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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예술대학 휴학생입니다. 선배님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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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디자이너(포스트 프로덕션), 영화 음악 작곡가가 꿈인 학생입니다.
이 두 직종의 거리가 가깝진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저의 이상이 이러합니다.
둘 중 하나를 조금 멀리 둬야 한다면, 먼저 사운드 디자이너가 목표입니다.
작곡을 위한 시퀀싱 툴은 13살쯤부터 다뤘고 영상의 사운드를 위한 프로툴은 20살 대학입학 후 접하였습니다.

20살에 미디어 계열의 학과에 입학하였고 학과의 목표가 저의 이상과 다른 이유로 1년 내내 고민하며 공부하다 14년도 2학기를 마치고 휴학하였습니다.
휴학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입시공부를 하며, 출품목적 독립영화팀에 들어가 사운드 믹싱, 디자인과 영화음악을 맡고 있고 다른 대학들의 졸업 작품과 단편영화들의 사운드 후반 작업을 하며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입시의 성공이 보장된다면 당장 고민은 없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최근 고민이 많습니다.
16년도 초에 입대를 계획 중인데 만약 재대할 때까지 입시에 실패한다면 복학하지 않고 바로 스튜디오 어시스턴트나 그 외 음향/음악 관련 직무로 일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복무 시기의 공백도 걱정되지만 육/공군 군악대 음향 관련병 지원에 노력하여 그 공백을 조금이나마 매울 계획입니다.
만일 대학 졸업장, 관련전공 이수, 교수님이나 주변의 인맥 등의 부재로 자리잡기 힘들다면 재대 후 현재 학과를 졸업하고 한예종 전문예술사(대학원과정) 영화과 음향전공으로 입학할 생각도 있습니다.

선배나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지 않고 이제껏 혼자 결정을 내리고 진행했던 터라 지금 시기에 덜컥 겁이 납니다.
그러하여 먼저 오디오가이에 있는 선배님들께 저의 진로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꿈을 위해 잘 해나가고 있는지, 어리석은 부분과 다시 생각해봐야 할 부분, 진로를 위한 또 다른 방향 등, 어느 말씀이든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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