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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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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총 3개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전부 떨어졌죠...

그래도.. 아직 지원할 힘은 남아있어요..

제가. 이 쪽 전공자가 아니라서.. 떨어진걸까요?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음악이 좋아서..

소리가 좋아서... 혼자서 공부하고...

모든 것을 혼자서 했는데...

역시... 혼자서 공부하면 안되는거 였나봐요..

일을 하면서 배우고 싶고...

그런 마음 뿐인데..

뭐... 아직 3번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기회는 또 오겠죠...

아님.. 졸업을 하지 않고...

학교를 그만둘 생각으로 지원을 해서 떨어진걸까요??

전.... 소리가 좋고... 음악이 좋은데..

어떤것이 부족에서 떨어지는 걸까요..

부족한걸... 채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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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님의 댓글

'요즘같은 불경기' 어쩌고저쩌고 <== 이소리 많이 들으셨지요?
직접 겪어보니 문화, 예술계, 외식업계는 타격을 두 배는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인맥이 되거나 운이 좋은 극히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발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준비를 해 오셨는지 전혀 정보가 없어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레코딩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셨다면 그 동안의 작업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있을테고요
공연음향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셨다면 사회활동(가령 종교단체에서의 오퍼레이터)을 하셨을텐데
입사지원할 때 그것들 위주로 피력하면 됩니다.
몇 차례 거절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주 값진 경험이니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현재는 '더 노력하고 기다리세요' 라는 말씀밖에는 드리기 어렵습니다.
하반기에 경기가 풀린다는 예측이 조심스레 나오는 것을 보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면접 보시면서 현재 진행중인 것들을 계속 보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참. 병역 문제는 해결 하셨지요?
저는 군 미필 상태에서 로드맵을 짜느라 무척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다행히 계획대로 병역특례(전문연구요원)로 마치긴 했지만 군입대 1주일 앞두고 회사에 입사하는 짜릿함...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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