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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21 살고민중입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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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톡 까놓고 모든걸 얘기하겠습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진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1살 단국대 국문과 1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음향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입시드럼을 하다가 이건 아닌거같아서 취미로 하다가 결국 어찌어찌 하다 대학교를 가고

주님의 인도아래 음향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근 지금 약 10개월간 휴학을 하고 음향레슨을 받으며(이론 + 현장(설치 및 셋팅 or 라이브pa) 살고있는데요

지금다니는 학교를 포기하고 동아방송대학교에 들어가려 합니다.

그런데 너무 고민이 되네요. 제 생각은 지금다니는 학교를 졸업하려면 그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워서

차라리 포기를하고 음향전문대에 들어가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는데

주위에 인생선배님들의 말을 들어보면.

동아방송대 나온다고 뭔가 대단한 지식과 교육을 받지도 않고, 4년제 졸업과 전문대졸업은 살아가면서

굉장히 큰 차이가 난다 하시더라구요.

동아방송대 들어가면 인맥도 쌓이고 좋기야 하겠지만... 저도 요즘 드는생각은

차라리 지금다니는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굉장히 심오하게 공부하면서 아카데미를 1년 쌈빡하게 수료

하는 편이 낳을지. 들어보니까 아카데미도 전문스쿨보다 교육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그리고 아카데미를 나와서도 인맥이 쌓이고... 

지금 제 생각으로는 4년제 졸업장을 위해 버리는 돈과 시간2년이 아깝지만 좀더

인생의 긴 레이스를 두고보자면 지금학교를 포기하지 않는편이 옳은걸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고민이 됩니다. 마음은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바뀌구요.

참.. 어렵습니다. 진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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