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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공익2년동안 영상과 관련된 음향에 관해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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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제 지방의 신문방송학과 1년을 마치고 공익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다른 현역간 친구들에 비해 2년을 번 샘인데요.

아직 1학년동안 교양만 배우다보니 막연히 영상관련 일을 하고싶다는 것 말고는 구체적인게 없습니다.

단지 다른애들에 비해, 헤드폰, 엠프 이런거에 관심이많고 소리를 좋아합니다. 때문에 영상음향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전 공익이기 때문에 2년동안 음향관련 서적들을 찾아보면서 공부를 해볼 생각인데, 그저 막연하네요 ㅠㅠ

방송이나 영화등, 영상과 관련된 음향일을 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돈에는 별로 관심없어서 보수같은건 상관없고 그저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무작정 일에 뛰어들고싶습니다..

깡다구는 나름 쎄서, 어떻게 가닥만 잡으면 열심히 공부해볼건데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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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엉덩이머리님의 댓글

저도 공익생활을 하면서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당시는 직업을 삼을 생각보다는 취미로 하자는 식이었죠.
그래서 남들처럼 공익할 때 토익공부에 매진했고 공익하며 하는 업무가 전산쪽이다 보니 자연히 컴퓨터는
완전 조립부터시작해서 수리까지 통달했죠...각설하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으시는게 우선인듯 싶습니다.
방송,영화,영상,음향....이라고만 하면 너무 포괄적이 거든요..
먼저는 많은 경험을 하셨으면 합니다.
방송에 관심이 있다면 방송국에 견학도 하시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도 해보세요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영화진흥위원회나 시민영상센터나 동호회등을 찾으셔서 조언도 구하시고
프로그램도 참여하시고 학생들이 직접만드는 영화제작에도 꼽사리로 참여도 해보시구요.
음향에 관심이 있다면 렌탈 알바나 스튜디오 알바도 괜찮을 듯합니다.
책을 보는 것 보다 훨씬 리얼하게 가슴에 와닿기 때문이죠.

위에서 말한 이런 분야들은 직접보지 않고는 내가 무얼 어떻게 해야하나가 잘 와닿지 않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무엇을 해야지 정하고 책상에서 이론 공부하는 것만 하지 마시고 많이 경험하셔서
발도 넓히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현 음향업에 종사하는 1人-

총알탄사나이님의 댓글

아..벌엉덩이머리님 정말 좋은말씀 감사해요 ㅎㅎ  정말 사람은 자신이 진정 하고싶은거 찾는게 제일 힘든거 같네요 ㅎㅎ  일단 관련 참여 프로그램들은 최대한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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