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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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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대중반과 후반 사이에 있는 미국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실 음악에 대해 전문적으로 아는것은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다룰줄 아는 악기도 없구요.

평소 해보고는 싶었으나 일단은 대학은 나오고 직장을 가진후 '음악관련된 일들은 취미로 하자'란

생각으로 그저 공부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졸업이 다가오고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이 일을 평생하면서 살 자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하기싫어도 그냥 참고 살기위해 하는거라지만

한번 사는 인생. 비록 경제적능력은 부족할지라도 하고 싶은일을 해야겠단 생각에 저한테 맞는

음악분야가 어디일지 여러가지 알아보던 찰나에 우연한 기회에 음향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음향기술이란게 저는 처음에 단순히 기술자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똑같은 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게 만들고 더 감동을 줄수 있게 만드는 직업이란 글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해서 CD를 듣고 다닐때 물론 전문지식은 없지만

제 나름대로 이부분은 이렇게 저부분은 저렇게 되면 좀 더 낮지않을까란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음향기술이 바로 그런부분을 담당하는 분야더군요. 그래서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찾아보니 모두 공통적인 부분들이 현장에서 선배님들께

배우며 공부하는 그리고 정말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매달리면 그게 가장 성공하는 길이라고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미국시민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음향을

준비하려 하였으나 주위에서 일단은 미국이 기술이 좋으니 미국서 먼저 알아보고 혹은 학교를 다니고나서

생각해보는게 혹은 미국에서 일을 시작하는게 낮지 않겠냐는 의견을 듣고 알아보려 하고 있으나

도대체 어느정도의 음향지식이 있어야하며 혹은 다들 기술학교를 다녔든 안다녔든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막상 부딪혀보니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정말 아무지식없어도 견습으로 들어갈 수 있는건

지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라서 사람이 많아 그런지 렌탈 알바나 스튜디오 알바 구하기도 힘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국시민권 정도는

정말 아무 미련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알려주십시오.

또 관련서적은 어떤것부터 봐야하는지도 부탁드립니다. 미국서적으로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꼭! 부탁드립니다. 참!! 참고로 음향에서 음반쪽 레코딩 엔지니어링이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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