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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요번에 PA쪽으로 마음먹은 학생인데요. 대학 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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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Neil zaza 라는 기타리스트를 정말 존경해서
기타리스트로 가려고 했는데 주위 말로는
"너보다 더 어릴때부터 해온사람들을 이길수 있겠나?"
라고 해서 그런 뮤지션들의 공연장에서 음향 엔지니어를
하고싶은 생각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신이
1학년 : 4.5등급
2학년 : 4.1등급
인데요.

실제 공연장에서 하는걸 SR이라고 들었어요.
(통칭 PA라고 듣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쪽 관련으로 진학하려는데

대림대, 경민대, 동아방송예술대, 공주영상대, 대전보건대, 동서울대, 주성대

찾아보니까 이렇게 밖에 갈대가 없더라구요.
(더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질문1. 제 등급으로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느정도 일까요?
질문2. 제가 수원농고 다니는데 특별전형이 나을까요? 일반전형이 나을까요?
질문3. 개인적으로 학교보다 학과를 따지긴 하는데 올바른 생각일까요?-ㅅ-;;

질문4. 만약 재수한다면 공백기간동안 현장실습 뛰는것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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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ls님의 댓글

질문1
질문2 의 경우는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질문3의 경우는 답하기가 좀 애매하네요^^(개인적으로는 티페리트 님과 같은 생각?)
질문4 : SR의 경우는 초보도 아르바이트 할 기회가 어렵지 않으니 현장일을 접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SR 매력적인 직업이지만 결코 쉬운일은 아니니 경험을 통해 맛보는 것도 좋겠네요.

학교는 개인적으로 동아방송대를 추천해 드리고요, 학위가 필요치 않으시면 아카데미 쪽도 괜찮을 듯 싶네요. 아카데미는 "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을 추천해드립니다.

※진로를 정하시기 전에 음향 서적을 좀 잃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상 저의 어줍잖은 생각이었습니다.^^

두둥님의 댓글

학위를 딸것인가 따지 않을것인가를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사실 따지 않아도 실력만 있으면 아무도 딴지 걸지 않죠
하지만 "현실"이라는게 학위가 있으면 나중에라도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용이합니다 (사회는 그런거 따지기 좋아하잖아요 특히 학교는)
나중에 후회하면서 뒤늦게 학교가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뵈서 하는 얘기입니다

아래 링크에 한번 가보세요
http://www.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joh&wr_id=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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