슨 마이크가 좋을까...?? 하고 Mic Closet 에서
머리를 긁고 있기에 C12 어떻습니까?? 했더니
"Oh, that's fancy!" 하더니 당장 가지고 나가서 설치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오버헤드에는 AKG C12 2개가 spaced AB 로 놓여졌습니다.
kit2.jpg
kit3.jpg

그리고 Room Mic 차례가 됐군요.
David 은 항상 Coles Ribbon 마이크를 Mono Room 마이크로 사용합니다.
믹싱할때 컴프레서로 이빠이 (아... 요즘 일본 밴드랑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버릇이 되서..-,.-;;)
눌러서 아주 이모 저모로 사용을 한답니다.
주로 Kick 가까이에.. 어찌 보면 Kick 마이크처럼 보이지만
잡히는 소리를 들어보면 Room 에 더 가까운 소리로 들리죠.
coles.jpg

그리고 신기하게도 드러머 궁뎅이에 마이크를 댔습니다 -.-
일명 Ass Mic 이라고 해서 드러머인 Buzz 한테 방구끼지 말라고
농담 하고, Buzz 도 매번 take 녹음 끝나고 Ass Mic mute 하라고... 방구나온다고..^^
그러면서 아주 배꼽을 잡으면서 작업을 했답니다.
그 재미있는 Ass Mic 은 David 이 자기 동네서 나온 Mic 이라고 늘 자랑하는 (동북부 뉴햄프셔 출신이죠^^)
Earthworks 의 TC30K 를 사용했습니다.
mics_r20_c19_f2.jpg

주파수 반응이 3Hz 에서 30KHz 까지 아주 자연스러운 어쿠스틱을 잡아주는 Omni Diaphram 콘덴서 마이크 랍니다.

assmic1.jpg
assmic2.jpg

그리고 Ass Mic 보다 더 뒤에 스튜디오 Hallway 에다가 뚱뚱한 노이만 U47 Tube 를 떠억~
하니 세워서 Hallway 에서 나오는 밝은 드럼 Room 사운드를 캡쳐했습니다.
hall.jpg

그리고 천장 높이 높이 Stereo Room 마이크도 2개 올려놨습니다.
사용된 마이크는 노이만 U64 이구요.
KM84 의 튜브 버전입니다.
위 위 위 사진 보시면 하늘 높이 올라가 있는 Room Mic 가 조금 보이죠?

우선 이렇게 드럼 마이크들이 세팅되서 녹음을 시작 했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심벌들이 상당히 많죠.
드러머가 심벌의 기교가 아주 수준급 이더군요.
그래서 오버헤드 마이크가 정신없이 찰랑 찰랑 콰아~ 콰아~ 심벌들을
뿜어줬는데.... 그 덕분에 Ride 심벌 소리가 좀 죽는다고 녹음도중 David 이 언급을 해서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하나 더 추가 했답니다.
Ride 심벌에 AKG C12A 를 살며시 올려놨답니다.

ride1.jpg
ride2.jpg
ride3.jpg

C12A 는 생긴거는 마치 C414 처럼 생겼지만 C414 과는 달리 몸통과 머리 부분이 분리되는
C12 의 CK1 캡슐을 탑재한 빈티지 튜브 마이크 랍니다.

그렇게 총 15개의 마이크가 드럼을 둘러쌌답니다.
마이크 프리는 Neve 1081 10개와
얼마전 스튜디오에 새로 들어온 Neve 3104 Sidecar Mic Pre 5개가 사용 됐습니다.
Kick-In, Kick-Out, Snare-Top, Snare-Bottom, Hat, Tom1,2,3, O/H (오버헤드) 이렇게가 1081에,
그리고 나머지 룸 마이크들 (Coles, Earthworks, U64, U47) 들이 3104 에 꼽혀서 모든 트렉 컴프레션 없이 바로 ProTools HD 로 24bit 44.1KHz 로 녹음이 됐습니다. 44.1KHZ 로 녹음된 이유는 밴드가 가져온 Roland Digital Mixer 에 있던 기본 트렉들이 24bit 44.1KHz 라서 Sample rate 을 마추느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도 역시 녹음을 했는데 Piano 는 East Iris 에서 녹음할때는 99% 노이만 M249 으로 제가 강력히 밀고 나가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사용했답니다.
PNO.jpg

대신 Neve 1081 을 드럼에 모두 사용해 버려서 피아노를 Neve 3104 마이크 프리를 사용해서 녹음을 했는데
그간 제가 사용해 오던 1081 이나 1272 에서 나오는 소리 보다는 약간 어두운 소리가 나더군요.

