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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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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니어가 되고싶어서 이렇게 늦게나마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사실 연주자가 될려고 했으나 현실적으로 너무 늦어서 연주자의 꿈은 포기하고 미디에 관심을 갖자마자 엔지니어에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음향 엔지니어의 분류가 너무 많고, 전공자도 아니고해서..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인터넷을 하다가 포스트 프로덕션이라는( p.p) 엔지니어에 관심을 조금 갖게 되었는데, 이 엔지니어가 되기위해서는 어떤절차가 필요하고, 미디를 배우면 좋다고 나왔있는데 큐베이스, 프로툴 중 어떤것을 배워두면 좋은건지 알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유명한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를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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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발발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에는 관련대학이나 배운적 없이 그냥 밑바닥부터 시작했어요..다룰줄 아는 툴도 없이 ;;; 지금은 광고 포스트녹음실에서 일하고 있구요..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생각에는 학벌보다는 실력과 경력을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포스트프로덕션에도 녹음실마다 하는일이 다 다릅니다. 광고,영화,게임,홍보 등.. 작업 스타일도 조금씩 다르구요 저마다 다른 매력이 있지요. 
 다루는 툴은.. 거의 ..90% 가 프로툴을 사용합니다. 미디,큐베이스는 음악 작업할때 주로 쓰이는 걸로 알고 있구요 큐베이스를 다뤄보진 않았지만 포스트쪽에선 큐베이스를 사용 안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녹음실에 음악감독이 있을경우에는 예외겠지만요-^^

ssong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현승님.
간혹 포스트프로덕션에서 BG 작업이나 음악감독을 구할때에 미디 얘길 하는데요.
아수라발발님의 글처럼 포스트녹음실도 여러분야로 나눠지죠. 각각 그 안에서도 성격이 매우 다르니 우선은
어떤 분야의 포스트프로덕션을 희망하는지 먼저 정하시는게.. 방송물, 광고만하는, 광고와 홍보물을 같이 작업하는, 게임, 영화.. 생각을 잘 정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학원이며, 대학전공이 많아지는 때에 전공자이면 좋겠지만 우선은 일 하려는 태도와 자세가 우선인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툴을 인터넷, 책 등에서 학습하시면 다른 툴들은 다루기 쉬우실겁니다.
연주자의 꿈이 있으셨으니 음악적으로는 충분하실것 같고, 장비의 이해나 시그널의 이해만 돕는다면 이현승님은
정말 좋은 엔지니어가 되실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때는 여러사이트의 구인구직란의 글들을 잘 보시면 여러분야들의 대충의 업무내용들이 있을거에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찾아봤었거든요.
찾아보시면서 직접 몸소 체험하시는거 그게 제일 좋을 듯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현승님의 댓글

선배님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여러 악기를 다룰줄 아는데요,(프로급은 아님^^)오랜 경험이 쌓이면 제가 작곡한 음악을  어떤분야든 넣어서 도움이 될만했으면 좋겠는데요~~각 특성들을 몰라서...ㅠㅠ  어떤분야가 현실적으로 제 특기를 살려서 도움이 되는분야가 있다면 어떤 분야인지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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