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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늦었나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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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금 나이 24입니다. 다른 길을 준비하다가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벗지
못하고 이쪽길로 지금 마음 먹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이제 24입니다..대학교도 가야하고 대학교 졸업하면 27살 초 입니다..
25살 내년부터 학교다니면서 아카데미를 1년 6개월정도 다닐 생각입니다 ..
아카데미 졸업시기랑  대학교 졸업시기랑 얼추 비슷하게 맞추어서 4학년때 취업을 할 생각입니다.
26살 27살쯤 취직을 할텐데 너무 늦은건 아닐까요?? 처음 박봉에서 어느정도 수준의 대우를 받을려면
3년정도 열심히 해야된다고 들었는데 3-4년 박봉으로 일하면 30살인데 그동안 자금같은건 모을 수도 없고 너무 늦은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ㅜㅜ 정말 다른분들에 비해 ..이쪽길로 가기엔 많이 늦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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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모노님의 댓글

저랑 동갑이시네요ㅋ
저도 그런것 때문에 무척 고민을 했지만
결론은 글쓰신분처럼 아카데미 등록했습니다. 뭐 저는 다니던 학교를 때려치고 아카데미로
편입을 한거지만요..
다른 전공이여서 편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1학년 2학기로 들어가야되서
졸업하면 27살 입니다. ㅠ_ㅠ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늦은나이 겠지만, 인생에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저는 저희 부모님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먹고 자고 일하고 밖에 안하십니다.
어떤 부모님을 보나 마찬 가지 입니다. 먹고 자고 돈벌어서 자식한테 다 투자하고..
그렇다고 자식들이 말 잘듣는것도 아니고, 일은 일대로 하기싫은거 욕먹어가며
참고 또 참고 일하는 거지요. 그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겠지만 적어도 내 일만은
내가 하고 싶고.. 아침에 일어나서 .. ' 아 또 일하러 가야되.. 하기싫다 정말 미치겠다..' 라는
생각이 안되는 일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진로를 바꾸게 되었지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들은 우리보다 몇년 앞섰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들은 일에
실증을 느끼고, 재미도없고, 때려치고 싶단생각에 시달리면서 마지못해 일을 하겠지만.
저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일에 흥미를 느끼면서 실력도 쌓아가며 대우를 받는거지요.
저도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이분야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도 없지만,
남들말은 참고만 하고 자신이 생각한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말 다 듣고 무슨 음악이냐 돈도 안되는데 가서 영어 학원 등록이나 하고 자격증이나
따라고... 그사람들 분명 자기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지 않습니까?
생각만 하다가는 30살 금방입니다. 이제 생각만 말고 실천으로!!

ps -  혹시.. 어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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