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꾸벅(^^)(__)

현재.. 오디오가이 초급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승남 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오디오가이 스터디 중에 질문이 나왔는데 해결하기 어렵네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저음이 고음보다 더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냥 알고 있을 뿐이지.. 왜 그런 것인지 이유를 알 수 가 없네요.

이를 테면, 화이트노이즈는 각 주파수대역이 동일한 에너지를 가진다... 라고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보면 주파수가 증가할 수록 레벨도 증가하는 그래프가 나타납니다만.. 이것이 저음이 고음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가지기 때문인지..

하지만..

단위면적당 소리의 세기는 진폭의 제곱과 주파수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게 맞다면.. 위에서 말한 저음이 고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갖는다..라는 말이 틀리게 되는것도 같고..

참 햇갈립니다. ㅡ.ㅜ

먼저, 소리에 있어서 '에너지'란 것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알려주세요 ~


그리고 두번째,

스터디중 ... 사람이 피치를 어떻게 느끼는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심리음향에 관련한 이야기인데요..(아마.. 기본음의 세기가 배음보다 크다.. 라는 이야기를 하던중..그럼 배음이 기본음보다 큰 경우.. 어떻게 더 작은 세기의 기본음을 기본주파수로 느끼는가...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사람은 기본주파수만을 듣고 피치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배음도 피치의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 라고 알고 있습니다.(정배수의 배음을 가지는 음정을 가지는 음의 경우..)

예를들면,

f    2f      3f          4f            5f  ...

이런경우에는 기본주파수는 f 이고 이 음의 피치도 역시 f로 느낍니다,

하지만, 기본주파수인 f 를 제거한 경우에도

    2f        3f          4f            5f  ...

이런 경우에도 기본주파수 f 가 존해지 않는 경우에도 이 음의 피치를 f로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터디중.. 아무도 이것을 확신을 못 하기에..

장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