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디지로그입니다,,,
글을써보기는 처음같군요,,,

먼저 소개를하자믄 79년생 양띠고 지금 미국 내시빌 SAE에 재학중입니다
이곳에는 자주들러서 영자님의 믹싱에관한글이라던가 이것저것 아주 유익한정보를
많이 얻고있습니다, 이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학을오실분들 글들을 읽어보니 음향에대해 처음접해보시는분들이 많으신것같아서
저는 처음 디지탈기기들을 접하고 사용한것이 17살로 거슬러올라가니 꽤나 긴시간 이쪽분야에 있었습니다

지금 배우고있는것들도 대부분 아는것들이고 학교를 간것도 나름 이유가있습니다,,
굳이 이유를 한가지로 정의하자면 음악을하면서 밥먹고살고싶어서입니다,,,

유학생분들 역시 이이유로 이 인더스트리에 들어오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글을올리는것인데

먼저 단기코스는 좀 권하고싶질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초보들이 따라가기에는
너무 진도가 빠릅니다,,,미국놈들도 못따라가는데 하물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있는 유학생들이
그과정을 따라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지금 저도 9개월 코스를 이수하고있지만

생각해보면 만약 쟤가 이런것들에대해 아무런 지식이없이 이곳에왔다면??,,,
한마디로 아마 젓댔을겁니다,,,저는 그리 노력파가아니기에ㅡㅡ;;

그리고 단기코스를 권하지않은 또하나의 이유는 바로 문화의 장벽입니다,,,

말이통하믄 뭐합니까??생각을 공유할수없는데,,거부감없이 다가가는데는 언어보다는 비슷한 사고가
더중요한거같습니다,,,뭐,,말을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렇기에 1년미만의 단기코스보다는 1년반이나 2년정도의 코스가 좀더 괜찮을듯하네요

참고로 SAE같은경우(미국말고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18개월코스가 있습니다,,

9개월코스를 두배로 늘려놓은것으로  학교투이션은 똑같습니다,,단지 먹고사는돈이 좀 더들뿐이지

그렇지만 두배의 스튜디오타임은 무시못한 메리트라 생각됩니다,,,처음10개월정도야 싸구려장비가지고
놀겠지만 10개월이 지난후에는 맥키DXB ,Neve ,SSL을 약 8개월정도 (니브 나 에스에스엘은 약 4개월)
사용할수있다는것은 그것도 꽁짜로,,,이것은 단기코스가 주지않은 큰 매리트같습니다,,

너무횡설수설했네요,,

유학생분들이나 유학을하실분들,,,머,,겁주는건 아닙니다,,하지만 각오는하시고 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미국유학에서 LA나 뉴욕을 선택하시려는분들께 한마디하시자면~~!!

단단히 맘잡고 오시길바랍니다,,,미국에있는동안은 한국사람 안만난다 생각하시고 오시길,,

희망한 내일을 위해!!!모두들 굳데이!!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