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음향진로

이제 막 유학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처음엔....처음엔.... 그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처음엔... 마냥 음악이 좋고 사운드가 좋았을 뿐이었는데...
....
전 경영학과(부전공일본어.ㅡㅡ")를 작년 8월에 졸업한 뒤(79년1월생),
음악과 소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현재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컴퓨터음악전공 2학기째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원 학생입니다.(생뚱맞죠.ㅡㅡ")
주로 컴퓨터미디작업쪽을 현재 많이 배우고 있구요. 앞으로도 이 장비들과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우리 나라에서 컴퓨터미디(VST&VSTI)를 활용한 음악창조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왠만한 곳은 다 알아봤지만, 끌리는 곳이 아무곳도 없네요.

그래서...
급기야는... 유학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돈타령도 함께 시작..)
급하게 유학을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집안사정도 그리 막나갈 수 있는 집안이 아닌지라,
한2년(길게는3년)정도 후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거든요.
그 사이에 석사졸업은 하게 될 것 같구요.

제가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두가지 입니다.
한2년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유학코스와
석사이상의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유학코스에 관해서입니다.

지금까지...태어나서 영어를 한번도 친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한국외국어대 경영학 출신입니다.ㅡㅡ) 일생의 모험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방향만 잘 정해진다면 06년을 석사졸업과 영어준비의 해로, 그리고 07년을 영어준비와 유학준비의 해로 잡아서, 좁은 이 땅을 뜨고 싶습니다.

2년정도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는 아무래도 실무와 관련된 스킬들을 많이 얻어올 수 있는 코스가 좋을 것 같구요(여기 글들을 거짐 다 읽어봤는데, 2년이면 스킬 습득에 주력할 수 있어야할 듯 싶어서요.), 석사 혹은 그 이상의 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장기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만한 과목이어야할 듯 싶습니다.

많은 곳들을 한꺼번에 이곳에서 접하고 나니까,
어디가 좋을지, 어디를 목표를 삼아야 할지..정말 모르겠네요..빙글빙글...

2년정도의 빡시게 지식과 스킬들을 배울 수 있는 코스 한가지와
석사(혹 박사...박사하기엔...앞길이 캄캄..)과정 중에 film score나 music tech 관련들 중 추천해주실 수 있는 코스 한가지...
꼭 좀 부탁드립니다.(컴퓨터미디와 VST&VSTI관련쪽이 있다면야 더 좋죠.)
누구...좀 관심가지고 저와 상담해주실 분 없나요.ㅡㅡ"

국내에서...박사나오는 것보다... 유학이 제 공부에 훨씬 도움일 될 것 같은 판단에 조심스레 글 남겨봅니다.

God bless You.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59건 / 18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632(1) 명
  • 오늘 방문자 5,990 명
  • 어제 방문자 6,568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855,417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2 명
  • 전체 회원수 37,548 명
  • 전체 게시물 287,690 개
  • 전체 댓글수 193,397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