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 후 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음향을 전공하고 있고 1학기 남은 24살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고민이 생겨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고 도움이 되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제 방학이 끝나고 나면 1학기가 남았습니다.
전문학교라 2년제이고요.
하고싶은 분야는 영화 사운드쪽에 취업의 목적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영화계 사운드 회사가 제가 알기론 대략 5개의 회사가 돋보적인 존재로 알고있습니다.
영화계 회사의 취직을 하려면 어떤분이 말씀을 하셨는데 영상원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영상을 많이 알아야 한다고요. 그 분의 말씀대로 맞는 말인거 같고요.
원래 저의 계획은 일단 영화계 회사들이 구인구직이 올라오지 않으므로
졸업을 한 후 광고계 회사에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으며 힘들겠지만 사이버대학으로 영상을 전공하여
학사학위하고 경력을 쌓을 목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영화계쪽 사운드 회사 엔지니어분이 영상원을 들어가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정말 영상원으로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야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영화 사운드 쪽으로 하고싶습니다. 그러나 제가 장남이고 편모여서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기에는.. 부담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영상원으로 들어간다하더라도...영상원을 다녀서 졸업한 후에 영화계 쪽의 취직이 100프로 될 수 있다는 확실한 경우도 없고요...(시작도 하기전에 두려워 하는건 참으로 우습지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영화계쪽 사운드 엔지니어분들이나.. 현업에 계시는 수많은 엔지니어분들 도움이 되고 뼈가되는 답변부탁드릴게요...서두가 길었습니다...마지막으로 이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