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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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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졸업반 학생입니다(나이는 좀 많네요 27...)
제가 갑자기 음향엔지니어의 꿈이 생겨버렸습니다...
졸업하고 취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가 생겨버린 이 음향엔지니어의 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가능하면 유학도 생각하고 있는데 제 주위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고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27살이라는 나이로 다시 시작해도 늦진 않은건지요....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을 기다립니다...ㅠㅠ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5-28 18:41: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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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mino님의 댓글

기계공학 이라니,, 남 얘기 같지 않군요,, 저도 기계공학 출신이지만요. 물론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 2년 후배하고 케이스가 같으시네요. 님이 하신것 하고 똑같은 루트를 걸었으니까요.
기계공학과에 유학생각하고 ,, 그래서 제가 소개를 시켜 주었죠, 일단 유학 가기전에 어떤일인지 먼저 겪어 보고,, 그래도 좋다면 그때 유학을 가라고 했는데요.
얼마전 까지 포스트 스튜디오에 몇 년 동안 일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습니다.
일이 워낙에 힘들었던지라. 솔직히 소개시켜준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어쨋든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까요. 머, 어쩌겠습니까만. 확실한건 정말 쉽지는 않다는거죠,^^;
괜찮은 페이가 보장된것도 아니고, 같은 수습이래도 일반 회사와는 정말 틀립니다. 보수도 일도,, 아무래도 안좋은 쪽으로겠죠 ㅡㅡ;
현실적으로 님,, 졸업하시고 하실 일 들을 생각해보셨는지? 현실적으로 돈도 필요하고 그러려면 취직도 해야하고, 집 안이 넉넉하시면 그런 걱정은 없으시겠지만, 유학까지 생각하신다면,,, 정말 잘 생각하셔서 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나이는 27이시라면 결코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만, 빠르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님의 의지가 더 중요하겠죠?^^
누군가 좋다 나쁘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나쁘다고 했다고 안하실거고 좋다고 했다고 하실게 아니잖습니까? ^^;
여기 엔지니어 하시는 선배님들 많으시니 좋은 의견들 많이 주실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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