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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대학교 1학년 마쳤는데요...
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학과라서
학교를 계속 다니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니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어서
휴학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 에 도전해보려구요

작년 한해 알바식으로 관련분야 일을 했었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저에게 주는 매력이 물씬~^^

모든것이 너무나도 막연하기만 하네요...
생각에 생각을 할 수록 자꾸만 어려워지구요...
구체적인 안이 없으니 부모님을 설득하려는데도 자신도 없어지구...
부모님은 반대를 하고 계시거든요 --;

전 PA쪽의 사운드 디자이너가 꿈입니다.
콘서트,뮤지컬,연극...그런 분야요.

그런데 제 짧은 생각으론 PA를 전공으로 하려고는 해도
레코딩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님,PA쪽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들이 나을까요?

유학을 가게된다면 어떤 순서를 밟는게 가장 적절 할지...

2년 칼리지를 다니고 mtsu나 다른 어떤학원들을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학문제들 때문에...
아님,여기서 2학년을 마칠때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학원을 다니고 편입을 준비하는 편이 나을지
아님,어디가 되든 바로 입학하는것이 나을지 (근데,고등학교 성적이 너무 나빠서...하하~--;)

딱 어떻게 하라~!고 말해주시긴 힘드시겠지만...

음향분야의 후배가 될지도 모르는 학상에게 여러 조언과 도움 주세요~^^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상욱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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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Sound Design 에 관심이 있으신거 같군요.

University of Kansas City 에 좋은 전공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없는 전공 늘어잡고 있으면 시간/돈 낭비죠.
본인이 자신 있다면 학교 일단 휴학하고
당장 토플 시험 준비하면서 부모님 설득하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입학요구조건에 맞게 준비를 해서
유학을 나오는.... 그런 절차를 밟겠군요.

웬만하면 학원은 피하세요.
레코딩도 그렇지만 Theater 쪽은 학원 보단 학교에서..
기술 보다는 학문을 공부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으시고 시작하시는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에 너무 겁먹고 계시다면 유학생각은 접으시구요.
영어.. 저도 고생 많이 했습니다만... 첨부터 너무 겁먹으면
평생 벋어나지 못한답니다.  어느정도의 무대뽀 정신으로 밀어붙이면 생각보다 잘 풀릴수가 있습니다.
물론 요행만 바라고 노력을 않하는 사람들한텐 터무니 없는 얘깁니다만...

운영자님의 댓글

  코네이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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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박상욱님의 답변보고 눈아프게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요..ㅋㅋ

University of Kansas의 Theatre Design말씀하신거 맞죠?
혹시 그 학교에 아는분이 있으신지...
자세한 정보가 궁금해서요^^*
홈페이지엔 Sound Design에 관한 언급은 없어서요

By the beginning of the junior year, the student must select one of the following areas of concentration wthin the major; scene design, costume design, or lighting design and production.

이라고만 되있는데요...

무슨 유학업체에게 물어보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네요 --;

University of Kansas의 영어연수 프로그램이 유명한가봐요...검색을 해보니 맨 그런것들만 나와서...영어공부는 거기서 할까봐요...ㅋㅋ

제가 Theatre Design에 대해 예전에 조금 알아봤었는데...
Sound Design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recording 하면 MTSU를 알아주는 것 같이 Theatre Sound Design 하면 알아주는 그런 곳이 University of Kansas인가요?
알아준다기 보다...음...장비나 교수 이런면들이요
그냥 우리나라 연영과 처럼 허술한장비들에 이것저것 맛만 보는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지만...)그런Theatre Design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구요...

그런데 궁금한게 또 있는데요...^^;
우리나라 라이브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레코딩분야에 계시던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외국은 어떤가요?
그래서 제가 처음 질문을 드렸을때 레코딩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드렸었거든요...

암튼,이렇게 물어보고 답변해주시는 선배님(?)이 계시다는게 참~좋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상욱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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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re Department 에 가면 사운드 디자인 학과 홈이 나오는군요. 주소는 요기구요.

<a href=http://www.umkc.edu/umkcsound/index.html target=_blank>http://www.umkc.edu/umkcsound/index.html </a>

커리큘럼을 보니까 좋은거 같군요.
솔직하게 저는 레코딩 골수라서 극장(?) 쪽은 잘 모르는데
후배가 지금 University of Cinccinatti 에서 같은 전공으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곳 학교에는 사운드 디자인 전공이 대학원 과정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캔사스 대학에 Theatre Sound Design 학부가 있고 좋다는 얘기를 전에 했었습니다.

극장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코딩과는 좀 다르게 나가는거 같더군요.
예를들어... 테이프 머쉰이나 레코딩 보다는 라이브 쪽으로 좀더 중요하게 가는 느낌이더군요.
당근 프로툴즈는 필수로 사용되는거 같고...
또 어쿠스틱쪽으로도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레코딩쪽 보다는 SR 쪽의 더 강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코딩 하면 MTSU 라는건 자신있게 자부할수 있습니다만...(^^)
Theatre Sound Design 하면 UMKC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순 없군요.
제가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졸업생들도 보고.... 그래야 어느정도 감이 잡힐테니까요.
대신 하나 확실한것은 Theatre Sound Design 전공을 강의하는 학교가 별로 없다는겁니다.

UMKC 에 랭귀지 코스가 좋다면 꼭 그학교로 가서 랭귀지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랭귀지 학교 따로... 이학교 따로... 그렇게 옮기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거든요.

참고가 되셨기를...
 

조은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University of Cincinnati-College Conservatory of Music에서 theater design 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1년차 학생이에요. 상욱선배가 얘기한 후배가 저구요 :) UC-CCM에도 학부제가 있구요, 글쎄요 어느 학교가 좋다고 딱히 말씀드리기가 어렵군요.  학교마다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UC-CCM에도 집이 캔사스쪽임에두 불구하고 여기까지 와있는 학생들도 있어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자신이 focus해서 공부하고 싶은 것에 따라 학교 선정이 달라 지겠지요.  궁금한것 있음 질문주세요 제가 아는한에서 답장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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