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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Los Angeles Recording school 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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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미국 엘에이에 있는 Los Angeles Recording School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입학후 느낀것인데....학교에서 너무 가르쳐주는 것이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돈만 보고 운영되는 그런 학교가 아닌가해서 고민중입니다.
그리고..SAE에 대해서 많이 알아도 보고 가 보기도 했는데요....
혹시 이 두학교에대하여 비교를 들어 볼수 있을까요? 또 엘에이에 다른 학교는 어똔곳이 좋은지
,또 레코딩 엔지니어가 되기위해서 학교를 꼭 가야만 하는것인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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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oo님의 댓글

지난 9월에 LARS 졸업을 했습니다. (2007.9월)
학교를 다니고 느낀점은 어디나 다 마찬가지 지만
공부는 본인하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과 현실속에서 부딛히는 문제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경험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면 더 많은 도움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학교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곧이 곧대로라도 철저히 공부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LARS는 Recording Workshop으로 시작해서
Los Angeles Recording School이 되었고 900시간의 강의와 실습을 마치면 (Full Time 9개월 소요)
Certificate을 받게 되어 있지요. 지난번에 Fullsail(Miami)에서 인수해서 더 좋아지고 있는 중이고
(아시다시피 Fullsail은 Sunset길의 많은 건물을 소유하고 있지요.)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 졸업하면서 학교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문제로 다섯블럭을 걸어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덕분에 운동도 되고 선셋길의 많은 Red carpet 행사들도 구경했지요^^) 그건 금방 적응하게 되고
또 졸업 후에도 계속 Job안내를 보내주는 등 아주 성의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다른 학교와 비교를 많이 했었는데 UCLA나 USC를 제외하고 녹음학교는 LA에서 세군데정도밖에
선택이 힘들어서 LARS와 SAE (나머지 하나는 오렌지카운티라 제외했음) 중에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일단 SAE는 재단이 AMS Neve와 같은 곳이라 재정은 훌륭하지요. 학교 과정은 그곳에서 온 학생 말로는
한주일은 쭉~ 강의만 하고 한주일은 쭉~ 실기만 해서 공부하기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또 전 LARS다니면서 프로툴즈 오퍼레이터 자격증을 땄는데요 SAE는 프로툴즈 과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지 디자인에 Training Facilities를 찾아보면 나오죠.
LARS에서 아쉬운점은 SSL 클래스가 두달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그것도 본인이 열심히 스튜디오 예약해서
연습하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정성이 문제죠..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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