녹음 중에 살짝 짬내서 사진 한방 펑~! 찍었답니다.
rec.jpg
컨트롤룸 유리에 반사되서 보이는 David 의 심각한 모습이랑 드러머 Buzz 후배의 졸고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세션 끝나고 같이 사진 한방 펑~!
crew.jpg
왼쪽부터 드러머 Buzz, 팔뚝 겁나게 두꺼운 접니다 (-.-;;), David Leonard, 피아노 연주한 Jeff, 그리고 Buzz 후배...아.. 이름이 뭐더라^^;; 하여간.. 피아노 룸에서 한방 찍었습니다.


2일간 트레킹 세션 멋지게 끝내고, 밴드가 고맙다고 헤네시 꼬냑도 한병 선물로 주고^^;;
그들의 도시인 필라델피아로 돌아가서 요즘 열심히 나머지 오버더빙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올 가을... 아마도 9월 정도에 믹싱 세션을 부킹 해놓고 가서 그 믹싱 세션이 정말 엄청나게 기대가 됩니다.
물론 David Leonard 가 믹싱을 하기로 했고 세션 도중 David 도 믹싱이 엄청 기대되는 정말 멋진 음악 이라고 했답니다.
그들이 돌아오면 믹싱 세션 스케치도 구구절절 한번 떠들어 보죠.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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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사마귀손님의 댓글

  글을 읽다보니 어느새 그곳에 있는듯한 착각을....^^;
재미있고 자극도 되고 부럽기도하고 정신도 없고 ......

HEADBANG!님의 댓글

  와.. 이번에도.. 사진찍느라 고생많으셨겠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아.. 한가지 궁금한게.. 탐에 사용한 C414 의 필터와 지향성은 어떻게 설정 하셨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실수 있나요? 얼마전 메탈리카의 새앨범에 들어있는 DVD를 봐도 , 녹음때, 탐에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했던데.. 컨덴선 마이크를 사용하면 어떤 점이 좋아지고, 어떤점이 문제가 있는지 몹시 궁금하네요...^^ 혹, 가능하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언제나 좋은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ㅋㅋ

박상욱님의 댓글

  C414 은 필터는 Flat, -10dB Pad 들어갔고 Cardioid 폴라패턴 였습니다.
컨덴서 마이크를 탐에 사용하면... 우선 어떤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하느냐에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언급된 C414 같은 경우엔 다른 킷에서 나는 소리와의 간섭이 좀 심하죠. 탐 마이크로 유명한 다이나믹 마이크인 센하이저 MD421 같은경우엔 아무래도 다이나믹 마이크 라서 덜 센세티브 한 덕에 다른 킷으로부터의 간섭이 좀 덜 하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거의 다 프로툴스로 가기때문에 탑 트렉들 샥샥샥~ 잘라내고 하기대문에 간섭되는거 별로 신경들 않쓰더군요.
장점은... 글세요... 콘덴서 마이크라고 해서 장점이 있기 보다는
사용되는 마이크의 특성이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하는군요.
C414 같은 경우엔 밝고 edge 한 마이크 이기때문에 탐탐에 좋은 마이크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론 KM84 에 손을 자주 댑니다. 쪼그매서 탐탐들 사이 비집고 들어가는데 짱 이거든요^^;;

이해균님의 댓글

  올만에 올라 와서 반가웠습니다  젤 인상적인건 궁둥이 마이크(?) 였습니다

더군다나 측정 장비의 이미지가 많은 기종을 선택한건 무척 특이했어요

정말 들어 보고픈 트랙은 hallway에 설치했던 U47트랙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점은 상욱님 답글에서 트랙들을 잘라낸다고 하셨는데  일부를 그렇게 잘라내면

자연스럽지 못하지 않나요? 공간감에 영향을 좀 끼칠것 같은데...

암튼 15개 마이크와 명 프리앰프의 조합의 소리가 어떻게 나올지 믹싱은 2달후라니....

