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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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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음향(녹음,믹싱,포스트프로덕션) 학사(3년) 졸업하고 -JMC Academy
 

원래 계획대로라면 호주에서 영주권 취득을 했어야 했는데
 

졸업전에 영주권 제도가 바뀌면서 영주권 취득이 힘들어져 비자가 만료되어 일단 한국으로
 

잠시 귀국한 상태입니다. 호주에서 영주권이 없을시에 무경력 외국인 엔지니어를


받아주는 스튜디오나 방송국은 없는게 현실이구요. 비자가 만료되어서 인턴쉽도 아쉽게 못하고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무경력인데 과연 제가 하고싶은 음향(음반녹음,믹싱)쪽 일들을 할수있을지 심히 걱정입니다.


호주에서  틈틈 세션에 참여해서 경험을 쌓았구요.


4년동안 호주에서 원어민에 가깝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요


외국인 뮤지션들과 작업하면서 생각했었던건 한국에 돌아가면 나름 경쟁력이 있겠다 싶었고요(통역불필요)


하지만 한국의 현실은 다른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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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gaeboy님의 댓글

아 무경력이라고는 하지만 틈틈 세션 참여한것은 호주에서 지명도있는 그룹의 앨범
그외 다수의 언더그라운드 앨범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 돌아온지 2주정도 되었는데요.. 한국의 메이져음반사(외국계,한국계)에서는
공채가 없는건가요?? 대충 알아보니 수시나 특채 혹은 커넥션,연줄이 없으면 힘들다는 암담한 현실 ㅡㅡ;

펀치볼님의 댓글

잘은 모르지만 미디엔사운드 구인 구직란애 가시면 엔지니어구인이 제법있어요
물론 업체선정은 직접가보시고 결정하셔야겠죠 아마처음부터 많은 페이를 주시지는
않을꺼에요 그리고 라이브 쪽을 하실지 하우스 엔지니어 하실지 결정하시구요
라이브 엔지니어 분야는 육체적을로 넘 힘들다고 들었어요 더 좋은 학교 나와도
쉬시는 분들은 쉬고계시 더라구요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시고 보시면 분명 좋은 일자리가 나올꺼에요
온지 얼마 안되셨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한국돌아가는 상황도 좀보시고 적응도 좀하시고
그럼 반드시 쨍하고 해뜰꺼에요  힘내시고 아자아자 화이팅 옆에계시면 박카스 라도 드릴텐데
말로밖에 표현 못해드리네요 응원합니다

뭉구님의 댓글

남 이야기가 아니네요..^^
저는 더 곤란한 상황입니다..ㅎㅎㅎ
저는 지금 뉴질랜드에서 1년짜리 Live Sound certification과정 수료를 눈앞에 두고 있구요
회사를 알아봤지만 역시 무경력 외국인에게 워크비자를 내주면서까지 받으려 하지 않네요..^^
뉴질랜드 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영어는 한국에 사는 중학생 수준도 안되네요..ㅎㅎㅎㅎㅎ
이 상태라면 한국에 돌아가도 일할 곳이 없겠죠??^^ㅋㅋㅋ 나이도 적지 않아.. 정말 내일모레면 서른이네요....
저도 살 길을 찾게 되겠죠^^
힘내세요~~!!! 좋은 길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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