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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문제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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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한 달 남은 상태에 엔지니어를 꿈꾸는 23살 청년입니다.

참 이곳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쓴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ㅎㅎ;;

진로의 관한 글들을 하나하나씩 다 찾아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시는 분들도 많고

아카데미에서 배우시는 분들도 많으신 걸 봤습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엔지니어를 하고 싶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밀려와

줄 곧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 꿈을 계속 묵혀 두었지만

전역하고 나면 정말 그 때부터는 내가 어려움을 좀 감수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이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하고 싶은 맘에 항상 했던 생각 또 하고 조금만 참자를 매일 매번 이러다 보니

엔지니어를 하고 싶은 열정이 식어 들었을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구요...

그 때 마다 여기 오디오가이에서 좋은 글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먹게 항상 해주었습니다 ㅎㅎ;;

이제 정말 전역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가 형편상 학교를 들어가기는 좀 그렇고

아카데미에서 배울 생각 입니다. 글들도 읽어 보고 사이트로 찾아 보고 하면서 보니

엔지니어를 배울 수 있는데가 생각외로 많아서 어디서 배워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아카데미가 어디냐에 따라 좋은 엔지니어가 되고 안되고는 아니지만
(역시 제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좌우되겠지만서도...ㅎㅎ)

제가 알아보는 것보다도 직접 배워보시고 들어 보시고 알고 계시는게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결정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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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emon님의 댓글

요샌 관련 교육과정이 많이 생겨서 배울 수 있는 곳은 다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교육을 하는데도 더러 있고... 중요한건 이런 아카데미를 여러군데 다닌 사람들은 없다는 거져. 본인이 생각해보세요. 어느 아카데미 가는게 나으냐는 건데. '제가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어디가 제일 좋더군여..' 하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저도 이런 고민을 많이 했던 적이 있어서 드리는 조언이네요.
다들 말씀들 하시죠. 훌륭한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가라, 장비가 제대로 되있는 곳을 가라. 하지만 시작하는 입장에서 누가 좋은 선생님이고 어디가 장비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은 어디든 시작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고민만 너무 많이 하시지 마시고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는 길로 성큼 내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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