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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이번에 수능을 친 수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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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정말로 사랑하기에 예전부터 음향쪽 직업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어차피 인생 한번뿐인데. 그리고 내가 사는 인생인데. 내 자신이 행복하다면

원하는 일을 하면서 후회하더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었기에 이쪽을 선택하게 됬습니다.

그래도 고3이 되었기에 수능공부에만 열중하자고 생각해서 수능에 올인했지만...

수능점수가 오늘 나왔고 정말 수도권내에는 진입할수도 없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부모님께도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지만..

이제 대학을 정하면서 진로도 정해야 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첫번째로 알고 싶은게..

음향쪽 시장 상황이 지금 어떤가요?? 너무 너무 열악한 상황인가요?

두번째로 알고 싶은게

한국 대학을 다니지 않고 유학을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객관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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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님의 댓글

의견: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음향쪽 시장 알아볼 필요 없습니다. 시장이 좋으면 가고 안좋으면 안간다는 생각이시면 음향일 하지 마십시요.
        음향은 시장논리와 상관없이 사람과 음악,소리가 있는곳이면 항상  공존하는 분야 입니다.

 의견: 미국 버틀리도, 호주 SAE도, 한국음향학교들도 모두 음향이론과, 기기론과 ,믹싱론,디자인론 을 공부합니다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더 능통하거나, 음향을 통해서 외국어를 배우시겠다면 유학가십시요.
      한국에서 전문가가 아닌데, 외국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음향이론, 쉬운 한국어로 배우십시요,,

수달군님의 댓글

쿤타님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음향쪽 시장을 물어본건 전반적인 상황을 알고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  그걸로 제가 결정한 길을

판단하려는건 아니였구요. 역시.. 유학보다는 일단 한국에서 배우고 부족하면 가는게 좋겠군요 ^^

조언 감사합니다 ^^

두둥님의 댓글

궁극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하실거면, 한국에서 인맥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유학은 기회비용이 많이 듭니다. 돈도 돈이고, 한국상황은 별개니 그것을 배우지 못한채 미국의 시스템만 몸에 익히면, 나중에 한국 와서 활동하는데 적응만 안될 뿐입니다. 뮤지션들이 유학가는 것은 권하는데, 음향은 제 생각엔 안가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돌아와서 자리잡는게 힘들거든요.

owesome님의 댓글

음향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전의 기본을 배우시려면
Up-Stage School 로 문의 해보십시요.
가수 이승환의 음향감독님이자 공연 총제작 감독님인 김형택 이사님이
이승환의 드림팩토리회사 건물에서 그곳의 장비로 교육하시는 학원입니다.

원래 DFS (Dream Factory School )이었는데
2009년 3월 학기부터 이름을 바꾸고 리뉴얼 한다합니다.

이론과 실전을 정말 기초부터 교육받을수 있기 때문에
정말 초보자들이나 문외한도 배워서 일할수 있는 곳입니다.
드림팩토리의 모든공연과 행사에 스탶으로 참여할수 있는 기회가 바로 얻을수 있고
실습을 정말 빡세게 하면서 배울수 곳 입니다.

http://www.df.co.kr/bbs/bbs_view.dfc

전화상담도 친절히 직접 해주신다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그곳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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