암튼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와 어찌보면 제 머리안에 있던 틀에 박힌 마이크세팅을

과감하게 무너뜨려 주셔서 넘 감사^^

박상욱님의 댓글

  탐 트렉 잘라내는거를 말씀하시는거 같군요.
음악 쟝르에 따라, 혹은 믹싱 엔지니어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모든 쟝르 음악, 그리고 거의 모든 믹싱 엔지니어들이
드럼 트렉 믹싱 할때 탐탐 트렉들에 Gate 을 걸어주고 믹싱을 합니다.
탐을 연주할때만 Gate 가 열리게 해서 다른 드럼소리의 간섭을 배제하기 위해서 이죠.
녹음을 할때 Gate 을 걸어서 녹음하는 엔지니어들도 종종 있긴 하지만
간혹 Trigger 가 늦게 터지거나 아예 않터지는 사고가 생길때가 있기때문에
녹음할때는 Gate 를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ProTools 가 히트치고나서 레코딩 스튜디오를 장악한 이후
이 탐 트렉들에 Gate 를 걸지 않고
ProTools 에서 간단하게 에딧을 (짤라버리죠^^) 함으로서
그 귀찮은(?) 과정이 생략되게 됐답니다.
저도 믹싱할때 항상 탐 트렉들을 에딧 한 다음에 믹싱을 합니다.
탐 같은경우엔 탐에 아주 가까이 디렉트 마이킹이 되기때문에
드럼 전체적인 공간감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심벌 스웰 이나 디케이에 신경을 써서 잘라주지 않으면
탐 트렉에 녹음된 심벌들이 갑자기 휘리립~! 하고 짤리는 불상사가 생기죠.
그런거 유의 하시면서 에딧 하시면 믹싱하실때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탐은 대개 고유한 공명(Resonance)이 있는데 탐 소리에는 도움이 되지만-어떤 경우엔 도움이 안되고- 탐 연주가 없을땐 방해가 됩니다. 스네어건 뭐건 소리를 일단 웅웅 거리는 소리를 더해 버리니.. 그래서 게이트를 걸어 사용합니다.  상욱님 말씀대로 게이트를 걸땐 어택과 릴리즈(혹 디케이)를 잘 세팅해야 하죠.  오버헤드를 잘 사용하는 것이 탐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홍성준님의 댓글

  drum spot을 손뼉을 쳐가며 찾는다고 하셨는데...저희 녹음실도 드럼룸이 따로 없어 홀에서 녹음을 합니다만, 어떤곳이 좋은 drum spot인지 찾아내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항상 상욱님 글 보면서, 녹음을 녹음답게 하고싶은 욕망에 휩싸인답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홍성준님의 댓글

  기타룸과 보컬룸엔 드럼셋이 겨우 들어간답니다...
(그래도 기타룸엔 여유가 조금은 있지만...)

믹싱 도큐먼트도 써볼까...하고 양식을 맹글고 있습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손벽을 치면서~~ 박수를 치면서~~ 드럼 녹음할 장소를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Room 에서 나는 Decay 를 알아보느라고 그런거 일겁니다.
얼만큼 장소가 Live 한가 아니면 Dead 한가가 드럼 녹음할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할테니까요.

지난 목요일이랑 금요일에는 Jars Of Clay 라는 밴드의 트레킹 세션이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로는 Matchbox 20 와 Santana 의 "Smooth" 를 믹싱하고
존레논을 시작해서 거의 모든 Aerosmith 의 앨범을 작업한
Class A 엔지니어인 Dave Thoener 가 했었습니다.

사진 펑펑펑~! 찍어서 다음 글로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요즘 세션이 늦게 끝나서리 도저히 틈이 않나는군요^^;;
이번달 말까지 역시 Jars of Clay 의 믹싱 세션이 계속되서
8월 초에나 좀 시간이 날거 같군요.
근 2달 계속 주말도 없이 일을 하는거 같네요 요즘...
여름엔 좀 한가한게 정상인데...-.-;;

장호준님의 댓글

  Jars of Clay 앨범의 크레딧에도 상욱님의 이름이 나오겠네요.  앨범 나온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  하여간 수고

신밧드님의 댓글

  항상 감사하게 글을 읽고 있습니다..근데..상욱님은 dead , live 중 어떤 장소를 선호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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