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나이로 전혀 다른 분야(심리)의 학교에 합격을 받았는데요
 오랫동안 음악공부를 했었고 오디오가이에서 많은 글들을 읽어보며,
음향 공부를 독학으로나마 하고있었습니다.

독학이다보니 한계에도 자주 부딪히고 음향공부에 푹 빠져서
방송음향일을 하고싶은데요

 학교 전공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음향을 직업으로 삼으려면 꼭 전공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뜬금없지만 심리공부를하고도 음향엔지니어를 할수 있을까요?

사실 음향하나만 죽도록 파도 힘든것을 독학으로 인해 알지만...
(두개 함께 공부한다는 것이 욕심인걸 알고있습니다.) 학교 지원할때도 음향과를 넣었는데 모조리 떨어지고ㅠㅠ

제가 무리한 욕심을 부리고 비현실적으로 생각하는것을 잘 알아 불안함에 질문드려요

따끔한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