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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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군대갔다오고 기회가 닿지않아서 미루고있다가
이대로 있으면 취직을 준배해서 해야할거같아서(여기서 취직은 제전공관련 그냥 회사)
작심하고 휴학한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일을배워보려고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려니 엔지니어들을 관련전공을 배운사람이나 경력자들만 뽑고있더군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지금 공부만 하기는 그렇고 돈을 벌면서 배워야하는데
돈을 벌면서 공부를 해서(다른알바같은것하면서;;) 일을 배우기에는 시간을 낭비할거같고요
말그대로 마이크선감는거부터 배워서 정말 잡일부터 시작해서 현장에서 일을배워보고싶습니다.
뮬이나 미디앤사운드같은데서 찾아봐도 그런쪽으론 사람을 뽑지를 않네요.
밑에글들을잃어보니 그냥 찾아가서 부딛쳐보라고 하는데 저같이 기초지식이 부족해도 괜찮은가요?
혹시 저같이 일을 시작해본분있으시면 조언같은거나 일은 어떤식으로 찾으면 되는지 등을
가르켜 주실분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수나 힘든것은 상관없고 정말 현장에서 땀을흘리면서 일해보고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초적인 음향설비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입문용서적정도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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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쉔님의 댓글
딱히 전공자나 경력자를 뽑지않는곳도 많아요. 저같은경우도 경력도없었고 전공자도아닌 대졸자였는데. (전 정말 음향쪽도 하나도모르고 전공도 미대출신이라서 전혀 방향이 달랐거든요)
진로를헤매다가 음악과 음향쪽을 하고싶어서 무작정 부딛혔거든요. 지원서도 정말 많이 내보고
이력서도 몇번이나 다시쓰고, 좌절도많이하고 그랬는데 (거의 20 몇군데를 이력서를 보내고 전화도했는데 연락오는곳이 없었어요) 부딛히다보니까 문이열리더라구요. 지금은 인턴생활하고있습니다. 돈도 제대로 받지않고 일하고있지만, 일할수있는 기회를 준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하고있구요. 생각외로 많은 스튜디오에서는 오히려 전공자가 아니어도 열정이 많은사람들을 뽑아요
일단 이력서를 열심히 쓰시고 여러가지로 부딛혀보시는것도 좋아요.
오히려 전공자아니신분들이 이런식으로 입문해서 프로에 계시는분들도 많으니까 걱정은 일단 버리시고
지금 마음가지고서 힘들더라도 여기저기 두들겨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윗분같은 분들도 많이계시니까요
진로를헤매다가 음악과 음향쪽을 하고싶어서 무작정 부딛혔거든요. 지원서도 정말 많이 내보고
이력서도 몇번이나 다시쓰고, 좌절도많이하고 그랬는데 (거의 20 몇군데를 이력서를 보내고 전화도했는데 연락오는곳이 없었어요) 부딛히다보니까 문이열리더라구요. 지금은 인턴생활하고있습니다. 돈도 제대로 받지않고 일하고있지만, 일할수있는 기회를 준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하고있구요. 생각외로 많은 스튜디오에서는 오히려 전공자가 아니어도 열정이 많은사람들을 뽑아요
일단 이력서를 열심히 쓰시고 여러가지로 부딛혀보시는것도 좋아요.
오히려 전공자아니신분들이 이런식으로 입문해서 프로에 계시는분들도 많으니까 걱정은 일단 버리시고
지금 마음가지고서 힘들더라도 여기저기 두들겨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윗분같은 분들도 많이계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