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세 여성이구요

현재 지방의 케이블 방송국에 다니고 있답니다
(물론 음향과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지요 ㅡㅡ;;)

현재 교회에선 방송실일을 맡고 있구요.

공부를 결심한 이유나 동기는 생략할께요.

암튼 이래저래 여차저차해서 음향쪽으로 공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고모가 독일에 있는 관계로

뒤셀도프르 FH(공대인데 톤테크닉은 음대랑 연계되어있습니다)를 추천하시고

부모님 입장에서도 그쪽으로 가기를 원하시는데

문제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것이랑.(그만큼 비용도 더 들고요)

언어문제, 그리고 입학과정이 까다롭다는 것이죠.(독어는 하나도 모릅니다)

독일로 갈경우 여기서 준비(실기)기간으로 1년반정도 잡고있고요

물론 가서도 1년간 어학원 기간 거쳐야 하구요

장점이야 10학기정도 걸리긴 하지만 석사학위라는 것이랑

입학이 어려운 만큼 더 가치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 -_-


어차피 유학한다고 확실한 취업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라면

학위라도 석사 이상은 따야지 하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는 중에 누가 호주SAE를 추천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입학과정이 독일보다야 까다롭지 않으니..

나름대로 장단점들이 있다고 봅니다만.


직장생활을 하다가 유학 간다는 자체가 조금 두렵기도 하구요
그래서 계속 기도중입니다만 ^^;;

아직 제가 정보수집도 너무 부족하고 그래서인지 더

갈팡질팡하네요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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