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일매일 작곡을 하지만
제가 아직 저만의 완전한 작곡방법을 찾지도 못했지만서도

그래도 작곡을 하다보면 감각이라는게 있자나여
항상 작곡을 하는 순간에는 괜찮다 싶어도
다시 듣고나면 뭔가 아쉽고 부족한 가락만 쏟아집니다
정말 좋구나 라는 가락이 나오질 않아요
매일매일 습작만 계속되고 곡이 나오질 않으니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고 제가 과연 음악에 소질이 있는건지
의심스럽고
너무 초조해서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전 음악작업하는 날에는 밤을 새더라도 음악에 몰입하는
근성같은 건 있어요
근데 음악이 안나오면 근성이고 뭐고 없죠.
평생음악해서 단한곡의 명곡을 뽑겠다는게
신조인데... 솔직히 그러면 먹고살수 없잖아요...

솔직하고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과연 음악에재능이 있는걸까요?
음악에 재능이 없어도 음악하며 살수있나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 고비를 넘기셨나요...

정말 간절합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