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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장호준님의 인터뷰를 읽고 알아봤더니 가격도 괜찮고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그치만 몇가지 질문이..

먼저 전 시카고에서 엔지니어 지망중이구요, 아직 전문적인 교육은 받질 못했습니다.
교회예배와 또 관련된 여러가지 행사 그리고 대략 한 15번 정도의 콘서트-제가 FOH 믹스한건 한 반정도-의 경험이구요..

rec. w.같은 intensive course가 다른 대학교나 아카데미에서 전공으로 배우는 것과 차이점이 많은 건지,
또 만약에 거길 나오신분 계시면 어떤 job oppotunity가 있는지..

전 아직 recording인지 pa인지.. 또 요즘은 installation contracting쪽도 살아가는 덴 여러가지 도움이 될것 같아 관심이 많지만 확실하게 정하질 않았습니다.

좋은 점과 안 좋은점을 아시는 분들의 의견 부탁합니다.

참 course는 5주에 한 $3000하네요..
또 따로 강의가 한 두 주 있는 것 같구요..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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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하도 나온지 오래되서.. 십오년됐네요.  하여간, 좋은점은 토/일 빼놓고는 소위 빡세게 합니다. 물론 노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이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고 무슨 취업학교 온것처럼 놀죠- 대부분 필요에 의해 정하고 온 친구들이니 열심히 합니다. 남들 4년 할 것 5주에 하니까.. 되려 4년동안 놀며 공부하며, 교양들으며, 띠엄띠엄 공부하는 것 보다 좋은 점이 많을 수 있죠.  레코딩이건 라이브건 인스톨이건 기본은 알아야 합니다. 실무에서 졸업장이 중요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버클리를 나왔다고, 풀세일을 나왔다고 그게 뭔가를 말해주지는 절대 아니죠.

josh lee님의 댓글

  네.. 저도 좋은 학교의 졸업장이 실력을 대변해주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잘한 경험밖에 없는 저에겐 4년의 긴 공부보다 5~6주간의 빡쎈 공부가 더 나을지도..
호준님의 인터뷰에서도 많이 배웠구요.. 그리고 저도 핸드북 갖고있습니다. 한 2년 전에 샀었는데 지금 또 읽어보니까 더욱 세롭게 이해가 되더군요..
감사합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여기에도 자주 들리는 좋은 후배 신 모 군의 이야기가, 요즘 공부하는 친구들, 또 졸업하면서 뭔가 크게 이룬듯, 또는 바로 작업하면 뭐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식의 모습들을 많이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는군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딱 5-7년정도는 무조건 배운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 배울 것 밖에는 없습니다. 뭔가 아는것 같지만, 아는것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대부분 엔지니어들이 합니다. 제 경험도 그렇고,

아무리 버클리를 나왔건, SAE나 Full sail을 나왔건,, 안 그럴거라면 뛰어 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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