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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이란 나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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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29살인 청년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 이유는 레코딩 엔지니어를 해보고 싶어서입니다.

이쪽일에는 아는바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지....너무 늦은건 아니니지....

여기저기 물어보고 검색도 해봤는데...사기만 떨어뜨리는 글 들 뿐이더군요..

늦은 나이에 시작할려니 겁도 나네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취직하긴 힘들거 같아서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해볼려고 하는데..

어느 학원을 다녀야 할지 몰라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학원을 다니려면 어느 학원이 괜찮은지, 몇개월 과정을 배워야 적당한지도 좀 알려주세요...(학원비도 아시면 대충 얼마정도 드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이 있는지 아시는분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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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님의 댓글

먼저 레코딩엔지니어란 어떤 일을 하는지?..비젼은 무엇인가? 를 아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음악녹음일을 하는 기사이지요,,악기픽업과 가수녹음,믹싱, 나아가 마스터링,,
그런일을 하기위해서는 ,기술력과 예술감각이 동시에 필요합니다,,많은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하니까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실패하는 경우,기술력으로 할수 있다고 해서 실패하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요사이는 단기간의 공부로 진출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또는 소위 바닥생활(스튜디오 막내)로 시작했다가 실패도 많이 합니다.이유는 한미디로 이젠 무식한 엔지니어는 설땅이 점점 없어진것이죠..그리고 예술감각이 없는 엔지니어도 이젠 살아남지 못하지요..
둘째, 이일을 평생직업으로 가지고 가겠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미얀하지만,,"해보고 싶어서" 라고 하셨기에,,드리는 말입니다..그 만큼 쉽지않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죽어도 이걸로 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그러했습니다.
셋째, 이제 꼭 하시기로 마음먹었다면,나이가 많아 학교를 못가신다면,
서울재즈아카데미 학원을 추천합니다..국내 소위 일류를 자부하는 엔지니어선배들이 강사로 있습니다.
가능한 1년정규과정을 하십시요,,그래도 모자랍니다,,늦은 만큼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심사수고하여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전 재즈아카데미와 관련없는 포스트분야 사람입니다.

driemon님의 댓글

저도 개인적으론 재즈아카데미 추천합니다. 과정은 1년 정규과정밖에 없습니다. 예전엔 다른 과처럼 1년에 2번 모집했는데 레코딩과만 유독 1년에 한번 모집합니다. 3월에. 4월부터 시작이고.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입니다. 1~2년 뒤 비싼돈내고 학원이나 학교 다니는데 배운게 없는것 같다고 느낄지 많은 걸 배웠다고 생각이 들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죠. 더욱 중요한건 저런데 나왔다고 다 되는게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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