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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작곡가 진로.... 늘어나는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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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살 된 청년입니다.

현재 Full Sail에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면 할수록....... 작곡이란 것에 부담이 느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어려워서 부담갖는 것이 아닌..... 불확실한 미래랄까요........ 걱정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뭔가를 해야될텐데....... 저를 바라보시는 부모님도 계시고........

배운거만 많고 길바닥에 엎드려 자는 백수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제가 마음이 약한 걸까요?

가끔은 정말 너무 두렵고 불확실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또 미국이란 땅에 와서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음악 너무 하고싶어요.

정식 작곡가가 되서 신나고 재밌게 일하고 싶어요. 주위사람들은 항상 저한테 말합니다..... 빽있어????

너 빽없으면 그 바닥 힘들껄....... 그 바닥도 결국엔 다 돈이야....

정말 그런 소리 들으면 괜히 내 스스로가 쓸모없는 놈인 것 같고......

괜히 용기가 살아집니다............. 돈 없으면 작곡가 못합니까..... 연줄 없으면 작곡가가 될 자격도 없는 

겁니까..,.???

정말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아직 어리고 현실도 잘 모르는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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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님의 댓글

연줄 없어도 실력이 있으면 작곡 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막연하기 때문에 두려운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어디에서든 구체적으로 현실을 보시면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보이고 두려움은 없어집니다. 물론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는데 1-2년의 시간은 걸리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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