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온 것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예술계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는 2014년 영화과로 들어가기 전에는 공연기획 아카데미에서 공연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고 학교 생활에서는 2014년에 영화 동아리 ‘블루 오키너스’라는 학내 동아리에 들어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을 처음 접해보게 되었고 이것이 영화 과에 들어가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영화과 재학 시에 좀 더 배워보기 위해 독립영화 워크숍이라는 충무로에서 진행하는 수업에도 참여하여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지인의 영화에 잠깐 잠깐씩 참여한 적이 있었고 야외 행사 촬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지금 지원하게 된 이 음향 쪽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protools라는 것이 있기에 protools 공인 자격증이 있어서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protool을 운용하고 편집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화 음향 쪽에서도 동시녹음과 poly adr로 나누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음향 쪽으로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poly 쪽 음향은 따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는것인가요? 그리고 poly아티스트라는 분들도 있던데요 이분들은 독립적인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인 것인가요? 사운드 디자인 영역과 통합되어서 일을 하는 것인가요? poly는 음악적인 영역인가요? poly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거나 배울 수 있는 곳이나 일 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아니면 스튜디오라든지요? 저는 현 상황에서 3학년에 재학중인데요... 현재는 휴학중입니다. 잠시 멈추고 제가 원하는 것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정말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할 시간도 없이 수업에 쫒기며 또 가야하는지 아니면 잠시 새로운 시간을 가져볼지에 대한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정말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