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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1년 정도 미국에 가서 엔지니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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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Audio guy님과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선 홈페이 구경하면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어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엔지니어 분들께 질문과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대학 4학년 졸업 할 예정입니다.
베이스를 전공하다가 엔지니어로 전공을 바꿔 1년간 수업을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를 공부를 시작하게 된 건
제가 하는 음악을 좀 더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서 였는데
엔지니어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전문적으로 미래에 엔지니어만을 위해 하고 공부하려는 건 아니구요
음악을 꾸준히 연주하면서 어느정도 레코딩이나 사운드 프로듀서를
겸하고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문제는..
내년 5월 부터 1년간 뉴욕에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맨하탄 음대에 유학을 결정하게 되어서 저도 1년간 머무를 계획입니다.
사실은 더 머무면서 전문적으로 대학원과정을 전공하고 싶었는데
군대문제 때문에 딱 1년 정도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요


사실 시간적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장 걱정인것은 언어문제인데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다니며 몇개월 보내 버리는 것보다
좀 많이 힘들더라도 레코딩 공부를 하며 영어를 함께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IAR 같이 9개월 과정의 프로그램도 좀 알아봤는데요
IAR을 포함해서 괜찮은 뉴욕쪽의 institute 에 대한 정보와
MI 의 썸머 프로그램 같은  단기간의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는 학교의 정보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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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선님의 댓글

  아..형일 선배님^ㅂ^! 안녕하세요??
여기서 만나네용!ㅋ 선배님도 유학가실 생각이시군아...
네이버에 실용음악 유학전문 카페도 있는데
여기와 더불어 거기에서도 질문같은거 해보셔요~~~^-^*

강효민님의 댓글

  1년간 체류후 돌아가실 예정이면...SAE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IAR은 취업에는 상당히 유리한 점이 많으나 단순히 학교의 질만을 놓고 볼때는 SAE가 좀 나을거 같습니다. 근데 SAE가 한인타운 바로 옆이라..한국음식 한국가게에 대하여 눈길을 두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필요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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