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되는 여고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3년째 방송반 엔지니어를 하고 있구요
처음엔 방송을 막연히 동경하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들어간 방송반인데
엔지니어란 일을(그저 방송내보내고 음악믹싱,선곡 정도가 끝이지만) 하면서
소리에 민감해지고 방송을하면서 흥미를 느꼇고 또 진로를 알아보면서
음향에, 레코딩 엔지니어에 관심을 갖게 됬습니다.
알아본 것으론 동아방송대의 음향제작, 음악녹음전공을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근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다룰줄 아는 악기도 없고요 악보도 못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지금부터 해도 괜찮을까요

기본 자질이랄까요 어떤것이 필요로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또 입학전형을 보니까 제가 2학년 성적을 너무나도 죽쒀나서 정시로 가야될것 같은데요
수능이 무슨 과목이 몇등급까지 인지 알고싶어요.. 찾아는 봤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그리고 제가 방송쪽일 하고 싶다고 숙모와 얘기할때 숙모가 아는사람중에 피디가 있는데
인맥때문에 할수없이 관뒀다고 저보고 인맥중요하다 이러시는데 정말 그 영향력이 큰가요?

아.. 두서 없이 좀 글을 막 늘어놓은것 같네요.. ㅜ 그래도 고민하면서 계속 글 고치면서 썼어요.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